[아시아엔=구자익 기자] 최근 북한의 최고위급 3인방의 깜짝 방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서기실장의 기획’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 출신의 대북 전문가는 6일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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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新차이나 쇼크’,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제주도를 중국이 대거 사들이고 있다. 제주도의 고급 콘도의 절반 이상이 중국인의 손에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가을의 금강산을 풍악산(楓嶽山)이라고 하지만, 이밖에도 설악산,
홍콩 시위대-친중국단체 곳곳 충돌
민주적 선거를 요구하면서 7일째 도심을 점거중인 홍콩 시위대가 4일 친중(親中) 성향 단체와 곳곳에서 충돌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친충 성향 단체 ‘센트럴점령 반대’ 회원들은 이날 애드미럴티(金鐘)와
“남북관계 특단 방안 협의할 시점”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정은 건강 문제없다 들어” 북한의 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은 최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홍콩은 홍콩인의 통치를 원한다
홍콩은 홍콩인이 다스려야 한다. 홍콩의 시위는 1987년의 한국 시민혁명을 따르고 있다. 1987년 시민혁명은 한국 민주화의 절정이었다. 4.19학생혁명, 5.16군사혁명에 이은 시민혁명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제 곧 홍콩에서는
“충청유교문화권 개발 조속히 추진 돼야”
2일 국회 의원회관…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 대거 참석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충청권의 유교문화자원 계승·보존 등 충청지역 유교문화권 개발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와 국회 이인제·도종환
한국-베트남, “FTA 연내 체결하자”
“북핵 불용’ 공동성명 채택 한국과 베트남이 자유무역협정( FTA)을 올해 안에 체결한다는 원칙을 다시 확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응웬 푸 쫑(70)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박영선 원내대표 5개월만에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5개월만에 물러났다. 여성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주요정당의 원내사령탑에 올랐지만, 안팎의 시련을 견디지 못하고 자리를 내던진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2일 오전 당 소속
[민병돈 칼럼] 이승만 “나의 명령을 따르라”
이승만 대통령 UN군사령부 정지명령에 불복해 단독 북진 명령 “내가 이 나라의 최고 (군)통수권자이니, 나의 명령에 따라 북진을 개시하라. 晩”(晩:만은 이승만의 서명) 이승만 대통령이 경무대(현 청와대)로
[김국헌의 직필] 김정은 유고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북한 김정은 국방 제1위원장이 심상치 않은 모양이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면 서두를 것이 없다. 그저 가만히 두고 보면 되는 것이다. 90년대에 빈사상태에 이른 북한의
북·일, 선양서 외무성 국장급 회담 개최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북한과 일본이 29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서 외무성 국장급 협의를 재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수석대표인 북한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교섭 담당대사와 일본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양금석의 재미있는 선거이야기4] ‘천하우락 재선거’(天下憂樂在選擧)
가을이다. 한해 농사 잘 짓게 해주신 조상님께 감사하는 추석도 지나고 춥지도 덥지도 않아 바야흐로 가장 살기 좋은 철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일들이 여전히 주변에 많다. 진도
[란코프 칼럼] 북한 인권상황 ‘악화일로’…300명 중 1명 정치범 수용소에
올해 초, 북한인권보고서가 발표됐다. 북한정권은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해왔고, 이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보고서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많은 이들은 탄원서에 서명 하거나 데모에 참가하고, 서한을 보내는
인도-파키스탄 해양경계 모호…어부들만 골병
인도-파키스탄이 70년간 영해문제로 대립하며 양국 어부들은 억류되는 경우가 잦았다. 그러나 인도의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며 양국 관계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나렌드라
[허영섭의 대만이야기 ③] 새롭게 제시된 ‘더 큰 하나의 중국’
여야 원로 “연방제 큰 틀에서 국제기구 자유롭게 가입” 장제스(蔣介石) 총통의 국민당 정부가 마오쩌둥(毛澤東)이 이끄는 인민해방군과의 국공내전에서 패배해 타이완 섬으로 물러난 1949년 이래 대만에서는 대륙과의 양안(兩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