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 “유로존 경기급락·日소비세 인상 등 겹쳐”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지난해와 올해 초에 이어 최근 주요국 금융지표가 또 다시 크게 악화되는 등 국제금융시장이 재차 불안해지고 있다. 21일
Author: 강준호
신보, 녹색성장산업 보증 ‘보여주기식’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녹색성장산업 보증제도를 실적쌓기, 보여주기식으로 운영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녹색인증을 받지 않은 건설회사나 제조업체에 수조원의 녹색성장산업 보증을 제공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아시아 신흥국, 가계신용 둔화 가능성에 유의해야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아시아 신흥국들은 가계신용 둔화 가능성이 미칠 경제적 영향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HSBC는 아시아 신흥국들의 가계부채 증가가 금융시스템에 미칠 영향은
수협중앙회, 방만경영에 고용세습까지
공적자금은 한푼도 안 갚아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수협중앙회)가 지원받은 공적자금도 갚지 못하면서 억대 연봉자는 크게 늘리고 고용세습까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KB회장 이번엔 ‘내부인사’ 유력
후보 4명으로 압축…3명 ‘KB맨’[아시아엔=강준호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과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하영구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 등
중국, 노동시장 이중구조 사회안정에 부정적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중국의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중국 경제·사회 안정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중국은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용관련 지표가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견조한
대기업엔 ‘신용’, 중소기업엔 ‘담보’ 대출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시중은행들이 대기업에게는 신용만 믿고 돈을 빌려주면서도 중소기업에게는 담보를 잡고 빌려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제출받은 8개
SC·부산·수협, 빌려준 돈보다 ‘꺽기’ 수신 더 많아
지난해 꺽기 의심사례 5만4585건에 5조1100억원 금감원 적발 건수는 최근 5년간 2936건, 907억원에 불과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지난해 은행권이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고 강제로 예금이나 적금 등을 유치한
공공기관 73% 고졸 인력 외면
6년간 303개 중 237개 기관 고졸채용 0명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올해 공공기관들의 고졸 채용률이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73%가 고졸 인력을 전혀 채용하지 않았다. 16일
장애인기업제품 외면하는 국민권익위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3년 동안 장애인기업제품 의무구매 계획을 단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권익위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인기업
금감원, 민감한 금융사건 처리 ‘미적미적’
제재 5년간 85건 표준처리기간 못 지켜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이후 제때 제재를 하지 않은 사건이 수십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은행권 사외이사 관피아·정권실세 출신 ‘수두룩’
13개 은행 최근 3년간 사외이사 140명 중 49명 국가기관 출신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정부의 ‘관피아(공무원 출신)’ 척결 의지에도 국내 은행권 사외이사에 국가기관 출신 인사가 대거 포진하고
한은 기준금리 2.00%로 인하…’사상 최저’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한국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 두달만에 다시 인하했다.한국은행은 15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종전 2.25%에서 2.00%로 0.25%포인트 내렸다. 이는 지난
“시장이 초이노믹스에 의문 갖기 시작”
해외 투자은행, 국내증시 중장기적 전망은 ‘긍정적’ 평가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국내증시의 중장기적 전망은 밝다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투자은행(IB)들은 한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중국 글로벌화 진전되면 한국 더 큰 이익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한국이 중국 글로벌화 진전에 따라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HSBC는 중국 글로벌화의 큰 수혜를 받아 온 한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