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세종시, 4대강, 국회선진화법’ 이 세 가지는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두고두고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다. 세종시는 일을 저지른 노무현 대통령은 이
Category: 정치
[김영삼 대통령 사인 패혈증·심부전①] 뇌졸중과 폐렴 겹쳐 급속도로 건강 악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거산(巨山)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전 0시 22분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88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주치의인 서울대병원
김영삼 군 개혁은 실패작···하나회 ‘고교후배’ 국방장관 등용·’무능 정치군인’ 양산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영삼 대통령의 경천동지(驚天動地)할 하나회 숙정은 김진영 육군참모총장과 서완수 기무사령관, 이어 안병호 수방사령관과 조남풍 1군사령관, 구창회 3군사령관을 경질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해군에서는 김홍렬
[역사속 오늘 11/26 시제(時祭)] 2001 국가인권위 출범·1979 IOC 중국복귀 승인·2014 삼성-한화 빅딜
“내 인생은 이 가을하늘과 같은 것이었다./청춘의 별이 막 사라지고,/나이라는 밤이 다가오면서/나를 알 수 없는 미래로 몰고 가려고 했다./나는 현상에 대한 애타는 욕구를 느꼈다./나는 꿈과 봄에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19] 김영삼의 정치적 스승 유진산, ‘사쿠라’ 비난받으며 야권 주도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박정희의 18년 집권은 한국정치 파행의 당연한 결과였다. 아울러 그 이후 드러난 여러 정치사회적 모순의 토대이기도 하다. 박정희 통치기 동안 한국은 권위주의체제와
김영삼의 ‘대도무문’ 집착과 ‘불통의 대명사’ 박근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일세를 풍미(風靡)하던 거산(巨山) 김영삼(金泳三, 1927~2015) 전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전 0시22분께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서거(逝去)했다. 그분의 평소 좌우명이 ‘대도무문(大道無門)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남긴 말이
[역사속 오늘 11/23 소설] 1934 영도다리 준공·1946 남조선노동당 결성·2012 안철수 대통령후보 사퇴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살다가 보면/넘어지지 않을 곳에서/넘어질 때가 있다//사랑을 말하지 않을 곳에서/사랑을 말할 때가 있다//눈물을 보이지 않을 곳에서/눈물을 보일 때가 있다…사랑하는 사람을/사랑하지 않기 위해서/떠나보낼 때가 있다//떠나보내지
“정치는 생물, 상상력의 산물”···’오고쇼’ 박근혜-대통령 반기문, 야당 총리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아베의 뿌리는 조슈(長洲)다. 죠슈 번을 거느린 수위는 야마카타 아리토모(山縣有朋)다. 조슈 번은 메이지유신을 일으킨 서남군벌의 중심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항했던 서군의
파리 테러·서울 시위···공권력 확립·다양한 소통 없이 ‘역사는 제자리 걸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파리에서 IS에 의해 자행된 테러는 ‘2차 대전 후 프랑스에 대한 최악의 공격’일 뿐 아니라 인류전체에 대한 테러다. 톨레랑스도 좋지만 유럽에 대한
[역사속 오늘 11/15] 1984 제1차 남북경제회담 개최·2012 시진핑 총서기 취임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문득 쳐다본 가을산이 저물고 있다//상처입은 단풍잎 몇 몸에 매단 채/어둠 속으로 가라앉고 있다…앙상한 뼈가슴을 드러낸 채/산이 오늘 어둠속에 묻혀도/내일이면 한낮의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별이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18] 4·19 직후 민주당 ‘파벌난맥’ 5·16으로 종말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4·19는 이승만 정권 퇴진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하지만 정치지배세력 내부에 이미 자리 잡은 계파화 경향과 정치적 인간들의 이기적 ‘욕망사슬’을 끊어버리진 못했다는
“아웅산 수치 여사, 이제야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아시아엔=편집국]?미얀마 총선에서 야당인 아웅산 수치 여사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뒀다. 1962년 군사쿠데타 이후 53년 만에 민간정부로의 정권교체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코리아글로브’ 김석규 상임이사가 아웅산 수치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 배신의 달인 이승만, 결국 4·19로 하야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정치학자 김영명은 자신의 저서 <한국의 정치변동>(을유문화사, 2008)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승만과 그 부하들 사이에는 충성과 은덕 또는 물질이나 지위의 보상이 교환되는 일종의
[역사속 오늘 11/11농업인의날 광고의날] 1924 천경자 출생·1989 베를린장벽 붕괴·2003 열린우리당 창당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버려야 할 것이/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제 삶의 이유였던 것/제 몸의 전부였던 것/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방하착(放下着)/제가 키워 온/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등재···한일관계 해법 또 무엇?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300점의 조선통신사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 유산에 공동으로 등재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정유재란 종식 후 1607년에서 1811년까지 12차례에 걸쳐 40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