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1/26 시제(時祭)] 2001 국가인권위 출범·1979 IOC 중국복귀 승인·2014 삼성-한화 빅딜
“내 인생은 이 가을하늘과 같은 것이었다./청춘의 별이 막 사라지고,/나이라는 밤이 다가오면서/나를 알 수 없는 미래로 몰고 가려고 했다./나는 현상에 대한 애타는 욕구를 느꼈다./나는 꿈과 봄에 지쳤다. 그리고 사랑하는 그대여,/내 품안에 안겨오지 않는 그대에게 지쳐 있었다.”-에밀 졸라
11월 26일 오늘은 시제일. 음력 10월 보름날 지내는 차례. 지방이나 문중에 따라 날짜는 약간씩 달라짐. 사당에서 제사 지내는 5대조 이전 조상을 한꺼번에 모시고 지내는 제사. 5대가 지났어도 부조묘나 불천위는 신주를 그대로 올림
1883(조선 고종 20) 조선-영국/조선-독일 통상조약
1906 이인직 신소설 <혈의누> 발표
1935 3?1운동 민족대표 33인중 1인인 영계 길선주 목사 세상 떠남
1938 조선일보 제1회 영화제 부민관 개최
1950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회(UNCURK) 일행 12명 서울 도착
1963 한국전기연구소 조연옥 김광화 박사팀 고출력 탄산가스레이저 발진기 첫 개발
1987 전남 해남에서 처음으로 수세 폐지 결의대회 열림
1996 전북 부안 앞바다서 매머드 어금니 발견
2001 국가인권위원회 출범
2009 국립현대미술관장 지낸 이경성 세상 떠남
2014 삼성그룹-한화그룹 빅딜, 삼성그룹 방산·화학부문 4개 계열사가 한화그룹으로 넘어감
1504 스페인 통일하고 절대군주제 확립한 이사벨라 여왕 세상 떠남
1894 사이버네틱스 창시한 노버트 위너(14세 하버드대 입학 18세 박사학위 취득) 태어남
1952 스웨덴 탐험가 헤딘(1865-1952) 세상 떠남
— 1893년부터 세 차례 아시아 탐험. 지리학 고고학 생물학 등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아시아횡단기> <남부 티베트> 등 펴냄
1955 소련 100만톤 TNT급의 수소폭탄 실험
1965 프랑스 첫 인공위성 발사 성공
1974 일본 다나카 가쿠에이 수상 사임. 후임에 미키 다케오
1979 파키스탄의 보잉707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다 부근 추락 156명 사망
1979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중국 복귀 승인
2008 인도 뭄바이에 ‘인도판 9.11’ 테러
— 10명의 이슬람 무장대원이 호텔 등 10곳 동시다발 테러 공격. 60여 시간 동안 195명 사망 295명 부상. 인도가 파키스탄의 무장단체를 배후로 지목하면서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 급냉각
2008 EU 경기부양에 2년간 2천억유로 투입 결정
2011 미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로봇 큐리오 시티(길이 3m 무게 1t, 25억$) 발사
— 8개월 뒤(2012.8.6.) 화성착륙, 2년간 화성표면의 화학성분 분석해 생명체흔적 찾는 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