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2장 “그 여인은 아직도 삼십삼 일을 지내야 산혈이 깨끗하리니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기 전에는 성물을 만지지도 말며 성소에 들어가지도 말 것이며”(레 12:4) 레위기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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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참된 쉼을 얻으려면
지나간 일은 그리스도께 내려놓고 하나님이 언약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짊어진 개인의 역사를 예수 그리스도께 가져가십시오. 참된 쉼이 다가옵니다, 주변의 갖가지 허상을
[엄상익의 촌철] 두 판사 이야기
20대 후반 나는 서울지역 군사법원에서 판사를 했다. 돌이켜 반성하면 사회의식도 인격도 모자랐다. 남의 아픔에 공감할 줄 모르고 재판 받는 사람들을 존중하지 못했다. 세상 일을 좁디좁은
[잠깐묵상] “이 시대에 고침 받아야 할 본질적인 요소는 양심 아니겠습니까?”
레위기 8장 “흉패를 붙이고 흉패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레 8:8) 우림과 둠밈은 제사장이 판결을 내릴 때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우림은 빛, 둠밈은 온전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엄상익의 촌철] 시편 23편 천번 쓰며 기도하는 노년인생
얼마 전 간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고 하면서 기도해 달라는 친구가 있었다. 열 네살 소년때부터 우정을 유지해 온 동네 친구였다. 그는 사업에 성공을 해서 부자가 됐다.
[잠깐묵상] 온 동네가 고기파티를 벌이다
레위기 7장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레 7:15) 소 한 마리는 몇 인분일까요? 200g을 1인분으로 쳤을
[박영준 칼럼]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에 선봉을
先勝求戰(선승구전) 雖死不敗(수사불패). 군인은 승패를 떠나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다.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고려거란전쟁’에서 보인 양규 장군의 전사가 그러하다. 중과부적의 상황에서도 다시는 거란이 고려 땅을
[이충재 칼럼] 이재명 민주당 ‘총선위기론’ 왜 분출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민주당 총선위기론이 당 안팎에서 분출되고 있다. 당내 혁신은 지지부진한데다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커지면서 지지층조차 흔들리는 조짐이다. 한동훈
[잠깐묵상]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깨닫다
레위기 4장 사람이 자기 잘못을 스스로 깨닫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아는 지식,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습득하기 어려운 지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베이직 묵상] 베이비박스·고아원 종사자들에게 은혜가 넘치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잎만 무성한 나무처럼 겉만 풍성한 것이 아닌 영혼의 열매를 맺는 삶 살게하소서 -종교적 형식보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내용이 앞서며, 경건의
[베이직 묵상] 일생일대 과업과 대업보다 소중한 ‘한 영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선한 싸움 싸우며 살아가는 매일의 삶에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 현실에 압도되지 않게 하시고 소망 주시는 주님만 보게
[엄상익의 시선] 한일 두 작가의 시간 ‘쪼개쓰기’
한 분이 자신의 삶을 짧은 댓글로 이렇게 표현했다. “소규모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오너의 한마디에 목이 잘린 경우가 많았다. 실업급여를 받고 쉬는 기간 동안 교회에 가서 매일
[잠깐묵상] “나는 무얼 현실화하는데 마음 쏟고 있나”
출애굽기 37장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출 37:1) 성막은 설계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했습니다. 하나님이
[엄상익의 시선] 미운 오리 새끼
한 남자가 군대 있을 때의 얘기를 하는 걸 들었다. “같이 내무반에서 생활을 하는 데 상급자가 나를 못마땅해 하는 것 같았어. 서로 불편하면 힘들잖아? 밑에 있는
[잠깐묵상] 일부러 손해보는 언약
출애굽기 34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출 34:27)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약속이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