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일생일대 과업과 대업보다 소중한 ‘한 영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선한 싸움 싸우며 살아가는 매일의 삶에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 현실에 압도되지 않게 하시고 소망 주시는 주님만 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
– 하나님께서 맺어 주신 가정 언약의 관계를 감사로 누리게 하시고 기쁨 넘치는 삶 살게 하여 하소서
– 건강한 가정으로 자녀들을 예수님 사랑으로 교훈 하게 하시고 예수님께 순종하는 자녀로 양육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르완다)
– 대학살의 아픔을 가진 르완다를 십자가 복음으로 회복하셔서 남아프리카에 참된 소망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 교회가 먼저 서로 사랑함으로, 르완다 사람들 안에 상처와 증오가 허물어지고 참된 화평을 누리도록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마가복음 10:46-52, 세상 가장 위대한 일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 한 가지 중요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나머지 중요하지 않은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대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소의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2.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이고, 위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소수를 희생시키더라도 다수가 행복할 수 있다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세상은 말합니다.

3. 그러나 영적인 원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위대한 과정이 위대한 결과를 낳습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의 가치를 천하보다 귀하게 보십니다.

4. 그래서 선한 목자는 잃어버린 1마리 양을 찾기 위해 99마리의 양을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 나섭니다.

5. 예수님은 지금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길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땅에 오신 사명을 완수하는 일생일대의 과업입니다.

6.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엄청난 대업이요, 창조주 하나님과 근본 본체이신 분께서 목숨을 바쳐 대속물이 되는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이보다 더 큰 대업이 어디 있겠습니까?

7. 그런 길을 가는 중에 저 구석에 있는 맹인 한명이 예수님께 소리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8. 주변 사람이 그를 꾸짖으며 잠잠하라 명합니다. 위대한 길과 대업의 역사에 끼어들어서는 안될 불순물과도 같은 사람입니다. 무시해도 될만한 사람, 아니 무시해야 할 사람입니다.

9.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걸인과도 같은 맹인 한 사람을 위해 위대한 대업의 길을 멈춰 서셨습니다.

10. 그리고 간절한 맹인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주님께선, 약하고 불쌍한 자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11. 이를 통해 예수님은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일생일대의 과업과 위대한 대업보다 중요한 것은 ‘한 영혼’ 이라는 것입니다.

12. 그 한 영혼이 바로 ‘나’ 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주셨던 그 은혜를 우리가 받았음을 기억하며, 한 영혼에게 집중하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31)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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