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나이지리아를 위해

나이지리아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세력인 보코하람, 부패한 정부군과 민병대로부터 납치와 강간, 굶주림의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이들을 위한 피난처 사역이 확장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주님이 맡겨주신 자리에서 다만 주의 주 되심을 증거하는 섬김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사람이 주인 된 교회 아닌 그리스도가 머리 된 교회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다문화 가정)
-이 땅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긍휼히 여겨주사 아동학대, 차별, 이혼 등의 아픔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소서
-언어와 문화, 생활 습관의 차이로 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3. 열방을 위해(나이지리아)
-복음 안에서 종족 간 치열한 정치권력 다툼은 종식되고, 종족 지도자들이 온 나라가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마음 모아 찾게 하소서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세력인 보코하람, 부패한 정부군과 민병대로부터 납치와 강간, 굶주림의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이들을 위한 피난처 사역이 확장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마가복음 12:1-12, 달콤하고 허망한 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1. 인류 최초의 죄는 교만과 탐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와는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된다는 말을 듣자, 평소와 같은 선악과가 탐스럽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 선악과를 먹고나서 기분이 어땠을까요? 기대했던 결과에 만족했을까요? 아마도 만족보다 후회가 더 컸을 것입니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수치와 두려움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3. 천지 만물 중에 어느 것 하나 내 힘으로 일군 것이 없는 존재가, 하나님과 같은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달콤한 꾀임에 넘어가 헛된 꿈을 꾸게 된 것입니다.

4. 이 사건을 시작으로 인류는 끊임 없이 하나님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몸부림 속에 살아왔습니다. 알몸으로 태어나서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존재가 모든 것을 가지려는 달콤한 꿈에 젖어 살아 온 것입니다.

5. 성경은 이것을 ‘죄’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과 주인의 자리를 탐하는 탐욕입니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는 죄입니다.

6. 오늘 예수님의 비유는 이러한 죄로 가득찬 이스라엘과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포도원의 농부들은 주인이 되고 싶어했고, 주인의 자리까지 탐하여 그의 종들과 아들까지도 죽이고 말았습니다.

7. 한 번 맛 본 선악과는 마치 갈증 속에 바닷물을 마시는 것처럼 더 큰 욕망을 부추겼습니다. 주인의 자리를 차지한들 만족할 수 있겠습니까?

8.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은 자족하는 일체의 비결을 깨닫는 것입니다. 구원은 헛된 욕망의 쳇바퀴 속에서 건져냄을 얻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9. 그러나 인간은 끝을 모르고 달리는 욕망의 쳇바퀴 속에서 주인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아들까지도 죽이는 괴물이 되어 있었습니다.

10. 예로부터 왕권을 범하거나 임금이나 부모를 죽이는 일은 ‘대역죄’로 다스려 왔습니다. 죄 중에 가장 큰 죄요, 삼대를 멸하는 무거운 형량을 가진 죄였습니다.

11. 그런데 인간은 이런 대역죄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헛되고 어리석은 꿈입니까? 끝 모르는 쳇바퀴 속에서 언제까지 달리시렵니까?

12. 예수님은 죄악의 쳇바퀴 속에서 끝을 모르고 달리고 있는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대역죄보다 더 큰 사랑의 십자가로 두 팔 벌려 죄악의 수레바퀴를 막아서셨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3)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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