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아시아기자협회 창립 20주년] “‘아자’의 이름 아래 끈끈한 가족처럼”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이하 아자)는 2004년 11월 창립한 아자는 국제언론인 단체로, “한 줄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는다”는 모토 아래 공정보도·언론자유 수호·저널리즘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권역 회원들의 기고로 이들 국가의 20년간 역사 및 협회 활동을 소개합니다. 아자 언론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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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아시아기자협회 창립 20주년] “아시아언론인 평화염원 담아 ‘아자’ 발족”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이하 아자)는 2004년 11월 창립된 아자는 국제언론인 단체로, “한 줄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는다”는 모토 아래 공정보도·언론자유 수호·저널리즘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협회원들의 기고를 바탕으로 협회 20주년 주요사와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권역의 협업 콘텐츠인 회원국 20년 주요사를 소개합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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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임명한 종교특사, 행상인 모욕 구설수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엘리샤 에비노라 인도네시아 디에디터 편집장]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성직자가 공공장소에서 음료를 팔던 행상인을 모욕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슬람 성직자 미프타 마울라나는 이달 초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주의 뭉키드 시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음료를 파는 행상인을 바라보며 “아직 아이스티가 많이 남았다고? 어리석은 인간아 그럼 가서 팔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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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 패스트푸드 불매운동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편집장,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전체 인구 3,400만명 중 63.7%가 무슬림인 이슬람 국가다. 이슬람이 공식 종교이기도 한 말레이시아는 무슬림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에 2023년 10월 이래 지속된 가자지구 전쟁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 국면에서 미국은 이스라엘을 재정적으로 지원했고, 그에 따라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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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베트남 여행객, 국내선 항공료 급등에 해외로 발길 돌린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란 퐁 베트남 ‘단 트리’ 국제뉴스 부장] 베트남 하노이시에 거주하는 응우옌 티 마이는 두 자녀와 함께 여행 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녀는 기차나 버스 등 육로로 갈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었다. 올해 들어 항공료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3일의 휴가 동안 당초 계획했던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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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창립 20주년 아시아기자협회 “20년 유산 토대로 다음 세대 보다 큰 성취 이루길”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이하 아자)가 지난 19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집행위원회 구성원 등 아시아 각 권역의 16개국 회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아자는 11월 초 온라인을 통해 집행위원회 선거를 실시, 동아시아 강석재 부회장(한국), 동남아시아 노릴라 다우드 부회장(말레이시아), 남아시아 레오 니로샤 다르샨(스리랑카), 중앙아시아 쿠반 압디멘(키르기스스탄), 서아시아 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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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총선 앞둔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리셴룽 그늘 벗어날 수 있을까?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싱가포르] 싱가포르 4세대(4G) 권력 승계 과정은 그리 매끄럽지 못했다. 불행 중 다행인지 때마침 창궐한 코로나19는 권력승계 시점을 미루는데 보탬이 됐고, 그 사이 로렌스 웡이라는 다크호스가 승자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당시 부총리였던 헝스위킷이 2022년 70세가 되면 총리직을 내려놓을 예정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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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역대 최대 내각’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새 정부, ‘언론인 출신’ 중용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엘리샤 에비노라 인도네시아 디에디터 편집장] 지난 10월 20일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장관 48명, 차관 59명,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 소통실장, 검찰총장 등 100인이 넘는 고위직을 임명하며 인도네시아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내각을 꾸렸다. 그 중 언론인 출신이 7명에 이른다. 정보통신부 장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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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스트레이트타임즈’ 오자 소동으로 되돌아본 싱가포르 언론 현주소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전 회장, 싱가포르] 싱가포르 유력일간지 <0스트레이트타임즈>가 2023년 12월 16일자 신문에서 ‘공공부문 녹색 노력, 일회용품 중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며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 기사 제목 중 철자 “i”가 빠지면서 전혀 다른 뜻의 문장이 인쇄된 것이다. 독자들은 편집자-석간 편집자-편집국장 세 단계를 거쳐서 출고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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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반대 목소리 사라진 인도네시아, ‘견제와 균형’은 어디에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을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압둘 마난 인도네시아 ‘템포’ 매거진 편집장] ‘뉴욕타임스’는 2024년 1월 7일자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임기는 끝나지만 새로운 왕조가 시작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앞서 ‘NBC’ ‘로이터’ ‘닛케이아시아’ 등 주요 외신들도 비슷한 논조의 보도를 했다. 이들 매체는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 왕조정치를 구축하려 한다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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