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시아

    [발행인 칼럼] 필리핀 지익주씨 피살 10주기…범인은 잡혔지만 국가의 책임은 끝나지 않았다

     2016년 필리핀 경찰관들에 의해 납치된 후 살해된 한인 사업가 고(故) 지익주(당시 53세) 씨의 8주기 추모식이 열린 2024년 10월18일 사건 발생 장소였던 마닐라 경찰청 본부에 고인의 영정 사진과 추모 화환이 놓여 있다. <사진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제공.> 2016년 10월 18일, 필리핀 앙헬레스의 한 가정집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쳤다. 마약 단속을 명분으로 한국인 사업가 지익주 씨를…

    더 읽기 »
  • 에이전트용

    주바레인 인도네시아 대사, 40년 우호 강조…”역내 긴장 속 연대 지속”

    인도네시아 독립 81주년 리셉션을 주관한 아르디 헤르마완 주바레인 인도네시아 대사 부부(가운데)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바레인] 아르디 헤르마완 주바레인 인도네시아 대사가 “양국은 상호 존중과 가치관의 공유, 정치·경제·문화 전반의 협력을 바탕으로 40년 이상 우호 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강조했다. 헤르마완 대사는 지난 9월 28일…

    더 읽기 »
  • 에이전트용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출마 인도네시아 “창설 당시 약속했던 평화 위해 더 강해져야”

    2026년 9월 27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는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무장관 <사진=AP/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바레인] 인도네시아가 2029~2030년 임기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출마한다.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화와 국제법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기오노 장관은 지난…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오명환 한·라오스친선협회장, 라오스국립대 명예박사…30년 민간교류 공로

    30년 넘게 한결 같이…1995년 12월 오명환 회장이 주관한 한국문화공연에서 출연진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오스 관객 450명과 일부 외국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한 행사로, 오 회장이 30여 년간 이어온 한·라오스 민간교류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오명환 한국·라오스친선협회(KLFA) 회장이 9월 4일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스국립대학교(NUOL) 공자학원 강당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라오스 국영통신사 라오스통신이 보도했다.…

    더 읽기 »
  • 에이전트용

    로렌스 웡 싱가포르 4대 총리, ‘세계 최고 연봉’ 지도자가 짊어진 무게

    <사진=신화사/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즈 전 선임기자] 싱가포르 4세대 총리 로렌스 웡의 연봉이 기존 220만 싱가포르달러(약 23억5,000만 원)에서 360만 싱가포르달러(약 38억5,000만 원)로 인상된다. 그의 연봉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40만 달러(약 5억4,000만원)를 비롯한 서방 및 아시아 정치 지도자들의 보수를 아득히 뛰어넘는다. 웡…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이신석의 ‘옐로우 레인’ 추적①] 테르메즈에서 칸다하르까지…20여년 추적 끝에 캄보디아로

    1980년 10월호 <리더스 다이제스트> 원본 표지. ‘Gas Warfare in Laos: Communism’s Drive to Annihilate a People’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당시 열여덟 살이던 이신석 기자는 이 글을 통해 이른바 ‘옐로우 레인’ 문제를 처음 접했고, 그 의문은 46년 뒤 캄보디아 라타나키리 현장 취재로 이어졌다. 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는 20여 년간 발칸·카프카스·중앙아시아·아프가니스탄·시리아 등…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아시안게임 못 가는 야구 약소국들, 라오스서 ‘드림컵’ 연다

    몽골 대표팀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출신 이경필 감독이 맡고 있다. 베트남 대표팀은 LG 트윈스 외야수 출신 유재호 감독이 지휘한다. 개최국 라오스는 제상욱 감독이 이끈다. 제 감독은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라오스에 처음으로 야구를 본격 전파하고 현지 선수들을 육성해온 인물이다.세 감독은 출발점과 경력은 다르지만 야구 기반이 취약한 국가에서 선수 발굴과 훈련,…

    더 읽기 »
  • 사회

    ‘진료에서 예방까지’ 라파엘나눔·고대 의대, 필리핀 세부 1282명에 의료나눔

    소년·소녀의집 학생·지역주민 대상 7개 진료과 운영…750명에 손씻기·칫솔질·옴 예방교육 재단법인 라파엘나눔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학생회가 필리핀 세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아동·청소년과 지역주민 1282명에게 진료와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라파엘나눔(이사장 안규리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은 고려대 의대 가톨릭학생회(지도교수 이성호)가 구성한 ‘필리핀 마리아수녀회 소년·소녀의집 청소년 건강증진사업단’(단장 문종렬)과 함께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새벽 4시, 20km 학교길 걷던 캄보디아 소년…40년 뒤 농촌 아이들에게 자전거 1000대

    차이 소팔이 2014년 12월 캄보디아 캄퐁스프주 농촌의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전달하고 있다. 당시 소팔은 자신이 쓴 책 판매 수익과 친구·동료들의 도움으로 자전거를 마련했다. <사진 ThmeyThmey> “학교까지 20km 가까이 됐습니다. 아침 수업 하나를 들으려고 새벽 4시에 일어나 걸어야 했습니다.” 캄보디아 언론인으로 아시아기자협회 제4대 회장인 차이 소팔(Chhay Sophal) 이야기다. 1980년 초 새 학교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우근 칼럼] 배재고-광주일고를 둘러싼 논란, 분열의 역사를 소환하다

    2026년 6월 7일 오후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왼쪽)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제일고등학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에서 배재고 응원 논란 사태 관련 광주제일고의 최종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권오곤 배재고 교장과 정종수 배재고 야구부 감독이 이 교장 선생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왕의 목을 베어보지 못한 국민은 혁명을 말하지 말라!” 단두대에서 국왕 루이 16세의 목을 벤 로베스피에르의 말로…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