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서부간선지하도로 미납통행료, ‘시스템상 자동’이면 충분한가
서부간선지하도로를 차량들이 달리고 있다. <사진 서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 캡처> 2,800원 미납에 1만4,000원 가산…시민에게 5배 요구하려면 행정은 5배 더 세심해야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를 이용한 뒤 통행료 2,800원을 제때 내지 못했다. 일부러 통행료를 피한 것도, 부정한 방법을 쓴 것도 아니다. 카카오톡으로 온 공인전자문서를 뒤늦게 확인했을 뿐이다. 2차 고지서에는 차량번호와 미납 일시, 납부기한, 가상계좌가 적혀 있었다.…
더 읽기 » -
사회
[신간]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누구를 지킨다는 것”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 29년 9개월 20일의 현장 기록-역대 대통령 8명 경호…모스크바·평양·테헤란 등 현대사의 현장 누벼-제복 벗은 뒤 SR 상임감사로 ‘대통령 경호’에서 ‘국민과 조직의 안전’으로-이명박 전 대통령 “자네들이라는 사람 울타리가 있어 겁 없이 일할 수 있었다” “자동차는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통령을 지키는 일은 아무나 할…
더 읽기 » -
사회
“아파도 참는 이웃 없도록”…라파엘나눔 상설진료소 추진
“의료 사각지대 이웃 없도록”…라파엘센터 상설진료소 설립 모금노숙인·이주노동자 등 의료취약계층 위한 평일 진료공간 추진“누구나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진료소를 함께 세워주세요.” 아픈데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치료비가 부담돼서, 신분과 언어가 달라서, 혹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다. 노숙인과 이주노동자 등 의료취약계층에게는 작은 통증도 견뎌야 할 일상이 되곤 한다. “이번에도 참아야…
더 읽기 » -
사회
서울학생필하모닉, 창단 10주년 맞아 신청사 개청 기념 연주회 개최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마루서 여름연주회…학생·시민 함께하는 열린 공연 서울시교육청이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를 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4일 서울교육마루 1층 북카페 특설무대에서 ‘2026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청사 개청과 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다. 연주회는 ‘서울교육마루에서 피어나는 협력의 하모니’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더 읽기 » -
사회
미셸 스틸 美 대사가 ‘내려놓은 가방’이 한국 관료사회에 던지는 질문
스틸 대사가 7월 31일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반갑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사진 주한미대사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주한 미국 대사인 미셸 스틸 대사가 최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계 여성 최초의 주한 미국 대사라는 점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기자회견장에서 보여준 소탈한 행동이었다. 스틸 대사는 마이크 앞에 서자 들고 있던…
더 읽기 » -
남아시아
네팔 산악인 푸르자 등 세계 정상급 등반가 10명, ‘죽음의 설산’ 브로드피크서 희생
네팔 산악인 푸르자 파키스탄 카라코람산맥의 브로드피크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세계적인 산악인 니르말 푸르자, 일명 ‘님스 다이’와 베테랑 산악인 푸르 바하두르 구룽을 포함한 네팔인 6명과 외국인 산악인 4명이 숨져 네팔 전역이 깊은 슬픔에 잠겼다. 국제 및 네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산악인 10명으로 구성된 국제원정대는 7월 30일 목요일 브로드피크의 캠프 2와 캠프 3…
더 읽기 » -
사회
-
라이프스타일
제갈량의 동남풍에서 현대전의 생물테러까지…바람을 계산하는 인간의 전쟁
AI 생성 이미지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신비한 동남풍이 아니라, 바람까지 계산하는 인간의 전쟁이다.”삼국지를 읽은 사람이라면 적벽대전의 동남풍을 기억할 것이다. 제갈량은 칠성단에 올라 기도를 드렸고, 마침내 동남풍이 불어 황개의 화공은 조조의 대군을 무너뜨렸다. 그러나 이것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이야기다. 진수의 『삼국지』에는 제갈량이 바람을 불러왔다는 기록은 없다. 다만 화공이 성공했고, 바람이…
더 읽기 » -
사회
[소학섭의 고려인 청소년㉘]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말씀과 경제교육으로 리더를 꿈꾸다
언제 어디서나 맘껏 뛰면서 세상을 이기는 사람으로 자라다오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되라” 중학교 3학년 소녀가장이었던 정양은 자신에게도 미래가 있을까 스스로 물으며 짧은 유서 한 장을 남겼다. “차라리 고아로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차라리 거리의 풀 한 포기로 태어났으면 좋으련만…. 차라리 바람에 휘날리는 모래 한 줌으로 태어났으면 좋으련만….” 한 여중생이 남긴 이 유서는…
더 읽기 » -
사회
[김서권 칼럼] 상한 심령 위에 은혜의 길을 열다
AI 생성 이미지 하나님은 높은 궁전보다 낮은 마음을 먼저 찾으신다. 화려한 제단보다 눈물로 젖은 한 영혼을,많은 말보다 말씀 앞에 떨며 순종하는 한 사람을 더 귀히 여기신다. 사람은 손으로 성전을 세우지만, 하나님은 겸손한 마음을 성전으로 삼으신다. 입술은 찬양하면서 마음은 멀어진 예배, 몸은 절하지만 삶은 말씀을 떠난 신앙. 주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형식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