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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서권 칼럼] 전쟁과 혼란의 시대, 언약 안에 있는 생명의 빛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은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빛을 영접하는 자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생명의 성령의 법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빛은 어둠을 몰아내고, 생명은 죽음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장 4–5절, 로마서 8장 1–2절) -본문에서 흑암의 시대와 고센의 빛…하나님의 언약을 가진 사람에게 임하는 보호 애굽이 섬기던 태양신은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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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황건 칼럼] 은을 배당할 것인가,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고대 아테네와 2026년 대한민국
살라미스해협에서 아테네 함대가 거대한 침략군과 맞섰을 때, 승패를 가른 것은 갑옷의 두께가 아니라 노의 박자였다. 좁은 물길에서 배를 움직인 힘은 수백 개의 노를 동시에 밀어낸 손에서 나왔다. 전쟁이 끝났을 때, 도시는 자신을 지킨 이들이 누구였는지 확인하게 되었다. 은은 사라졌지만, 노를 젓던 시민들은 자신들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국가 운영의 한 축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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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전차에서 전기차까지…장비의 성능은 사람을 지키는 능력이다
첨단 기술은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완전한 기술이라 할 수 없다. 장비는 언제든 다시 만들 수 있지만 생명은 다시 만들 수 없다. 전투력의 본질은 장비가 아니라 사람이며, 무기의 진정한 성능은 그 안에 탄 사람의 생명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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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시, 전략산업 맞춤형 공공기관 유치 추진
<순천시청>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비, 지역 특화산업 연계 전략적 분산 배치 모델 제시5대 분야 14개 핵심과제 확정, 「혁신도시법」개정 건의 등 제도 마련 주력 순천시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지역산업 생태계와 직결되는 맞춤형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 단순한 지역균형과 기관 분산이 아닌 순천의 미래 성장 산업과 맞물려 있는 공공기관을 선별‧선제적으로 유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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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시, 2025년 세계유산축전 성과평가 ‘전국 1위’ 달성
<사진=순천시청> 전국 4개 개최지 중 종합점수 1위, 세계유산 도시 위상 입증 순천시가 최근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세계유산축전’ 성과평가에서 전국 4개 개최지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심사, 관람객 만족도, 행정 실적을 종합해 실시됐으며, 순천시는 합산 점수 85.13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문화유산(선암사)과 자연유산(순천갯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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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방자치 30년 여성 광역단체장 0명…제도와 정당, 책임 어디에?
이미지 생성형 AI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 정치에서 여성 대표성의 현주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방자치 부활 이후 30년 동안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여성 단체장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지방선거는 여덟 차례 치러졌고 기초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에서는 여성 당선자가 꾸준히 나왔지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단 한 번도 벽을 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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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세계여성의날’…여성 인권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한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여성 인권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여성의 정치적 권리와 사회적 평등을 요구하며 시작된 여성 운동은 국제 협약과 제도, 사회 운동을 통해 꾸준히 확장돼 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11년 처음 기념됐다. 이후 여성 인권을 위한 국제적 노력은 제도화 단계로 이어졌다.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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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세계 여성의 날] 권리투쟁에서 성평등 미래까지
한국에서도 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1995년 여성발전기본법을 제정하고, 2015년 이를 양성평등기본법으로 확대 개편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책임을 나누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우주비행사는 여성이며, 2017년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여생도 3명이 나란히 1·2·3등으로 졸업했다. 현재 여성 장교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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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얻어맞은 얼굴에도 자존심은 남는다…’감우재’와 ‘화령장’에서
이른 새벽 첫 포성이 울린 지 불과 사흘 만에 수도가 무너졌다. 전쟁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1950년 여름, 우리는 거의 매일 얻어맞으며 남쪽으로 밀려났다. 미군의 첫 지상부대였던 스미스부대(Task Force Smith)도 그 충격을 막아내지 못했고, 딘 소장(William F. Dean)도 대전 전투에서 포로가 되었다. 전선은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훗날 권투선수 타이슨(Mike Tyson)이 말했듯이, “누구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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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장군 진급자에 주는 ‘삼정검’…”칼을 받는 순간 시작되는 책임”
삼정검검 삼정검과 부월, 그리고 장수의 판단: 칼이 상징하는 것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다 오늘 장군 진급자들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삼정검을 받았다는 뉴스를 보았다. 짧은 영상 속에서 장군은 두 손으로 검을 받아 들었다. 의식은 간결했지만 그 순간의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삼정검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국가가 장군에게 맡기는 책임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동아시아 역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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