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올림픽공원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패가망신’ 위협이 아니라 공정한 책임이다

    주말인 13일 낮 올림픽공원 풍경. 벽에 붙은 구호들은 대부분 온건하고 절제돼 있다. 사진 왼쪽에 아빠 손 잡고 나온 아이와 오른쪽 시민과 무언가 얘기를 나누는 여경의 모습이 평화롭기만 하다. <사진 이상기 기자> 해외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올림픽공원 청년 시위에 대해 “시위 현장에서 욕설·감금·폭행이 일어나고 있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는 것은 반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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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국전략문제연구소 ‘미국 안보·국방 전략의 대전환과 한·미 동맹의 현대화’ 세미나

    한국전략문제연구소(KRIS)가 오는 6월 19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미국 안보·국방 전략의 대전환과 한·미 동맹의 현대화’를 주제로 2026년 KRIS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제안보 환경 속에서 미국의 안보·국방 전략 변화가 한반도와 한·미 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동맹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국은 중국의 부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정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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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순천시 ‘2026 원츠 순천’, 5만여명 참여…원도심 상권 활성화 효과

    <사진=순천시청> 공연·체험·전시·기업 홍보 결합한 도심형 콘텐츠 축제…올해 2회째루미·뚱이 펀 워킹 400명·스탬프투어 1,000명 참여…원도심 유입 이끌어 순천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남문터광장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026 원츠 순천’이 5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2026 원츠 순천’은 ‘콘텐츠로 날다’를 주제로 공연·체험·전시·산업 홍보를 원도심 공간과 결합한 도심형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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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OCI홀딩스, 18년째 시각장애인 마라톤 가이드 러너 봉사 이어가

    <사진=OCI홀딩스> 계열사 6곳 임직원·가족 80여 명 상암월드컵공원서 가이드 러너·플로깅 봉사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 소속 마라토너와 함께 OCI홀딩스가 13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서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이 가이드 러너와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OCI홀딩스를 비롯해 OCI 주식회사·OCI정보통신·OCI드림(장애인표준사업장)·OCI SE(새만금열병합발전소)·부광약품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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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부대는 언제 무너지는가…특전사령관 출신 노병의 ‘전쟁론’

    포탄 속을 뚫고 전진하는 용사들 “앞의 적이 무섭다, 뒤의 중대장이 더 무섭다” 현충일 무렵 나는 아흔한 살의 노병과 2박 3일을 함께 보냈다. 그는 6·25전쟁에 참전했고, 월남전에서도 싸웠으며, 훗날 특전사령관도 지냈다. 나는 문득 궁금해졌다. “병사들은 왜 전진합니까?” 총알이 날아오고 포탄이 터지는 전장에서 사람은 본능적으로 몸을 숨기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도 누군가는 성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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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수료생, ‘포천시 글로벌 페스티벌’서 모범 외국인 표창

    도유경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교무팀장, 정은숙 (주)거성금속 대표, 나실 (주) 거성금속 외국인 근로자, 박효진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교사, 오태석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총괄팀장(왼쪽부터) [아시아엔=김지영 미라클오케이어학당 언론홍보기획팀장] (사)미라클오케이 어학당(대표 김유순·이하 어학당)의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이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의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수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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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황건 칼럼] 통나무 하나가 나라를 세운다

    전국시대 진나라의 상앙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새로운 법을 시행하려 했지만 백성들은 믿지 않았다. 나라의 법령이란 원래 윗사람이 마음대로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상앙은 남문에 통나무 하나를 세워 두고 말했다. “이 통나무를 다른 문까지 옮기는 사람에게 상을 주겠다.” 아무도 믿지 않았다. 상을 더 올려도 마찬가지였다. 마침내 한 사람이 통나무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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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충북 영동 ‘민주지산 위령탑’ 앞에서…절대충성과 절대복종 사이

    민주지산 특전대원 추모탑 <사진 황건> 충북 영동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민주지산 순직장병 위령탑에 들렀다. 위령탑에는 1998년 봄, 폭설과 강풍 속에서 순직한 특전사 장병 여섯 명의 얼굴이 새겨져 있었다. 그들은 대대 종합전술훈련의 마지막 과정인 천리행군 중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저체온증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모두 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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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죽음 너머에서 찾은 삶의 희망’…정현채 서울대 명예교수 마음건강 길 특강

    “사는 게 힘든 우리에게 사후세계가 건네는 위로.” 죽음학 연구와 웰다잉(Well-Dying) 강연으로 널리 알려진 정현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오는 7월 11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특별강연을 연다. 마음건강 플랫폼 ‘마음건강 길’이 주최하는 이번 강연의 주제는 ‘죽음 너머에서 찾은 삶의 희망’이다. 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죽음 이후 세계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소개하며,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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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소학섭의 고려인청소년㉕]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월드컵 통해 뿌리를 응원하다

    누구보다 대한민국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 아이들. 누군가에게는 처음부터 주어진 당연한 권리일 수 있지만, 이 아이들에게는 아직도 멀고 낯선 꿈처럼 느껴지는 현실이다. 그러나 그 순간만큼은 아무도 그런 무거운 생각에 머물지 않았다. 아이들의 마음에는 오직 대한민국이 이기기를 바라는 간절한 응원만이 가득했다.-본문에서 낯선 환경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일만을 의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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