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학연금,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총 1,000억 규모 출자

정량·정성평가 거쳐 7월 중 선정 완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5월 4일부터 26일까지 위탁운용사 모집 공고를 진행하며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선정은 총 출자금액 1,000억 원 이하 규모로 진행되며, 운용사별 제안 금액은 200억 원 이하로 제한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5개사 이내 운용사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제안서 접수 이후 1차 정량평가, 현지실사, 2차 정성평가(PT)로 구성되며, 운용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월 중 최종 결과를 확정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운용사로, 제안 펀드 결성 규모 1,000억 원 이상, 최근 5년간 누적 투자금액 500억 원 이상, 핵심 운용인력 투자경력 10년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위탁운용사는 투자 분야와 전략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으며, 출자 대상은 벤처투자조합 및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투자기구다.

송하중 이사장은 “유망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벤처투자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기금의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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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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