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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711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베트남 고교졸업시험 이과계열 전국 수석인 호앙 흐엉 지앙(18)이 미국과 서구 명문대의 전액 장학금 기회를 뒤로하고 올가을 KAIST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한다. SAT 만점과 IELTS 8.0의 뛰어난 성적을 거둔 그는 “안전한 사회와 베트남과 비슷한 문화,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한국 선택의 이유로 꼽았다. 서울대와 KAIST를 모두 검토했지만 연구 중심 분위기를 고려해 KAIST를 택했다. 특히 초빙교수로 활동한 G-Dragon도 학교에 호감을 갖게 한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국어는 아직 서툴지만 드라마와 동화를 보며 공부 중이며, 가장 큰 걱정은 한국에서 친구를 사귀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의 선택은 한국의 교육 경쟁력과 과학기술 생태계가 국제 인재를 끌어들이는 새로운 매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7월 10일 말레이시아 부킷 카유 히탐 국경과 태국 사다오 국경을 잇는 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내무부는 이번 개통이 양국의 외교관계, 국경을 초월한 전략적 협력, 지역 연결성 강화를 반영한다며, “새로운 도로가 열리면서 말레이시아와 태국 간 통합적이고 탄력적인 국경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무부는 또한 새로운 인프라를 통해 역내 인적 이동, 무역, 투자,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며, 이는 아세안의 연결성 강화 의제와도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이 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캄보디아와 주요 교역 상대국 간 무역 규모가 368억4,000만 달러(약 55조2,600억원)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300억 달러(약 45조원)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6월 캄보디아 수출은 170억 달러(약 25조 5,000억 원)로 19.5% 늘었고, 수입 역시 197억6,000만 달러(약 29조 6,400억 원)로 21.4% 증가했다. 중국이 최대 교역국 자리를 지킨 가운데, 대중국 교역 규모는 110억 달러(약 16조 5,000억 원)를 넘어 25.4% 증가했다. 미국 역시 캄보디아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대미 수출액은 70억 달러(약 10조 5,000억 원)를 넘어서며 29.8% 증가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기후 활동에 관한 법률’에 서명했다. 2027년 1월 1일부로 발효되는 해당 법은 국가 기후 정책의 법적 토대를 마련한다. 이로써 키르기스스탄은 기후 행동 특화 기본법을 채택한 중앙아시아 최초의 국가가 됐다. 새 법률은 기후 관련 현안 규제를 위한 포괄적인 법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국가 기후 거버넌스를 위한 장기적 메커니즘을 정의하며, 파리협정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른 키르기스스탄의 이행 의무를 지원한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후변화 적응 강화, 기후 금융 개발, 탄소중립 달성, 기후 기술 촉진, 과학 연구 및 제도적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적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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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July 11,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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