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시아

    [인터뷰] 재한 이란인 박씨마 목사 “이란사태는 국민의 존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싸움…반드시 승리할 것”

    주한 이란인 박씨마 목사. 박 목사 뒤로 시위대 일부 모습이 보인다. 최근 이란 사태를 둘러싼 국제 보도는 충돌과 사망자 수, 외교적 긴장에 집중돼 왔다. 그러나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이 사태를 살아내고 있는 이란인 개인들의 목소리, 특히 해외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란인 디아스포라의 증언이다. 그들의 경험은 현재 이란 사회의 구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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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통합군 없는 사관학교 통합…”군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최근 사관학교 통합 논의의 이면에 사관학교 부지를 밀어내고 주거·개발 공간으로 전환하려는 발상이 깔려 있다는 의심도 제기된다. 사관학교를 ‘도심의 비효율적 공간’으로 인식해 아파트나 상업 시설로 대체하려는 시각이 정책 판단의 기저에 스며들었다면, 이는 군 개혁이 아니라 안보 인식의 후퇴다. 군사 제도를 도시 개발 논리로 재단하는 순간, 국방은 국가 생존의 문제에서 부동산 수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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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주한 이란인들, 서울 도심서 정부의 시민학살 규탄 “이란 현실에 관심 가져달라”

    이날 시위에 참가한 다섯살 하나 어린이. 1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와 외교부 건너편 일대에서 주한 이란 교민들이 주최한 ‘이란 정부의 시민 학살 규탄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100여명이 참가했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두 시간 넘게 침묵과 구호가 교차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집회 현장에는 이란 국기를 비롯해 다양한 상징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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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란 시위 1만2천명 사망”…해외망명 매체 ‘이란인터내셔널’, 인터넷 차단 뚫고 참상 폭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페르시아어 뉴스 전문 채널인 ‘이란 인터내셔널’의 실제 방송 스튜디오 내부 모습. 아래 기사에서 인용된 사망자 규모는 페르시아어 해외 방송 이란 인터내셔널의 보도를 근거로 한 것입니다. 이 매체는 이란 정부의 시위 진압으로 최소 1만2천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나, 해당 수치는 독립적이거나 공식적인 국제기구의 검증을 거친 확정 통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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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충재 칼럼] 강선우 녹취·김병기 탄원서, 민주당 공천 관리 민낯…지방선거 ‘악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1월 5일 현재는 무소속)이 2025년 12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강선우 의원 관련 ‘공천 헌금’ 녹취가 공개된 데 이어,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탄원서·의혹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더불어민주당(여권)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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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마두로 압송 이후: 트럼프의 구상과 베네수엘라 정권 관리 시나리오

    트럼프와 마두로 아래 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직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과 AP 등 미국 주요 언론 보도를 토대로 사태의 전개를 정리한 것이다. 미군의 지상 작전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과정,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밝힌 미군 주둔과 향후 관리 구상, 추가 군사 행동 가능성, 국제법적 쟁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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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충재 칼럼] 비판·견제세력 실종 이재명 집권 2년차, 여권이 흔들린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대표 시절의 정청래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잇단 비리에도 불감증…역대 대통령 집권 2년차 징크스 요즘 이재명 대통령을 보면 자신감이 넘친다. 발언이나 행동에서 거침이 없다. 전 부처를 상대로 한 생중계 업무보고는 국정에 대한 자신감 없이는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다. 보수 중진 정치인인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이재명 정부 핵심 장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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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이우근 칼럼] 회칠한 무덤의 바벨탑 정치, 보수와 진보는 어디서 길을 잃었나

    바벨탑, 피터르 브뤼헬 1세 작 한쪽은 ‘전통과 안정’의 구호를 외치고, 다른 쪽은 ‘개혁과 정의’의 깃발을 흔들며 서로 격렬히 부딪친다. 그렇지만 저들의 현실은 그 구호나 깃발과는 전혀 딴판이다. 보수파의 전통과 안정은 폐쇄적 오만으로, 진보파의 개혁과 정의는 자기 합리화의 위선으로 전락하기 일쑤다. 보수는 사회발전에 꼭 필요한 변화마저도 혼란이라고 깎아내리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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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방글라데시 민주주의 이끈 여성 지도자 지아 전 총리, 80세로 타계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방글라데시 민주주의 이끈 여성 지도자 지아 전 총리 방글라데시 최초의 여성 총리였던 칼레다 지아가 80세로 별세했다. 방글라데시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방글라데시국민당(BNP) 총재를 지낸 베굼 칼레다 지아는 오랜 투병 끝에 숨졌다. 지아 전 총리는 2025년 12월 30일 화요일 오전 6시, 수도 다카의 에버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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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1분정치] 이혜훈 지명 논란, 통합의 실용인가 정치적 모험인가

    충북지사에 출마할 당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에 논란이 많습니다. 윤석열 탄핵 반대파라는 비판과 통합 실용 평가가 뒤섞여 있습니다. 민주당은 실력이 없다는 것이냐는 볼멘소리도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배신’이라며 이 후보자를 제명했습니다. 반대파를 끌어안으며 린든 존슨 미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는 밖을 향해 오줌을 싸지, 우리를 향해 오줌을 싸지는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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