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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코피 터지는 해외순방’이라는 이재명 대통령…국민이 묻는 외교 성적표
맨왼쪽은 김혜경 여사 [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언론’ 편집인, 전 조선일보 기자]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X에 “대통령 순방이 단순 관광으로 보이냐! 해외 정상과의 외교 비즈니스를 하러 가는 거다!”라는 지지자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렇게 맞장구쳤다. 이 대통령은 “하는 일도 준비도 없이 사진 찍고 생색이나 내며 널널하게 음주, 쇼핑, 관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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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석원·채병덕 두 장군의 충돌…38선 물물교환에서 6·25전쟁 지휘권 갈등까지
한국군 창군기의 주요 지휘관이었던 김석원 장군(왼쪽)과 채병덕 장군. 두 사람은 1949년 38선 일대의 남북교역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한국전쟁을 전후해 두 장군의 행적은 창군기 한국군이 겪었던 원칙과 현실, 지휘체계의 혼란을 보여준다. 한국군 창군기의 갈등과 한국전쟁 초기의 지휘 방식은 오늘날에도 군의 역할과 지휘관의 책임을 돌아보게 한다. 이 글은 육군사관학교 15기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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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률 전 경남경찰청장, 김해 시민 곁으로…“36년 치안 경험, 고향 발전에 쏟겠다”
이상률 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10월 22일 김해 푸르지오 5단지 가을 바자회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듣고 있다. 10월 22일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 광장. 가을 바자회가 열린 푸르지오 5단지에서 이상률 전 경남경찰청장이 주민들과 어울렸다. 즉석에서 부친 파전에 막걸리 한 잔을 곁들이며 이웃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하루 뒤인 23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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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북항쟁 46주년③] 노사정 합의 뒤 시작된 검거와 고문…사북에 남은 46년의 상처
1980년 4월 사북민주항쟁 당시 정선경찰서 고한지서에 배치된 진압 병력. 광부와 주민들의 항쟁이 이어지던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보여준다. 사진=정선지역사회연구소 수백 명 연행·31명 군사재판 유죄…재심 무죄에도 다수 피해자 확인·구제 과제 남아 1980년 4월 강원도 정선군 사북에서 발생한 사북항쟁은 오랫동안 과격한 노동분규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 지프차 돌진으로 촉발된 항쟁과 노사정 합의 이후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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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북항쟁 46주년②] 경찰 지프차 돌진에서 계엄군 투입 준비까지…사북의 나흘
당시의 긴박한 현장을 담은 기록사진. <사진 영화사 느티> 경찰 차량에 중상 입은 광부 원일오, 경찰관 사망과 노조지부장 부인 폭행…4월 24일 노사정 합의로 수습 1980년 4월 강원도 정선군 사북에서 발생한 사북항쟁은 오랫동안 과격한 노동분규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 지프차 돌진으로 촉발된 항쟁과 노사정 합의 이후 이어진 연행·고문 등 국가폭력의 실상이 드러나면서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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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북항쟁 46주년 기념식에 대통령 첫 ‘기념사’…국가 사과 이후 피해 구제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8월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진실화해위 3기 출범 계기 국가폭력 피해자 위로 오찬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참석자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21일 사북 뿌리관서 기념식…송상교 진실화해위원장 참석해 대통령 기념사 대독 예정경찰 지프차 돌진으로 촉발된 항쟁…피해자 간담회서 추가 진상규명·특별법 등 논의 1980년 강원도 정선군 사북에서 발생한 사북항쟁 46주년 기념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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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우근 칼럼] 단풍의 분노…붉게 타오르는 가을, 누구를 향한 경고인가
웅장한 바위산 아래 자작나무를 닮은 사시나무들이 붉게 물들어 있다. 불타오르는 듯한 단풍과 호수에 비친 가을빛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꽃도 아닌 것이 왜 이토록 붉을까.머잖아 마르고 시들어 땅에 떨어질 잎사귀들이 무슨 까닭에 저리도 붉어졌을까.봄여름 내내 시푸르게 살랑거리던 나뭇잎들이불타듯 벌겋게 돌변한 속사정이 무엇일까.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가. 소멸을 앞둔 마지막 화려한 치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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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기사
[부마민주항쟁 47주년] “시민에게 총 겨누지 마라”…부산에 투입된 해병대 대대장 이재돈의 증언
부산 지역 비상계엄 당시 해병대 제1사단 7연대 73대대장을 맡았던 이재돈 장군(가운데) 10월 16일은 부마민주항쟁 제47주년 국가기념일이다. 1979년 이날 부산대학교에서 시작된 반유신 시위는 시민들의 참여로 확대됐고, 18일 마산으로 번졌다. 정부는 18일 0시 부산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을 투입했다. 이 기사는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당시 부산에 파견된 해병대 제73대대 대대장이었던 이재돈 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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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딸 MIT·김민석 아들 코넬대…미국 명문대 입시의 진짜 기준은?
MIT와 코넬대를 배경으로 비교과활동(EC), 학업윤리, 공정성의 잣대를 상징적으로 배치해 정치인 자녀의 미국 명문대 입시 논란과 입학사정 기준을 시각화한 AI 이미지. 부모 찬스, 돈으로 만든 스펙, 논문 대필…미국 명문대 입시의 진짜 ‘레드 플래그’는 무엇인가 정치인 자녀들의 미국 명문대학 입학 문제가 다시 정치권의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한동훈 의원의 딸은 인천 송도국제학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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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류재국의 고전에서 묻다⑧] 국가는 누구의 것인가-루소의 <사회계약론>, 시민의 자유를 묻다
루소와 대표 저서 <사회계약론> 무질서를 막기 위해 강한 국가가 필요하다. 홉스의 <리바이어던>이 우리에게 던진 메시지였다. 그러나 국가가 강해진다고 시민이 반드시 안전하고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니다. 국가 권력이 오히려 개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로크의 <통치론>은 국가 권력의 한계를 물었다. 국가는 시민의 생명과 자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며, 그 권력은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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