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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46%, 1주일 새 6%p 상승…한국여론평판연구소 조사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10~1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46%,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53%로 나왔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지난 3~4일 이틀간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선 윤 대통령 지지율이 40%,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60%로 집계된 바 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탄핵정국 이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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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회의원 ‘2025 세계와 한국’ 동반성장포럼 특강
(사)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는 8일(수) 오후 4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본관 2층 마로니에룸에서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을 초청해 제115회 동반성장포럼을 연다. 주제는 ‘2025 세계와 한국’이며 회비는 5만원(현장 납부). 문의는 (02)641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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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헌법학자 이호선 국민대 법대학장 헌법재판관들에 ‘당부 편지’
지금 대한민국의 여론은 둘로 나뉘어 있습니다. 어느 한쪽에 서서 내지르는 함성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식의 정확과 균형입니다. 이에 <아시아엔>은 헌법학자인 이호선 국민대 법과대학장이 2024년 12월 31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김복형·정정미·김형두·정형식 재판관 등 헌법재판관 6명에게 보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당부의 말씀’ 제목의 공개 내용증명을 공유합니다. 당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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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 “역사의 물줄기는 결국은 제 갈 길 찾아가”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의원은 16일 “우리당 소속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된 데 대해, 그리고 그 이유가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비상계엄을 독단적으로 강행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어느 곳에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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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학준 저 ‘대한민국의 북방정책’
[아시아엔=이경형 <서울대총동창신문> 편집인, <서울신문> 주필 역임] 최근 출간된 <대한민국의 북방정책-기원·전개·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박영사)은 노태우 대통령이 펼친 북방정책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덧붙인 역작이다. 서울대 교수 출신이자 언론계, 정계, 대학총장까지 두루 거친 저자 김학준 교수는 팔순이 넘었지만 지난 10월 저자와의 대화 시간에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저작물에 관해 한 시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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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난중일기] “북핵 억제력 위한 핵무장, ‘핵 보유’보다 ‘핵 공유’를…”
1590년 황윤길과 김성일은 각각 조선통신사의 정사와 부사로 임명되어 다대포를 떠나 대마도에 도착한다. 이듬해 일본 교토를 방문하고 돌아온 두 사람은 전쟁의 발발 가능성을 서로 다르게 보고한다. 김성일은 눈이 쥐와 같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쟁을 일으킬 인물감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반대로 황윤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뛰어난 지략과 담대함을 간파하고, 머지않아 일본이 조선을 침공할 것이라 간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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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판결 요지…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24년 11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아래는 한성진 부장판사가 법정에서 22분간 읽은 판결 요지 전문입니다. 판결 요지는 <조선일보> 인터넷판에 실린 것임을 밝힙니다. <편집자> 다음은 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1심 판결 선고 전문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 판결 선고하겠습니다. 이 사건 공소사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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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씨를 KBS 사장보다 보도본부장으로 밀었으면…
[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언론> 편집인, 전 <조선일보> 기자] 역대 정권마다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늘 야권의 반대가 있었다. 그럼에도 다 임명됐다. 정권에서는 ‘내 사람’이라고 확신해서 밀릴 수 없다며 그 자리에 앉히는 것이다. 문제는 그렇게 힘들게 임명했지만, 그 KBS 사장이 정권을 위해 크게 보탬이 된 적은 없었다. 특히 우파정권에서 그랬다. 윤석열 정권은 ‘공영방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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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10월이 가면, 영혼의 계절이 더욱 깊어지기를…
10월의 끝자락을 밀어내며 가을이 깊어간다. 산과 숲의 꽃나무들은 찬란한 단풍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고 적갈색의 어두운 잎들을 땅에 떨어뜨린다. 10월이 가면, 아름다움도 사위어간다. 그렇지만 사위고 잃어버리는 것은 또한 익어가는 것이다. 잃는 것이 없으면 익는 것도 없다.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은 새로운 무언가를 향해 익어가고 성숙해간다는 뜻이다. 그래서 니체는 외쳤을 게다. “가을은 자연의 계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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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후보 컷오프된 김진태가 ‘김건희 충성맹세’로 경선 기회 얻었다?
[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언론> 편집인]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경선에서 컷오프됐던 김진태 후보가 김건희 여사에게 ‘충성맹세’를 해서 경선 기회를 얻었다는 게 사실일까. ‘김건희 여사-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보도해오던 한 인터넷매체가 소위 ‘단독’이라며 보도했을때 나는 ‘이런 매체들은 그러려니…’하고 여겼다. 핫한 인물 명태균씨가 당시 김진태 후보에게 김건희 여사가 가는 운동 시설( 골프연습장 또는 헬스장)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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