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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만은 6·25 때 한국을 돕지 않았다?”…장제스의 3만3000명 파병 제안에 미국 “대만 방어가 먼저”라며 역제안
1950년 진먼 최전방을 시찰하는 장제스 중화민국 총통(선글라스를 쓴 인물). 장제스 정부는 6·25전쟁 발발 직후 한국에 약 3만3000명의 병력을 파견하겠다고 미국에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6·25전쟁 때 대만은 우리를 돕지 않았는데,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나면 왜 한국이 대만을 도와야 합니까?” 몇 년 전 국방부 관련 세미나에서 대만 학자를 향해 한국 측 참석자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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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기 34] 현계옥…경성·북경 누빈 명기에서 독립운동가로
1921년 12월, 중국 상하이(上海)시 공회당 그랜드홀, 세모를 앞두고 상하이 거주 외국인들의 음악회가 열렸다. 서양 각국과 러시아, 일본인의 전통음악과 연주가 무대를 빛내며 향수를 달래고 있었다. 한국(조선)교민회의 순서가 다가왔다. 상해의 조선인은 망명한 처지에 호구지책이 힘든 형편이었다. 음악 무용을 배우거나 악기를 익힐 여유가 없었다. 과연 조선인이 출연할 수 있을 것인가? 탁월한 외국인 출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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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로버트 조셉 전 美국무차관 “비핵화 우선 30년 실패…한미동맹 최종목표 ‘자유통일한국’으로”
AI 생성 이미지 “북핵 관리 아닌 근본적 해결 필요…통일이 비핵화·인권 문제 해결의 길”정경영 “대통령 직속 한미일 통일TF 설치…한반도·중국-대만 동시 평화통일 모색”왕단닝 “중국 포함 다자 평화플랫폼”…이현승 “북한 주민 정보 접근·역량 강화해야” 지난 30년간 북한 비핵화를 우선해온 한미 대북정책이 한계에 도달한 만큼 한미동맹의 전략적 최종목표를 ‘북핵 위기 관리’에서 ‘자유롭고 통일된 한국 건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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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국제워킹그룹 정경영 의장 “대통령 직속 한미일 통일TF 설치해 통일한국 마스터플랜을”
한반도 지도 “북핵 위협 대응 넘어 자유·비핵·평화통일한국을 동맹 목표로”북한 급변사태 대비 한미중 전략대화·스타링크 통한 정보유입 제안“한반도와 중국·대만은 동일 전구…무력·순차 통일 아닌 동시 평화통일 모색해야” 북한 핵 문제를 관리하는 데 머물지 말고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한미일 통일태스크포스’를 설치해 통일한국의 외교·안보, 군사·경제·사회문화 통합을 포괄하는 마스터플랜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정경영 한국통일국제워킹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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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세 브리핑
[동북아 정세 브리핑] 태풍 ‘돌핀’ 중국 비상…대만·이란에선 ‘중국 개입’ 리스크 부상
제13호 태풍 ‘돌핀’이 중국 동부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 당국이 최고 수준의 경보를 발령하고 대규모 대피에 나서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돌핀은 이날 오후 현재 저장성 원저우 동쪽 해상에서 시속 20∼25㎞ 속도로 서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돌핀은 이날 저녁부터 10일 새벽 사이 저장성과 푸젠성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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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세 브리핑
[동북아 정세 브리핑] 중국 AI 굴기와 대만해협 긴장…기술·군사·통상 전선 동시 확대
중국 문샷AI가 공개한 초대형 오픈웨이트 인공지능 모델 ‘킴미 K3’. 문샷AI는 K3가 2조8000억 개의 매개변수와 100만 토큰의 문맥 처리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AI 제공>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추격이 빨라지는 가운데 대만해협과 남중국해에서는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반도체와 관세를 넘어 오픈소스 AI와 지식재산권 문제로 확대되면서 동북아 정세가 기술·안보·통상의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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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오늘의 신문] 증시 이틀째 급락…출생아 반등·K조선 호황·일본 강진 후폭풍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 이후 대형 쇼핑몰에서 난 폭발사고로 건물 일부가 붕괴돼 있다. 《경제》 출생아 증가와 미래 산업 협력 출생아 12만명 넘어…합계출산율 0.85명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출생아 수는 12만269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늘었다. 혼인 건수도 10만3299건으로 3.9%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은 0.85명으로 1년 전보다 0.10명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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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세 브리핑
[동북아 정세 브리핑] 남중국해 물대포·대만 압박…중국, 외교와 군사 ‘투트랙’
필리핀 정부 선박에 물대포를 발사하는 중국 해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 개별국과의 외교 접촉을 확대하는 가운데,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는 중국의 군사·해경 압박이 한층 거세지고 있다. 중국공산당 정치국 회의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면서 소비보다 인공지능과 첨단 제조업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대륙전략연구소는 최근 48시간 이내 국제언론과 정부 발표를 종합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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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란바토르서 540㎞ 달려간 라파엘몽골리아 의료진, 나담축제 앞둔 농촌 주민 350명 무료진료
진료에 나선 의료진 몽골 전역이 씨름과 활쏘기, 경마의 열기로 달아올랐던 여름 나담축제가 막을 내렸다. 축제를 앞둔 지난 6월 20일,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540㎞ 떨어진 불간 아이막 바양아그트 솜에서는 주민 350여 명이 자신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재단법인 라파엘나눔 몽골사무소가 운영하는 라파엘몽골리아 봉사단은 이날 보건의료 취약지역인 바양아그트 솜을 찾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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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세 브리핑
[동북아 정세 브리핑] 대만은 ‘항모 킬러’, 중국은 태평양 핵잠…9월 시진핑 방미 앞두고 힘겨루기
라이칭더 대만 총통 <사진=AP/연합뉴스> 대만이 중국 항공모함을 겨냥한 국산 미사일 초계함 전력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중국은 일본 오키노토리 인근과 태평양으로 군사활동 범위를 넓히며 원해 작전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외교전선에서는 미국이 대만 무기 판매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 문제를 분리하려는 메시지를 내놓고, 중국과 일본도 갈등 이후 첫 외교장관 접촉에 나섰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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