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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실화 영화 ‘언틸 더 데이’ 4월 28일 시사회…자유와 신앙, 그리고 탈출

    2026년 4월 28일, 서울영화센터에서 북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 〈언틸 더 데이〉의 기자회견과 시사회가 열린다. 상영관Ⅰ에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현실적인 긴장감과 감동적인 드라마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하은섬(김나윤) 대표가 극본과 음악, 제작을 맡고, 구백산(본명 구용완) 공동감독, 김기태 촬영감독과 함께 완성했다. 하은섬 대표와 기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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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북한 주간브리핑 3.8-3.14] 한미연합연습 맞춰 고강도 무력시위…3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선거 ‘대대적 선전’

    북한 조선중앙TV는 14일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선거를 하루 앞두고 “진정한 인민의 대표, 국정의 주인들을 선출함으로써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자”고 촉구했다. <사진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한미연합연습 ‘Freedom Shield’가 진행된 2026년 3월 둘째 주, 북한은 미사일 발사와 해군·기갑 전력 과시를 병행하며 대남·대미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14일 평양 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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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1200만 관객 ‘왕사남’…영월 청령포에서 다시 살아난 단종

    [아시아엔=김기만 정론실천연대 대표, 전 동아일보 파리특파원·노조위원장, 전 청와대 춘추관장]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34번째로(한국 영화로는 22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청령포(淸泠浦) 등 강원도 영월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영화에서 보면 숙부에게 쫓겨 열여섯 살에 유배지에서 죽음을 맞은 단종의 종잇장처럼 가벼운 시신이 청령포의 빠른 물살에 떠내려가는 것을 호장(戶長, 향리직의 우두머리) 엄흥도(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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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 24] 하르빈, 극동의 모스크바…게른그로스와 러시아의 만주 야망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만주와 극동 지역에서 러시아의 군사적 영향력을 상징하는 인물이 있다. 그는 러시아 제국 육군 중장 알렉산드르 게른그로스(1851년~1920?)이다. 오늘의 하바롭스크 탐사는 군인 게른그로스의 흔적을 따라 아무르와 북만주의 제국주의 역사를 찾아보는 일정이다. 1920년대 하르빈역 풍경, 하르빈 안중근 의사 박물관 게른그로스의 트레이드마크는 ‘동청철도경비대’라는 조직이었다. 철도경비대는 점령군이나 정규군이 아닌 치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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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여성의 날] 권리투쟁에서 성평등 미래까지

    한국에서도 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1995년 여성발전기본법을 제정하고, 2015년 이를 양성평등기본법으로 확대 개편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책임을 나누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우주비행사는 여성이며, 2017년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여생도 3명이 나란히 1·2·3등으로 졸업했다. 현재 여성 장교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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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얻어맞은 얼굴에도 자존심은 남는다…’감우재’와 ‘화령장’에서

    이른 새벽 첫 포성이 울린 지 불과 사흘 만에 수도가 무너졌다. 전쟁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1950년 여름, 우리는 거의 매일 얻어맞으며 남쪽으로 밀려났다. 미군의 첫 지상부대였던 스미스부대(Task Force Smith)도 그 충격을 막아내지 못했고, 딘 소장(William F. Dean)도 대전 전투에서 포로가 되었다. 전선은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훗날 권투선수 타이슨(Mike Tyson)이 말했듯이, “누구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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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브리핑 3.1-3.7] 당 대회 이후 첫 공개 행보…건설 현장 점검·구축함 시찰·최고인민회의 선거 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4일 취역을 앞둔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를 찾아 훈련 실태를 점검하고 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구축함에서 미사일 5발이 잇따라 발사되는 장면을 지켜보며 주먹을 치켜들고 있다. 2026년 3월 1주차 정세 요약조선로동당 제9차 대회 폐막 이후 첫 주인 3월 첫째 주 북한은 경제·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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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회] 中서족 전인대 대표, 청정에너지로 산간 농촌 활성화 추진

    농촌 건설 현장을 찾아 나선 레이옌친 전인대 대표이자 장핑향 당위원회 서기(오른쪽 둘째) <사진 신화통신> [중국 난창=신화통신] 이른 아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이자 장시(江西)성 구이시(貴溪)시 장핑(樟坪) 서(畲)족향 당위원회 서기인 레이옌친(雷燕琴)이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가 빼곡히 적힌 수첩 한 권을 주머니에 챙겨 들고 길을 나섰다. 장핑향은 장시성에 있는 8개 소수민족 향 중 하나로, 서족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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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브리핑 2.22-2.28] 9차 당대회 폐막…’김정은 독자체제’ 공고화, ‘김주애 후계구도’ 가시화

    2026년 2월 4주차 정세 요약지난 19일 개막한 조선로동당 제9차 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은 당 총비서로 재선되며 1인 지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이례적인 형식의 열병식을 통해 대내외에 복합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1. 제9차 당대회 폐막: ‘김정은 시대’의 완전한 독립25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폐막한 9차 당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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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석 칼럼] 한미동맹 체계에 구멍?…주한 美사령관 ‘사과 논란’과 한국군 보고체계의 허점

    안규백 국방장관(왼쪽)과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 대한민국 국군과 주한미군의 공조 체계에 심각한 균열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18~19일 발생한 주한미군의 서해상 미·중 전투기 대치 사건과 관련해서다. 지난 18~19일 경기 오산기지에서 이륙한 주한미군 F-16 전투기들이 동중국해 중국 방공식별구역(CADIZ) 근처까지 접근해, 서해상에서 미국과 중국 전투기가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다. 안규백 장관은 상황을 뒤늦게 보고받고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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