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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북한 브리핑 3.1-3.7] 당 대회 이후 첫 공개 행보…건설 현장 점검·구축함 시찰·최고인민회의 선거 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4일 취역을 앞둔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를 찾아 훈련 실태를 점검하고 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구축함에서 미사일 5발이 잇따라 발사되는 장면을 지켜보며 주먹을 치켜들고 있다. 2026년 3월 1주차 정세 요약조선로동당 제9차 대회 폐막 이후 첫 주인 3월 첫째 주 북한은 경제·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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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中서족 전인대 대표, 청정에너지로 산간 농촌 활성화 추진
농촌 건설 현장을 찾아 나선 레이옌친 전인대 대표이자 장핑향 당위원회 서기(오른쪽 둘째) <사진 신화통신> [중국 난창=신화통신] 이른 아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이자 장시(江西)성 구이시(貴溪)시 장핑(樟坪) 서(畲)족향 당위원회 서기인 레이옌친(雷燕琴)이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가 빼곡히 적힌 수첩 한 권을 주머니에 챙겨 들고 길을 나섰다. 장핑향은 장시성에 있는 8개 소수민족 향 중 하나로, 서족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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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브리핑 2.22-2.28] 9차 당대회 폐막…’김정은 독자체제’ 공고화, ‘김주애 후계구도’ 가시화
2026년 2월 4주차 정세 요약지난 19일 개막한 조선로동당 제9차 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은 당 총비서로 재선되며 1인 지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이례적인 형식의 열병식을 통해 대내외에 복합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1. 제9차 당대회 폐막: ‘김정은 시대’의 완전한 독립25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폐막한 9차 당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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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석 칼럼] 한미동맹 체계에 구멍?…주한 美사령관 ‘사과 논란’과 한국군 보고체계의 허점
안규백 국방장관(왼쪽)과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 대한민국 국군과 주한미군의 공조 체계에 심각한 균열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18~19일 발생한 주한미군의 서해상 미·중 전투기 대치 사건과 관련해서다. 지난 18~19일 경기 오산기지에서 이륙한 주한미군 F-16 전투기들이 동중국해 중국 방공식별구역(CADIZ) 근처까지 접근해, 서해상에서 미국과 중국 전투기가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다. 안규백 장관은 상황을 뒤늦게 보고받고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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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제 전문가 란코프 교수, 라트비아서 강연 중 체포·추방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북한 전문가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안드레이 란코프(Andrei Lankov) 국민대학교 교수가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강연 직전 현지 경찰에 체포된 뒤 추방됐다고 외신들이 25일 보도했다. 란코프 교수는 지난 24일 라트비아에서 “북한: 권력층이 원하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이라는 주제의 공개 강연을 준비하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그는 현지 이민국 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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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테스형의 충고 “답을 찾을 때까지 대화하라”
나는 아테네에 이런 말을 남겼다. “자신을 화나게 했던 행동을 다른 이에게 행하지 말라.” 이는 그대들의 정치적 언어가 스스로를 점검하는 필터링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법을 피하는 기술이 정치의 능력으로 칭송될 때, 공동체는 스스로의 신뢰를 갉아먹고 민주주의는 소음만을 남긴다.-본문에서. <사진은 AI 생성이미지입니다> 나는 아테네 광장에서 질문하던 철학자 소크라테스다. 가수 나훈아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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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러-우크라 전쟁 파병 ‘영웅화’…북-러 전략동맹 제도화 가속
북한은 러시아 파병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관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 위원장이 직접 건설 현장을 재방문해 점검한 사실도 공개됐다. 이는 파병을 일시적 전술 선택이 아니라 ‘영웅 서사’로 제도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전투 참여 자체를 국가적 정통성과 연결시키는 작업이 병행되고 있는 것이다.-본문에서 사진은 푸틴 대통령과 건배를 하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 이 글은 한국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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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간브리핑 2.15-2.21] 제9차 당대회 개막…‘적대적 두 국가’ 명문화·‘북·러 협력’ 본격화
지난 19일 평양에서 조선노동당 9차 대회가 개막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19일 평양서 개막, 향후 5년 국가 전략 수립 착수– ‘통일’ 담론 배제, 남한 ‘적대국’ 규정 가능성 부상– 북·러 관계 강화 징후…경제·안보 협력 확대 관측– 지방 물가·민생 악화 속 내부 결속 총력 북한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제9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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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단상…”전쟁은 총으로만 치러지지 않는다..
오늘 월미도 기억과 이야기의 형식으로도 치러진다”..같은 전투, 다른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동명이인이 많다. 인터넷에서 이름을 검색하다 보면 전혀 다른 삶을 산 사람들이 함께 나타난다. 우연히 같은 이름의 소설가를 발견했고, 그가 1950년대 발표한 단편 ‘불타는 섬’을 알게 되었다. 작품은 인천상륙작전 당시 월미도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나는 월미도 인근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기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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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악단’…가짜 찬양단이 진짜 믿음을 만났을 때
설날 오후, 집사람과 영화관에 갔다. 지난해 말 조용히 개봉한 뒤 한 달 반째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 중이고, 누적 관객 120만 명을 넘어섰다는 영화 ‘신의 악단(The Choir of God)’(감독 김형협)을 보기 위해서였다. 이 영화는 대북 제재로 경제가 극도로 어려워진 북한이 비정부기구(NGO)인 국제기독교연맹으로부터 외화를 받아내기 위해, 보위부 주도로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파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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