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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로프 키르기 대통령 “실크로드 철도 착공, 유라시아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누르잔 카스말리에바 키르기스스탄 국제부장] 2024년 12월 27일 키르기스스탄 잘랄라바드 주에서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정산지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위원장,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착공식이 개최됐다. 총 523km 길이의 철로는 중국(213km), 키르기스스탄(260km), 우즈베키스탄(50km)의 영토를 관통한다. 특히 키르기스스탄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0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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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GCC 회원국 관광비자 면제 제도 도입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누르잔 카스말리에바 키르기스스탄 국제부장] 키르기스스탄 외무부는 “2025년 1월부터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GCC는 1981년 5월 걸프만 6개 산유국(사우디, 쿠웨이트, 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이 역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한 지역 협력기구다. 이에 따라 G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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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창립 20주년 아시아기자협회 “20년 유산 토대로 다음 세대 보다 큰 성취 이루길”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이하 아자)가 지난 19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집행위원회 구성원 등 아시아 각 권역의 16개국 회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아자는 11월 초 온라인을 통해 집행위원회 선거를 실시, 동아시아 강석재 부회장(한국), 동남아시아 노릴라 다우드 부회장(말레이시아), 남아시아 레오 니로샤 다르샨(스리랑카), 중앙아시아 쿠반 압디멘(키르기스스탄), 서아시아 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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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터키 ‘포괄적 전략 동반자’ 격상…에르도안, 키르기스 국민훈장 수상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쿠반 압디멘 키르기스스탄 ‘센트럴아시안라이트’ 발행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024년 11월 4일 키르기스스탄을 국빈 방문했다.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틀 간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시키는 공동선언 등 제 분야에 걸쳐 협정을 체결했다. 키르기스스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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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3년, 부정부패 척결 어디까지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출룬바타르 돌고르, USB 설립자, 몽골] 지난 10년간 몽골의 총리 중 3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어용에르덴 현 총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평균적으로 1년 반 이하의 짧은 임기를 마쳐야만 했다. 어용에르덴 총리가 이끄는 몽골은 2021년 ‘새로운 부흥’을 내세우며 주목할 만한 경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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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2022 평창영화제] 코로나시대 다룬 코미디 ‘리커버리’
리커버리 Stop and Go USA | 2020 | 81min | Fiction | color | ⑫ 미국 인디영화에 등장하는 가장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은 삶의 휴지기, 혹은 전환점에 놓여있는 젊은이들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조금 뒤쳐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은 유머와 자조로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에 일침을 가한다. 코비드로 인해 멈춰버린 일상은 파티를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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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걸프협력회의-중앙아 11개국, 자원-노동력 교류 활성화 초석 다졌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문판 편집장]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7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특별정상회의에서 정치, 안보, 경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국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양자간 전략적 대화와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GCC와 중앙아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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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상하이협력기구 참여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생존전략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발행인] 소련에서 독립한 이래 정세가 불안정했던 중앙아시아 5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다. 1996년 중국 상하이에 모인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5개국 정상들은 ‘접경지역 군사분야 신뢰 구축 방안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이른바 ‘상하이 5국’이라는 국제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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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젤렌스키의 명연설 “주저하거나 비교해선 안 될 때가 있다”
“주저하거나 비교해선 안 될 때가 있다.” 독일의 탱크 지원이 주춤한 가운데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 다보스포럼 온라인 연설로 한 말이다. “자유세계가 생각하느라 허비하는 시간을 테러국가(러시아)는 살인하는데 이용한다”며 탱크와 방공무기 지원을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공세를 막기 위해 서방 진영의 주력 전차 300대 정도를 지원 요청해 왔다. 실제 그가 의도하는 것은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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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한-우즈벡 수교 30주년 ‘뉴욕 한인예술단’ 16일 타슈켄트서 공연
[아시아엔=조철현 <아시아엔> ‘중앙아시아’ 전문기자, <허선행의 한글아리랑> 작가] 뉴욕 거주 한인예술인들이 16일 오후 4시 타슈켄트 국립문화예술대학교 대극장에서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우즈베키스탄 장애인예술단과 함께 한다. ‘Korean Fever: Return 한류의 열기 : 돌아오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뉴욕 한인예술단은 ‘아랑의 꿈(25현 가야금)’, ‘희망가(가야금)’, ‘바람은 데려온다(대피리)’, ‘플로베츠인의 춤(장새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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