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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차 유네스코 총회, ‘문명의 교차로’ 우즈벡 사마르칸트에서 개막

    <사진=유네스코>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발행인] 제43차 유네스코(UNESCO) 총회가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 사마르칸트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총회는 40년 만에 처음으로 유네스코 파리 본부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2025년 11월 13일까지 치러진다. 유네스코 190개 회원국의 대표단, 국제기구, 학술기관, 문화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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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소학섭의 고려인 청소년⑩]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한숨 속 소망 일구는 꿈터

    패러글라이딩 정상에서 왼쪽부터 영광, 제니, 유리, 필자, 서현 “비행기표를 보냈으니 이번 달 30일에 한국으로 와.” 아무런 설명도 없이 전해진 아버지의 단호한 목소리였다. 갑작스러운 한국 이주는 친척집이나 조부모와 함께 살던 아이들에게 정서적·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다. 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까지는 아니더라도, 교실에서 종종 물었다. “언제 부모님이 한국으로 이주하라고 하셨니?” 놀랍게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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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미라클오케이스쿨, 포천 세계인의 날서 ‘민관 협력 비전’ 다져

    미라클오케이스쿨의 행사 부스에 백영현 포천시장 내외가 방문해 박준훈 상임이사 및 이주민들과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 “E-7-4R 비자 신설, 가정으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필요”김용태 국회의원 “지역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 필요” [아시아엔=김지영 미라클오케이어학당 언론홍보기획 팀장] 사단법인 미라클오케이 스쿨(대표 김유순)은 10월 26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포천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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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사)미라클오케이어학당-포천시 ‘기업 맞춤형 한국어 교육’ 종강식

    (주)크로바식품의 기업주와 한국인 동료들이 종강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포천시 “내년 확대 운영…E-7-4R 비자 도입 맞춰 중도입국 자녀 대상 교육 강화”사단법인 미라클오케이 어학당(대표 김유순)은 10월 18일, 포천시와 협력 추진한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에는 240시간의 교육을 마친 학습자, 기업 대표, 포천시 관계자, 교사들이 함께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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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학섭의 고려인 청소년⑨]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성년례로 한국 전통문화 배워

    논 한가운데 있는 학교는 시골교회를 개조해 만든 곳이다. 학교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논길을 따라 들어오며 의아해한다. “이런 곳에 학교가 있다니…” 혹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잘못 안내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고려인 청소년,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학생들은 이곳에 오면 한결같이 러시아어로 감탄한다. “오이!(감탄사) 우리 동네랑 똑같네!” 논 한가운데 우뚝 선 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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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상의 글로컬 뷰]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KGN)…고려인 청소년의 ‘부모’이자 ‘멘토’

    ‘KGN 미래 이음(FUTURE LINK) 체육대회 인천’ 참석자들. 가운데 중앙이 채예진 이사장. <사진 KGN>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25년 10월 3일 광복 80주년과 한가위를 기념하는 ‘KGN-미래 이음(FUTURE LINK) 체육대회 인천’ 행사에 참여했다.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KGN·이사장 채예진)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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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상의 글로컬 뷰] 요양보호사…고려인 한국살이에 큰 힘 될 수 있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의 이점을 러시아어로 알리는 웹자보 <청주시외국인지원센터>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25년 9월 25일 필자는 청주KBS의 고려인 다큐, ‘100여 년을 떠도는 민족, 고려인'(가제)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 호서대 정막래 교수와 함께 청주시 봉명동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다큐팀에게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방문을 요청했다. 오후 3시 청주시외국인지원센터에 들어서니 3개의 안내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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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학섭의 고려인 청소년⑧] 믿음·성실·도전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추석 한가위 한마음 같이

    이들의 고향 중앙아시아에도 추석의 훈훈함이… 일제 강점기, 1937년은 고려인들에게 가난했던 조선의 시절보다 더 참혹한 해였다. 동토의 땅을 향해 달리던 강제 이주 열차 안에서 고려인들은 얼어붙은 손을 꼭 잡고 “잊지 말자”는 다짐과 함께 조국을 마음에 새겼다. 서로를 ‘고려인’이라 부르며 정체성을 지켜냈고, 얼어붙은 땅을 개간하며 땀으로 삶을 이어갔다. 비록 오곡의 풍요를 누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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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소학섭의 고려인 청소년⑦] “거칠고 큰 파도…겪고 보니 고려인청소년들의 꿈틀이었다”

    교실에서 배운 한국어를 외부에 나가 직접 사용해보는 수업 중이다. 코로나19(COVID-19)는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불안,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매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사망자가 집계되는 상황에서 하루하루를 걱정하며 살아야 했다. 코로나19는 학교와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학업 중단을 고민한 학생들 가운데 30%가 ‘귀찮아서’라고 답할 정도로 무기력이 확산되었고, 학교생활 만족도 역시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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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제2회 Nomad GCS태권도대회, 19~20일 키르기스스탄…10개국 200여 선수 출전, 현지 고아원생 시범도

    제2회대회 포스터 2025 GCS(밝은사회) 국제대회가 오는 9월 1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전 세계 GCS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주최국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해 한국, 인도, 호주,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 10개국 1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현장과 화상 참여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비슈케크 시내 테그노파크 컨벤션 홀(Technopark Convention Hall)에서 진행된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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