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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기의 사람읽기] 배한성 ‘국민성우’…목소리로 세상을 잇고 마음으로 사람을 품다
2013년 5월 내 마음의 스승 모임에서 배한성 성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기아우님 / 부디부디 / 건강하시고 多福 하소서 / 배한성 Dream!!!” 2025년 1월 28일, 배한성 형님이 내게 보낸 카톡이다. 나는 “형님은 저의 영원한 롤모델입니다. 한성 형님을 평생, 동행합니다!”라고 답했다. 형님에게서는 곧 “감사여여 ㅎㅎㅎ”라는 답장이 왔다. 서로 주고받은 짧은 문장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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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상기의 사람읽기④] “평생 받은 고마움에 보답 못해 후회돼”…이형균 기자가 눈물로 기억하는 사람들
2002년 3월 한중기자교류차 중국 방문 당시, 이형균 선배는 고문자격으로 동행했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범길 통역, 한중기 울산경남기협 회장(경남일보 부장), 이원희 기자협회 차장, 이형균 기자협회 고문, 중국기자협회 라오 부장, 강웅철 전북협회장(전북도민일보 부장), 김기태 광주전남협회장(광주타임스 부장), 박기호 부회장(한국경제 차장), 김진호 부회장(경향신문 기자), 이상기 기자협회장, 문관현 기자협회보 편집위원(연합뉴스 기자), 성태환 매일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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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오명환 한·라오스친선협회장, 라오스국립대 명예박사…30년 민간교류 공로
30년 넘게 한결 같이…1995년 12월 오명환 회장이 주관한 한국문화공연에서 출연진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오스 관객 450명과 일부 외국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한 행사로, 오 회장이 30여 년간 이어온 한·라오스 민간교류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오명환 한국·라오스친선협회(KLFA) 회장이 9월 4일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스국립대학교(NUOL) 공자학원 강당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라오스 국영통신사 라오스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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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 윤덕경 춤 ‘기쁨도 슬픔도 넘치지 않고…’, 9월 30일 서울남산국악당
무용가 윤덕경이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기쁨도 슬픔도 넘치지 않고…’를 선보인다. 약 70분 동안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윤덕경의 이름을 내건 춤 무대다. 공연 제목은 기쁨과 슬픔이라는 두 감정을 나란히 놓는다. 어느 쪽도 ‘넘치지 않고’라는 말은 감정을 지우기보다 그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마음을 떠올리게 한다. 포스터에는 긴 소매와 치맛자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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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상기의 사람읽기③] 기자 이형균이 정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김수한의 문장, 따라갈 사람 없었지”
추석 연휴 첫날 이형균(왼쪽) 선배와 필자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이형균 선배를 찾아뵈었다. 북아현동 댁 앞 커피숍에서 필자의 신간 <왜 다시 아시아인가>를 건네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화제가 기자 생활로 옮아갔다. “기자로 일하면서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하신 분은 누구였습니까?” 선배는 김수한 전 신민당 대변인의 이름을 꺼냈다. “정당 성명을 발표하면 그 문장을 따라갈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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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모] 신중식 선배가 보내준 노래와 마지막 사진
2025년 10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점심을 함께한 정운찬 전 국무총리, 필자, 신중식 전 국정홍보처장(왼쪽부터). 신 전 처장과의 마지막 식사 자리로 남았다. 국정홍보처장·국회의원 지낸 그와의 24년 인연을 돌아보며…신중식 전 국정홍보처장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추석날 밤, 하루 지난 한겨레 종이신문을 통해 알게 됐다. 9월 23일, 향년 85세였다. 휴대전화에서 선배와 주고받은 카카오톡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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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산책] 23년 만에 다시 읽는 ‘생명의 끈’…안병호 장군의 시와 삶
<생명의 끈> 표지 오래된 시집 한 권을 다시 펼쳤다. 안병호 장군의 <생명의 끈>이다. 2003년 말 출간됐으니 23년 만에 다시 읽는다. 그사이 저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회고록 <파란별담>도 냈다. 나는 시집을 펼치자 먼저 1993년 첫 만남이 떠올랐다. 당시 나는 군 인사 문제를 취재해 <신동아>에 기고한 바 있다. 안병호 전 수도방위사령관에 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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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기의 사람읽기②] 박정희 대통령을 업었던 기자 이형균…가수 조용필 복귀도 건의했다
2002년 겨울 제주도 서귀포에서 함께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들.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던 이형균 선배는 유머러스하게 심사를 진행하면서도 심사 기준에는 엄격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당시 직책으로) 고명진 한국일보 사진부장, 이원희 기자협회 차장, 윤혜원 연합뉴스 논설위원, 김학순 경향신문 부국장, 정대철 한양대 신방과 교수, 노정선 언론재단 이사, 이규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상기 기자협회장, 김진수 기자협회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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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산책] 기자 장재선의 ‘별들의 위로’…시로 빛나는 사람들의 삶을 품다
별은 멀리서 바라볼 때 더욱 빛난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 보면 별 역시 상처를 안고 오늘을 견디며 살아가는 한 사람이다. 장재선 시인의 <별들의 위로>는 대중문화라는 하늘을 밝혀온 37명의 삶을 시로 불러낸 책이다. 2024년 도서출판 작가에서 나온 이 시집에는 방송인 송해부터 배우 겸 가수 차은우까지,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대중문화인 37명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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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기의 사람읽기①] ‘평생 언론인’ 이형균 선배에게 배운 ‘유머’와 ‘시간 관념’
2020년 9월 2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협회보> 지령 2000호 기념식에서 이형균 한국기자협회 고문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기자협회보>는 1964년 11월 10일 창간해 이날 지령 2000호를 발행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여서 이 고문의 왼손에는 마스크가 들려 있다 이형균 선배는 정치권의 부름에 흔들리지 않고 언론인의 길을 지켰다. 권력 가까이에서 취재했지만 권력 안으로 들어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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