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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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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 유럽으로”…군인에서 혁명가로, 이갑의 불꽃 같은 41년
  • 초미세먼지는 줄었는데, 오존은 왜 더 위험해졌나
  • [역사속 오늘·6.13] 김대중-김정일 남북정상회담(2000)·옐친 러시아공화국 직선대통령 당선(1991)·한국 최초 산재근로자 휴양소 ‘화성요양원’ 개원(1985)
  • 올림픽공원 청년들을 둘러싼 ‘폭력 시위’ 프레임…현장과 보도의 ‘간극’
  • 체코전 역전승에 떠오른 한국 축구 반세기…오대영 굴욕에서 월드컵 4강 환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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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가자! 유럽으로”…군인에서 혁명가로, 이갑의 불꽃 같은 41년

    오늘 우리는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 밤 하늘의 영롱한 별이 된 또 한 명의 군인출신 혁명가 이갑(호 추정, 1877-1917)을 만나게 된다. 이갑은 평안남도 평원군 출신으로 근대의 격동기에 출생한 부농의 아들이었다. 소년기에는 부친의 권유로 양반관료로서 입신을 꿈꿨으나, 시대의 모진 격랑에 막혀 인생 행로가 군인에서 혁명가로 바뀐 경우였다. 시베리아 망명시절의 이갑, 이기동 저 <비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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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13] 김대중-김정일 남북정상회담(2000)·옐친 러시아공화국 직선대통령 당선(1991)·한국 최초 산재근로자 휴양소 ‘화성요양원’ 개원(1985)

    2000년 6월 15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서명 기념 오찬장. 앞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외에 이희호 여사, 임동원 국가정보원장(맨 오른쪽)이 보인다. 둘째줄 맨 왼쪽 이종석 세종연구소 연구위원(현 국가정보원장), 강만길 상지대 총장, 고은 시인, 최학래 한국신문협회장(한겨레 사장), 박권상 한국방송협회장(KBS 사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해찬 국회의원,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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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직도 물 아래 전우들이 있다”…천안함 한주호 준위와 영화 ‘맨 오브 아너’ 속 빌리 선데이가 남긴 질문

    한준호 준위가 “아직도 물 아래 전우들이 있다”는 생각으로 구조작전에 참여했다고 기억한다. 그 패널 앞에 서 있는 동안 오래전 보았던 영화 한 편이 떠올랐다. 영화 <Men of Honor(맨 오브 아너)>였다. 배우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가 연기한 빌리 선데이는 노련한 해군 잠수사 교관이다. 그는 누구보다 위험한 바다를 잘 알지만, 동시에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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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12] 한국은행 발족(1950)·佛물리학자 베크렐 방사능 발견(1901)·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선출(2021)·방탄소년단 데뷔(2013)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사진=연합뉴스> 2026(4359). 6.12(금) 음력 4.27 정사 세계 어린이노동반대의 날(World Day Against Child Labour)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구름 때문이 아니다/ 불운 때문이 아니다// 지금까지 네가 본 별들은/ 수억 광년 전에 출발한 빛// 길없는 어둠을 걷다가/ 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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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11] 배재학당 설립 아펜젤러 침몰 선박서 타인 구하려다 희생(1902)·5천원·1만원권 새 지폐 발행(1983)·중-소대립 무력충돌(1969)·中 유인우주선 선저우10호 발사(2013)·교통방송(TBS) 개국(1990)·‘쥐라기 공원’(감독 스필버그) 뉴욕서 개봉(1993)

    아펜젤러 선교사 가족 2026(4359). 6.11(목) 음력 4.26 병진 “발밑에 밟히는 풀이라고/ 어찌 꽃을 피우지 않으랴/ 몸을 낮출수록/ 아름답게 피어나리니/ 짓밟힐수록/ 분노를 익게 하고/ 더욱 향기로워지라” -효림 스님 ‘하심 1’ “운이 없는 것은 게으름이나 여유를 부린다고 고쳐지지는 않는다. 기가 죽었을 때는 절대 좋은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 우리 자신이 우리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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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빠, 그때 민병철 생활영어 하지 말고 우리와 놀아주지 그랬어”…70대 법조인의 후회

    늙은 내 앞에 흘러간 시절 저편의 한 소년이 보인다. 양손에 무거운 바윗돌을 들고 끙끙거리고 있다. 이마에 땀이 번질거린다. 노인이 된 내가 그 소년에게 말한다. “내려놔. 그래도 돼.” “안 돼, 이게 나의 정체성이야.” “괜찮아. 그냥 바닥에 놓으면 편해져.” 늙은 소년은 허리를 굽혀 바닥 근처까지 바위를 내렸다. 바닥 바로 위에서 바위가 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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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10] 미군 강화도 초지진 점령(신미양요(1871)·중앙정보부 창설(1961)·김우중 대우 회장 방북(1994)·알베르 카뮈 ‘페스트’ 출판(1947)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1994년 오늘 북한을 방문했다. 2026(4359). 6.10(수) 음력 4.25 을묘 6.10만세기념일 6.10민주항쟁기념일 “그 함성이 짓누르던 어둠을 몰아냈다/ 그 어깨동무가 번쩍이던 총칼을 물리쳤다/ 그 노래가, 그 부르짖음이/ 눈부신 하늘을 펼쳐주고/ 화안한 새벽을 불러왔다/ 죽음을 몰아내고 울음을 쫓아내면서 … 우리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우리의 슬기가 얼마나 위대한가를//이 땅이 아름다운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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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사흘간 구순 노병에게 배운 것…”60년전 월남전 전장을 지킨 것은 결국 ‘원칙’이었다”

    중대전투대형 <출처 오해병 블로그> 며칠 전 나는 만 아흔한 살의 노병과, 나와 동갑인 언론인 한 분과 함께 충북 영동의 한 펜션에서 2박 3일을 보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세 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이었다. 나는 식재료를 준비해 가서 여섯 끼의 식사를 만들었고, 우리는 식탁과 산책길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노병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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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9·구강보건의 날] 연세대생 이한열, 시위 중 최루탄 맞아 부상(1987)·콜롬비아 아마존 열대우림 경비행기 추락(5.1) 기적의 4남매 40일만에 구출(2023)

    연세대생 이한열씨가 최루탄에 맞아 쓰러지고 있다. 2026(4359). 6. 9(화) 음력 4.24 갑인 구강보건의 날 철의 날 “하루 종일 침묵하며/ 기다린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무엇을 만들 일도 없다/ 죄지을 일도 없다/ 사과나무에 앉은 새를 바라보다/ 멀리 갈참나무 숲에서/ 후후 부엉이 소리 들으면서/ 기다린다/ 마루에 앉아/ 무화과나무 잎사귀에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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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8] ‘전국노래자랑’ 송해 별세(2022)·오바마-시진핑 정상회담(2013)·美 국립공원에서 2032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완전 퇴출 발표(2022)·北오물풍선 살포(2024)·빅뱅 지드래곤 솔로 앨범 ‘권지용’ 발매 12시간만에 3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2017)·포철, 용광로 화입식 제철 개시(1973)·아펜젤러 배재학당…

    배재학당 2026(4359). 6. 8(월) 음력 4,23·계축·세계해양의날(World Ocean Day) “감자꽃 피는 … 6월 한낮의 어지러운 꿈/ 감자꽃이 피면/ 감자알이 굵어진다// 하얀 꽃 피면 하얀 감자로/ 자주 꽃 피면 자주 감자로 … 햇살 뜨거우면 꽃이 피고/ 꽃이 피면 알이 굵어지고// 무성한 감자밭 가에 앉아/ 나는 6월의 순박한 꿈과/ 정직한 뿌리를 그리워한다”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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