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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2.30] 스페인, 필리핀 독립영웅 호세 리살 공개 총살(1896)·김근태 의원 별세(2011)·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 교수형(2006)
김근태 장관 2025(4358).12.30(화) 음력 11.11 계유 “기러기떼는 무사히 도착했는지/ 아직 가고 있는지/ 아무도 없는 깊은 밤하늘에/ 형제들은 아직도 걷고 있는지/ 가고 있는지/ 별빛은 흘러 강이 되고 눈물이 되는데/ 날개는 밤을 견딜 만한지/ 하룻밤 사이에 무너져버린/ 아름다운 꿈들은/ 정다운 추억 속에만 남아/ 불러보는 노래도 우리 것이 아닌데/ 시간은 우리 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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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1분정치] 이혜훈 지명 논란, 통합의 실용인가 정치적 모험인가
충북지사에 출마할 당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에 논란이 많습니다. 윤석열 탄핵 반대파라는 비판과 통합 실용 평가가 뒤섞여 있습니다. 민주당은 실력이 없다는 것이냐는 볼멘소리도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배신’이라며 이 후보자를 제명했습니다. 반대파를 끌어안으며 린든 존슨 미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는 밖을 향해 오줌을 싸지, 우리를 향해 오줌을 싸지는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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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2.29] 축구황제 펠레 별세(2022)·지리산 첫 국립공원 지정(1967)·프랑스-베트남 독립협정(1949)·피아니스트 한동일 별세·무안공항 사고(2024)
무안공항 희생자 조문 2025(4358).12.29(월) 음력 11.10 임신·생물종다양성보존의날 “눈이 오는가 북쪽에/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험한 벼랑을 굽이굽이 돌아간/백무선 철길 위에/느릿느릿 밤새워 달리는/화물차의 검은 지붕에/연달린 산과 산 사이/너를 남기고 온/작은 마을에도 복된 눈 내리는가/잉크병 얼어드는 이러한 밤에/어쩌자고 잠을 깨어/그리운 곳 차마 그리운 곳/눈이 오는가 북쪽엔/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이용악 ‘그리움’ 12월 29일 오늘은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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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2.28] 동양척식주식회사(동척) 설립(1908)·나석주 의사 동척·식산은행에 폭탄투척(1926)·인도 국민회의 창립(1885)·러시아 시인 세르게이 예세닌 자살(1925)
동양척식주식회사 2025(4358).12.28(일) 음력 11.9 신미 “ … 근하신년이라고 찍힌 활자 밑에/ 이름 석 자 적는다/ 아직 살아있다는 신호등/ 네게 이르지 못한 불빛이/ 아직 꺼지지 않고 있다는 표시// 해마다 눈 오는 12월/ 그때쯤에서 생각나는 사람 … 올해도 근하신년 그 밑에/ 이름 석 자 적고/ 그날부터 잊기 시작하는 사람” -이생진 ‘연하장’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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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추모] 앞에 나서는 대신 먼저 손을 내밀던 사람, 솔라후딘 AJI 전 사무총장
필자 에디 수프랍토와 고 솔라후딘 아래 글은 인도네시아 독립언론인연맹(AJI) 사무총장을 지낸 언론인 솔라후딘(Solahudin)을 추모하며, 그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 언론인인 에디 수프랍토(Eddy Suprapto) AJI 창립회장(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 역임)이 쓴 글입니다. 1998년 인도네시아 민주화 전환기와 언론 자유의 현장을 함께 통과해온 두 사람의 기억은 한 언론인의 삶을 넘어, 아시아 언론 연대의 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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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상익 칼럼] 조진웅의 은퇴, 판단은 누구의 몫인가
영화 <대외비>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조진웅 영화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선언했다. 30년 전 소년 시절의 범죄 때문이다. 언론은 들끓었고 정치권은 편을 갈라 그를 논쟁의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재빨리 스크린에서 사라지는 것으로 현실의 파도를 피했다. 열일곱 살의 얼룩이 쉰 살 인생의 오점으로 그냥 존재했다. 얼마 전 텔레비전 화면에 명문대의 주임교수가 국회에서 정의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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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2.27] 국제통화기금 설립(1945)·中 수폭실험(1968)·무극보양뜸 김남수 별세(2020·105세)·박정희 제8대 대통령 취임·유신헌법 공포(1972)·경부선 완공(1904)·교육방송 창사(1990)
구당 김남수 선생 2025(4358).12.27(토) 음력 11.8 경오·원자력안전및진흥의날 “그대가 별이라면/ 저는 그대 옆에 뜨는 작은 별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노을이라면/ 저는 그대 모습을 비추어주는/ 저녁 하늘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가 나무라면/ 저는 그대의 발등에 덮인/ 흙이고자 합니다/ 오, 그대가/ 이른 봄 숲에서 우는 은빛 새라면/ 저는 그대가 앉아 쉬는/ 한창 물오르는 싱싱한 가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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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2.26]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기념관으로(2018)·아베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참배(2013)·MIG15기 귀순(1953.9.21) 노금석 별세(2022)
민주인권기념관으로 변신한 남영동 대공분실. 박종철군 등 민주인사들이 고문을 받은 곳이다. 2025(4358).12.26(금) 음력 11.7 기사 “헤어질 때 다시 만날 것을 믿는 사람은/ 진실로 사랑한 사람이 아니다/ 헤어질 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사람은/ 진실로 작별과 작별한 사람이 아니다// 진실로 사랑한 사람과 작별할 때에는/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이승과 내생을 다 깨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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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영상의 글로컬 뷰] 다큐 영화 ‘청춘, 도산에게 말을 걸다’ 시사회 후기
<청춘, 도산에게 말을 걸다> 포스터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11월 『도산 공화국: 안창호가 세운 민주공화제의 뿌리를 찾아서』(북코리아, 2025)를 출간한 UC 리버사이드 장태한 교수가 영화 포스터를 보내며 메시지를 보냈다. “12월 17일 오후 7시 롯데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시사회를 하고 개봉해요.” <청춘, 도산에게 말을 걸다>라는 제목부터 흥미를 끌었다. 바로 답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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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2.25·크리스마스] 찰리 채플린(1977)·’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별세(2022)·동국대 유적조사단, 반구대(울주)암각화 발견(1971)
반구대 암각화에 표현된 호랑이 모습들 2025(4358).12.25(목) 음력 11.6 무진·크리스마스 “… 그대에게 제가 드릴 성탄 선물은 … 예수님의 사랑/ 그 사랑 안에 꽃피고 열매 맺은 우정의 기쁨과 평화 … 죄가 많아 숨고 싶은 우리의 가난한 부끄러움도 기도로 봉헌하며/ 하얀 성탄을 맞이해야겠지요? … 못다 부른 감사의 노래를 함께 부르기로 해요./ 친구여,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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