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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은식 칼럼] 한국전쟁 워커 장군 순직 75주기…지도 위가 아닌 전선에서 싸운 지휘관

    한국전쟁 당시 워커 사령관(가운데)이 무시오 미국대사(왼쪽)와 딘 소장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 <사진= 위키미디어> 월턴 워커 장군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미 제8군 사령관으로 투입돼, 전쟁 초기 가장 절망적인 국면을 책임진 지휘관이었다. 그의 구호는 명확했다. “절대사수(Stand or Die).” 이는 선동이 아니라 냉혹한 현실 판단이었다. 더 이상 물러설 공간이 없는 낙동강 방어선에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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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안규리 (재)라파엘나눔 이사장 ‘올해의 필란트로피스트상’

    (재)라파엘나눔 안규리 이사장(가운데)이 12월 18일 서울 성북구 라파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Asia Philanthropy Awards, APA)’ 시상식에서 ‘2025 올해의 필란트로피스트상’을 수상했다. 왼쪽은 이순남 APA 집행위원장, 오른쪽은 안종길 한양대 입학처 부처장(2019 펀드레이저 부문 수상) [아시아엔=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라수현 라파엘나눔 홍보팀장] (재)라파엘나눔 안규리 이사장이 ‘2025 올해의 필란트로피스트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는 2015년 비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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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12.23] 한국전쟁 美 8군사령관 워커 장군 순직(1950)·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준공(1970)·北억류 푸에블로호 승무원 82명·유해 1구 11개월만에 귀환(1968)·아시아나항공 첫 취항(1988)·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1915)

    평양 대동강변에 정박돼 있는 푸에블로호. 1968년 1월 납치된 후 11만인 오늘 승무원과 유해는 귀환했으나 선박은 현재까지 대동강변에 정박돼 있다 2025(4358).12.23(화) 음력 11.4 병인 “겨울 소래 포구는/ 혼자 먹는 내 고달픈 저녁처럼 쓸쓸했다/ 물때 따라 떠내려온/ 채 녹지 못한 얼음덩어리들이 노숙하던/ 몇 구의 주검 같다/ 멀리서부터 온 지친 그들은/ 달리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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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12.22·동지] 日내각제도 발족(1885)·싸이 ‘강남 스타일’ 유튜브 조회 10억 돌파(2012)·韓수출 100억달러 달성(1977)

    동지 팥죽 2025(4358).12.22(월) 음력 11.3 을축·동지 “여기까지 왔구나/ 다시 들녘에 눈 내리고/ 옛날이었는데/ 저 눈발처럼 늙어가겠다고/ 그랬었는데// 강을 건넜다는 것을 안다/ 되돌릴 수 없다는 것도 안다/ 그 길에 눈 내리고 궂은비 뿌리지 않았을까/ 한 해가 저물고 이루는 황혼의 날들/ 내 사랑도 그렇게 흘러갔다는 것을 안다/ 안녕 내 사랑, 부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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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승헌 변호사의 유머인생1] 광기의 법정, 철권 군사독재를 유머로 이기다

    한승헌 변호사의 유머기행 “김영삼 대통령이 ‘유머’를 자꾸 ‘루머’라고 하더라고. 또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니버스’ 대회라고 하고. 그래서 생각했지. 저건 발음 문제가 아니야. 서울대 철학과 청강생이라는 얘기가 맞는갑다….” 지난 2022년 4월 88세로 작고한 한승헌(韓勝憲) 변호사는 평생 47권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법정(法庭) 관련한 책이 가장 많지만, 우리나라 저작권 권위자답게 그 방면의 책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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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12.21] 유엔관광기구 박경리 소설 ‘토지’ 무대 하동 ‘평사리’ 최우수관광마을 선정(2022)·서독 취업 광부 1진 123명 출발(1963)·경인고속도로 개통(1968)·동유럽 9개국(폴란드·체코 등) 국경 완전개방(2007)·’헤럴드경제’ 창간(1973)

    하동 평사리는 박경리의 <토지>의 주무대이기도 하다. 2025(4358).12.21(일) 음력 11.2 갑자 “겨울나무는 마른 가지 속에/ 아무도 모르게 푸르른 눈 품고 있다/ 수많은 잎사귀l 품고 있다/ 나무는 스스로를 지키려/ 스스로를 견디며/ 눈보라 치는 들판에/ 잠시,/ 빈 몸으로 서 있는 것이다” -강회진 ‘나는 겨울만이 아닙니다’ “소탈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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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12.20] 윤여정(73살) ‘미나리’ LA평가협회 여우조연상(2020)·서울시청 앞 지하도 완공(1967)·포르투갈, 마카오 주권 중국에 이양(1999)

    배우 윤여정(당시 75·사진)이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Film Awards, BAFTA)’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25(4358).12.20(토) 음력 11.1 계해·세계 인류연대의 날(International Human Solidarity Day) “책 몇 권으로/ 이 겨울을 보낼까 한다// 창밖으로/ 이 답답한 세상에/ 눈이 내린다// 이 땅에 눈이 내린다/ 조용히 쌓여서/ 한결 넓어 보인다// 넓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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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민 한승헌 변호사③] 가훈 “자랑스럽게 살진 못해도, 부끄럽게는 살지 말자”

    2006년 11월 21일의 출판기념회. 왼쪽부터 이희호 여사, 김대중 전 대통령, 한승헌 변호사, 부인, 박형규 목사 한승헌 변호사 장례식에서 ‘강낭콩’의 민족시인 김준태가 등장해 천정을 뚫을 듯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77년 ‘분단시대의 법정’에서 선생님은 두 쪽으로 깨뜨릴 수 없는 ‘정의(justice)의 금강석’이었다”고 절규했다. 이어 장사익이 등장했다. 이 민족혼의 가수는 선생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선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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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12.19] 노무현 16대(2002)·이명박 17대(2007)·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2012)·英-中, 홍콩반환협정 조인(1984)·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발발(1946)·연합뉴스 창립(1980)

    왼쪽부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2025(4358).12.19(금) 음력 10.30 임술·유엔 남남협력의 날(United Nations Day for South-South Cooperation) “송년에 즈음하면/ 도리 없이 인생이 느껴질 뿐입니다/ 지나온 일년이 한 생애나 같아지고/ 울고 웃던 모두가/ 인생! 한마디로 느낌표일 뿐입니다// 송년에 즈음하면/ 자꾸 작아질 뿐입니다/ 눈감기고 귀 닫히고 오그라들고 쪼그라들어/ 모퉁이 길 막돌맹이보다/ 초라한 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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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12.18] 덩샤오핑 개혁·개방정책(1978)·한일협정 발효(1965)·SBS ‘별에서 온 그대’ 첫 방송(2013)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25(4358).12.18(목) 음력 10.29 신유·국제 이주노동자의 날 “천천히, 천천히 가는/ 시계를 하나 가지고 싶다// 수탉이 길게, 길게 울어서/ 아, 아침 먹을 때가 되었구나 생각을 하고/ 뻐꾸기가 재게, 재게 울어서/ 어, 점심 먹을 때가 지나갔군 느끼게 되고/ 부엉이가 느리게, 느리게 울어서/ 으흠, 저녁밥 지을 때가 되었군 깨닫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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