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역사속 오늘·2.24] 러시아혁명 발발(1917)·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2022)·’무하마드 깐수’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 별세(2025)·이슬람 여행가 이븐 바투타 출생(1304)

2003년 이슬람TV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정수일 교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6(4359). 2.24(화) 음력 1.8 기사 첫뱀날

“지상에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뜨거운 술에 붉은 독약 타서 마시고/ 천 길 절벽 위로 뛰어내리는 사랑/ 가장 눈부신 꽃은/ 가장 눈부신 소멸의 다른 이름이라” -문정희 ‘동백꽃’

2월 24일 오늘은 첫뱀날(상사일), 남녀 할 것 없이 머리를 감거나 깍지 않는데, 뱀을 무섭고 징그럽게 여겨 뱀과 유사한 형체를 나타내지 않으려는 의도,

1422(조선 세종 4) 한양도성 관리할 성문도감 설치

1962 향토문화상 제정향토문화발전과 농어촌계몽

1973 서울-부산 첫 우편전용열차 등장

1976 소아마비협회, 지체부자유자 대학진학 제한 규탄대회

1977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김정일을 김일성의 후계자로 확정

2006 최연희 한나라당 사무총장(61살) 여기자 성추행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당직자들, 동아일보 편집진이 함께 한 술자리에서 박 대표 자리를 뜬 직후 동아일보 여기자 성추행
– 최연희는 2.27 한나라당 사무총장직 사퇴하고 탈당, 다른 당은 국회의원직 사퇴 요구했고 국회 본회의에서 사퇴촉구결의안 가결되었지만 3.24에 “법에 따르겠다”며 의원사퇴요구 거부, 5.11 불구속 기소됨, 검찰 10.27 “피고인이 심신상실 상태였다고 주장하나 이를 받아들일 수 없고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 않았다”며 징역 10월 구형, 법원 11.10 “피해자의 피해감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며 징역 1년 집행유예 1년 선고, 2007년 6월 2심 재판부는 1심 깨고 무죄나 다름없는 벌금 500만원의 선고유예 판결, 18대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 당선

2014 55개 언론사 언론인 884명, 여기자 성추행한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51살) 중징계 촉구, 검찰은 고소 1년 10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 내림

2016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강일출 할머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 기획 14년 만에 개봉, 관객 358만명

2016 엠네스티 한국지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홀로그램 사용한 유령집회

2021 국토교통부, 광명·시흥 제3기 신도시 추가 지정

2022 SPC삼립 포켓몬빵 16년 만에 재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 개 팔림

2024 홍상수 감독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두 번째 심사위원대상(은곰상),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 주연 이레) 제너레이션 K-PLUS(어린이가 주연인 영화) 작품상(수정곰상)

2025 위장간첩 ‘무하마드 깐수’로 유명한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전 단국대 교수) 세상 떠남(91살), 실크로드학 정립

지난 2007년 8월 24일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도 나란다 사원을 답사 중인 정수일 소장과 박진호 교수(오른쪽)

1304 이슬람 여행가 이븐 바투타 모로코 탕헤르에서 태어남 『리흘라(여행기)』 1368년 세상 떠남

1532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 그레고리력 공포

1909 세계 최초의 천연색 영화, 영국에서 개봉

1917 러시아 혁명 일어남
– 전날(1917.2.23) ‘국제 여성의 날’ 기념행진에 참가한 여성 방직노동자들이 혁명을 이끌었고, 이 날 20만 명이 파업과 시위에 동참

1952 알제리, 사하라 석유와 가스 국유화 선언

1962 구어체인 백화문의 중국 공식문어 정착에 공헌한 중국 교육자 후스(胡適) 세상 떠남(70살) 『중국철학사 대강(大綱)』

1967 조슬린 벨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대학원생(24살), 황소자리 게성운 별에서 펄사(맥동성, 관측 가능한 전파의 형태로 전자기파의 광선을 뿜는 자전하는 중성자별) CP1919 처음 발견
– 벨의 스승 앤터니 휴이시는 중성자별 발견 공로로 노벨물리학상(1974년) 받았는데 정작 발견자인 벨은 못 받아 여성차별이라는 논란 일기도 함

1977 미국 해군, 크루즈 미사일 지상발사 성공

1988 중동지역(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50년 만에 폭풍설 몰아침

1991 걸프전쟁 중 다국적군 지상전 돌입

2003 중국 신장 진도 6.8 지진 사망 260여 명 부상 4천여 명

2008 라울 카스트로(76살), 형(피델 카스트로) 후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취임

2016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61살, 2014년부터 지금까지 재임 중), 중고매물거래 사이트 이베이에 매물로 나옴(입찰가 10만$)

2020 베트남 민주화·종교자유에 헌신한 틱광도 스님 입적(92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2022년 2월 24일(현지시간) 포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지역의 국경수비대 근무시설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2022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략, 어느 쪽도 압도적 우세 차지 못해 전쟁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세계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듦
–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군 사상 약 120만 명(사망 32만5,000명), 우크라이나 사상자은 50~60만 명(사망 14만 명) 추정
– 북유럽의 오랜 중립국 핀란드와 스웨덴 나토가입 결정,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발트 3국에 서방군대 전진 배치, ‘시대전환’ 공표한 독일 70여년 동안 자제했던 군사력 강화
– 2024.11.18 유엔 발표에 따르면 전쟁 발발 1천일 동안 우크라이나 인구 1천만 명(국외탈출 680만여명, 국내 피란민 400만명), 국토의 약 4분의 1은 지뢰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철강, 곡물 산업 타격으로 우크라이나 경제는 전쟁 전의 78%, 첫해인 2022년 국가총생산(GDP)은 3분의 1 감소

손혁재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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