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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2] 독립협회 결성(1896)·한국,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선진국그룹 편입(2021)·태국, 변동환율제 채택으로 아시아 외환위기 촉발(1997)·헤밍웨이 별세(1961)·월마트 창업(1962)·구세군 창설(1865)
독립협회 회원들의 모습. 앞줄 좌측에서 4번째 앉은 이가 서재필 박사이다. <자료 한국학중앙연구원> 2026(4359). 7. 2(목) 음력 5.18 정축 “청솔 푸른 그늘에 앉아/ 서울친구의 편지를 읽는다// 보랏빛 노을을 가슴에/ 안았다고 해도 좋아// 혹은 하얀 햇빛 깔린/ 어느 도서관 뒤뜰이라 해도 좋아// 당신의 깨끗한 손을 잡고/ 아늑한 얘기가 하고 싶어// 아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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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1·여경의날·의사의날] 英, 홍콩 중국에 반환(1997)·중국공산당 제1차 당대회 개최(1921)·한국 34년 만에 완전한 지방자치 시작(1995)·주52시간 근무제 시행(2018)·청계천고가도로 철거 시작(2003)
청계천 고가도로 <사진 연합> 2026(4359). 7. 1(수) 음력 5.17 병자 여경의 날·사회적 기업의 날·의사의 날(Doctor’ Day) “계절의 속살거리는 신비로움 … 절정을 향해 치닫는 계절의 소명 앞에/ 그 미세한 숨결 앞에 눈물로 떨리는 영혼// 바람, 공기, 그리고 사랑, 사랑 … 그것들은/ 때때로 묵시적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나는 그것들에게 안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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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30] KBS 이산가족찾기(1983)·임수경 평양 방문(1989)·개성공단 첫 삽(2003)·판문점 북미 회동(201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났다. 사진은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으로, 군사분계선(MDL)을 사이에 두고 북미 정상이 손을 맞잡은 모습. <사진=연합뉴스> “주량이 얼마냐고 물으면/ 좀 한다고 겸손을 떨었다// 세상 한구석에서/ 대개는 외로워서 마셨다// 몇 안 되는 친구가 떠났다/ 그 자리가 허전하다// 거나하게/ 정색을 하며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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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9] 6·29선언, 대통령직선제 개헌 등 8개항 발표(1987)·삼풍백화점 붕괴(1995)·아이폰 첫 선(2007)
삼풍백화점 붕괴 2026(4359). 6.29(월) 음력 5.15 갑술 “당신이 맑은 새벽에 나무 그늘 사이에서 산보할 때에 나의 꿈은 작은 별이 되어서 당신의 머리 위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당신이 여름날에 더위를 못 이기어 낮잠을 자거든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당신의 주위에 떠돌겠습니다./ 당신이 고요한 가을밤에 그윽이 앉아서 글을 볼 때에 나의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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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8] 6.25전쟁 중 서울 함락·한강인도교 폭파(1950)·사라예보 사건(1914)·조앤 롤링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출간(1997)
1950년 6월 28일 새벽 2시 28분 국군은 한강대교(인도교)를 폭파하였다. 폭파로 50여 대의 차량이 부서지고 500~800명이 희생되었다. 2026(4359). 6.28(일) 음력 5.14 계유 철도의 날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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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7] 미군 한국전 참전 결정(1950)·경부고속도로 준공(1970)·월드컵 독일 꺾고 ‘카잔의 기적'(2018)
2018년 6월27일 오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대한민국-독일의 경기, 한국 김영권(19번)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4359). 6.27(토) 음력 5.13 “산불이 번지는 밤,/ 검은 연기가 하늘을 삼킬 때/ 나무의 비명이 바람에 섞여 울릴 때/ 우리 가슴도 함께 타들어간다.// 불꽃이 덮친 능선 위로/ 새들의 울음이 사라지고/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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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6·세계마약퇴치의 날] 위화도 회군(1388)·김구 피살(1949)·6월항쟁 100만 평화대행진(1987)·UN헌장 서명(1945)
백범 김구 선생 피격 후 누워 계신 모습 2026(4359). 6.26(금) 음력 5.12 신미 세계마약퇴치의 날 국제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 “그 꽃이 보이지 않는다/ 봉황천변,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흰 불꽃/ 나는 그 주인 없는 땅을 차지한/ 흰 꽃무리의 지주(地主)가 좋았다/ 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 마음껏 꽃 세상을 만들어내던 개망초꽃/ 있어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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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5] 한국전쟁 발발(1950)·김기수 첫 세계챔피언 등극(1966)·마이클 잭슨 별세(2009)
한국전쟁 당시 사진. 이들은 지금 80이 가까운 할아버지가 돼있을 터다 2026(4359). 6.25(목) 음력 5.11 경오 6.25전쟁일 세계선원의 날 “말하지 않는/ 하늘과 들이/ 말하지 않는/ 임들과 산천초목이/ 우리 가슴 휘감으니/ 유월은/ 차마 되새길 수 없는 추억이고나/ 제 동족끼리/ 피 흘려 싸우다니/ 삼천리 내강토/ 불바다 만들다니 … 포연 속에 사라진/ 수많은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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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4]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1780)·구로동맹파업(1985)·사우디 여성운전 허용(2018)
2026(4359). 6.24(수) 음력 5.10 기사 UFO의 날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가 (쐬주를 마실 때 … 크으~)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짝짝 찢어져 내 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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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3·유엔과부의날] 작가 김은국(2009)·정치인 김종필(2018)·역사학자 강만길(2023) 별세·한국 첫 원정 월드컵 16강(2010)·박정희 6·23선언 발표(1973)·영국 브렉시트 결정(2016)
DJP 연합의 두 당사자 김대중(왼쪽)과 김종필(오른쪽). 2026(4359). 6.23(화) 음력 5.9 무진 유엔 공공봉사의 날 유엔 과부의 날(International Widow’s Day) “그리움 깊은 밤엔/ 해금을 듣습니다./ 바다 먼 물소리에/ 천근의 추를 달아/ 끝없이 출렁이는 슬픔의 깊이/ 재고 또 잽니다.// 유난히 풍랑 많고 한류 찬 물밑 길/ 상처에 소금 적시며 아득히 걸어온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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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2] 한국, 스페인 꺾고 월드컵 4강 신화(2002)·독일의 소련 침공(1941)·한일협정 체결(1965)·’25시’ 작가 게오르규 별세
4강 진출을 확정짓고… 2026(4359). 6.22(월) 음력 5.8 정묘 “이 세상 꼴깍 모르고 지나치고 말/ 여름 풀꽃들을/ 범종 소리가 불러 세워/ 산 깊이 하얗게 흩어졌음을/ 안다, 이 늦은 시간의 길 끝에/ 화엄이 있어 화엄을/ 찾는 마음의 그늘맡/ 환하게 지우고 가는/ 타종, 섬진강 살 같은 그물이 일고/ 어머니의 젖꼭지를 떠나온/ 입술이 씻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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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1·하지] 갈릴레오 유죄 선고(1633)·농지개혁법 제정(1949)·KOTRA 설립(1962)·고리 1호기 시험가동(1977)·브라질 월드컵 3회 우승(1970)·동·서독 기본조약 발효(1973)
농지개혁법 법령집 2026(4359). 6.21(일) 음력 5.7 병인·하지· 국제느림보의날·세계요가의날·세계음악의날 “분꽃이 피었다/ 내가 이 세상을/ 사랑한 바 없이/ 사랑을 받듯 전혀/ 심은 바 없는데 분꽃은 뜰에 나와서/ 저녁을 밝히고/ 나에게 이 저녁을 이해시키고,// 내가 이 세상에 오기 전의 이 세상을/ 보여주는 건지,/ 이 세상에 올 때부터 가지고 왔다고 생각되는/ 그 비애(悲哀)보다도 화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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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0·세계난민의날] 노벨평화상 러 언론인 무라토프, 메달 경매해 1341억원 우크라 아동에 기부(2022)·최형우(기아) 통산 1500타점(2023)·첫 전철 중앙선(청량리-제천 155.2km) 개통(1973)
노벨평화상 러 언론인 무라토프(오른쪽) 2026(4359). 6.20(토) 음력 5.6 을축 세계난민의 날 “맑은 물 아래 또렷한 조약돌들/ 당신이 보낸 편지의 글자들 같네./ 강물이 흐름에도 휩쓸려가지 않고/ 편안히 가라앉은 조약돌들/ 소근소근 속삭이듯 가지런한 글자들의 평온함/ 그러나 그중 몇 개의 조약돌은/ 물 밖으로 솟아올라 흐름을 거스르네./ 세찬 리듬을 끊으며 내뱉는 글자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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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19·단오] 수어와 영어 2,000단어 이해한 암컷 고릴라 코코 사망(2018)·임윤찬, 벤 클라이번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청중상·신작최고연주상 석권(2022)·북한 억류 17개월 만에 혼수상태로 귀환한 오토 웜비어 사망(2017)·머니투데이 창간(2001)
피아니스트 임윤찬 2026(4359). 6.19(금) 음력 5.5 갑자 단오 씨름의날 “ … 지난밤/ 가장 아름다운 별들이/ 눈동자를 빛내던 신비한 여울목 … 그곳에서 당신의 머리를 감겨드리겠어요// 햇창포 꽃잎을 풀고/ 매화향 깊게 스민 촘촘한 참빛으로/ 당신의 머리칼을 소복소복 빗겨 드리겠어요 … 노란 원추리꽃 한 송이를/ 당신의 검은 머리칼 사이에/ 꽂아드리지요// 사랑하는 이여/ 강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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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18·건설의날] 이란 대선, 강경보수파 에브라힘 라이시 당선(2021)·안정환 골든골, 이탈리아 꺾고 첫 월드컵 8강 진출(2002)·이승만, 반공포로 2만5천명 전원 석방(1953)·김일성, 지미 카터 통해 남북정상회담 제안(1994)
2002년 오늘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터뜨리고 환호하는 안정환 선수 2026(4359). 6.18(목) 음력 5.4 계해 건설의 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들은 다 속이 비어 있다/ 줄기에서 슬픈 숨소리가 흘러나와/ 피리를 만들어 불게 되었다는 갈대도 그렇고/ 시골 뒤란에 총총히 서 있는 대나무도 그렇고/ 가수 김태곤이 힐링 프로그램에 들고 나와 켜는 해금과 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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