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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8] 6.25전쟁 중 서울 함락·한강인도교 폭파(1950)·사라예보 사건(1914)·조앤 롤링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출간(1997)
1950년 6월 28일 새벽 2시 28분 국군은 한강대교(인도교)를 폭파하였다. 폭파로 50여 대의 차량이 부서지고 500~800명이 희생되었다. 2026(4359). 6.28(일) 음력 5.14 계유 철도의 날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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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7] 미군 한국전 참전 결정(1950)·경부고속도로 준공(1970)·월드컵 독일 꺾고 ‘카잔의 기적'(2018)
2018년 6월27일 오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대한민국-독일의 경기, 한국 김영권(19번)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4359). 6.27(토) 음력 5.13 “산불이 번지는 밤,/ 검은 연기가 하늘을 삼킬 때/ 나무의 비명이 바람에 섞여 울릴 때/ 우리 가슴도 함께 타들어간다.// 불꽃이 덮친 능선 위로/ 새들의 울음이 사라지고/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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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6·세계마약퇴치의 날] 위화도 회군(1388)·김구 피살(1949)·6월항쟁 100만 평화대행진(1987)·UN헌장 서명(1945)
백범 김구 선생 피격 후 누워 계신 모습 2026(4359). 6.26(금) 음력 5.12 신미 세계마약퇴치의 날 국제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 “그 꽃이 보이지 않는다/ 봉황천변,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흰 불꽃/ 나는 그 주인 없는 땅을 차지한/ 흰 꽃무리의 지주(地主)가 좋았다/ 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 마음껏 꽃 세상을 만들어내던 개망초꽃/ 있어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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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5] 한국전쟁 발발(1950)·김기수 첫 세계챔피언 등극(1966)·마이클 잭슨 별세(2009)
한국전쟁 당시 사진. 이들은 지금 80이 가까운 할아버지가 돼있을 터다 2026(4359). 6.25(목) 음력 5.11 경오 6.25전쟁일 세계선원의 날 “말하지 않는/ 하늘과 들이/ 말하지 않는/ 임들과 산천초목이/ 우리 가슴 휘감으니/ 유월은/ 차마 되새길 수 없는 추억이고나/ 제 동족끼리/ 피 흘려 싸우다니/ 삼천리 내강토/ 불바다 만들다니 … 포연 속에 사라진/ 수많은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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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4]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1780)·구로동맹파업(1985)·사우디 여성운전 허용(2018)
2026(4359). 6.24(수) 음력 5.10 기사 UFO의 날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가 (쐬주를 마실 때 … 크으~)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짝짝 찢어져 내 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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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3·유엔과부의날] 작가 김은국(2009)·정치인 김종필(2018)·역사학자 강만길(2023) 별세·한국 첫 원정 월드컵 16강(2010)·박정희 6·23선언 발표(1973)·영국 브렉시트 결정(2016)
DJP 연합의 두 당사자 김대중(왼쪽)과 김종필(오른쪽). 2026(4359). 6.23(화) 음력 5.9 무진 유엔 공공봉사의 날 유엔 과부의 날(International Widow’s Day) “그리움 깊은 밤엔/ 해금을 듣습니다./ 바다 먼 물소리에/ 천근의 추를 달아/ 끝없이 출렁이는 슬픔의 깊이/ 재고 또 잽니다.// 유난히 풍랑 많고 한류 찬 물밑 길/ 상처에 소금 적시며 아득히 걸어온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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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2] 한국, 스페인 꺾고 월드컵 4강 신화(2002)·독일의 소련 침공(1941)·한일협정 체결(1965)·’25시’ 작가 게오르규 별세
4강 진출을 확정짓고… 2026(4359). 6.22(월) 음력 5.8 정묘 “이 세상 꼴깍 모르고 지나치고 말/ 여름 풀꽃들을/ 범종 소리가 불러 세워/ 산 깊이 하얗게 흩어졌음을/ 안다, 이 늦은 시간의 길 끝에/ 화엄이 있어 화엄을/ 찾는 마음의 그늘맡/ 환하게 지우고 가는/ 타종, 섬진강 살 같은 그물이 일고/ 어머니의 젖꼭지를 떠나온/ 입술이 씻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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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1·하지] 갈릴레오 유죄 선고(1633)·농지개혁법 제정(1949)·KOTRA 설립(1962)·고리 1호기 시험가동(1977)·브라질 월드컵 3회 우승(1970)·동·서독 기본조약 발효(1973)
농지개혁법 법령집 2026(4359). 6.21(일) 음력 5.7 병인·하지· 국제느림보의날·세계요가의날·세계음악의날 “분꽃이 피었다/ 내가 이 세상을/ 사랑한 바 없이/ 사랑을 받듯 전혀/ 심은 바 없는데 분꽃은 뜰에 나와서/ 저녁을 밝히고/ 나에게 이 저녁을 이해시키고,// 내가 이 세상에 오기 전의 이 세상을/ 보여주는 건지,/ 이 세상에 올 때부터 가지고 왔다고 생각되는/ 그 비애(悲哀)보다도 화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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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20·세계난민의날] 노벨평화상 러 언론인 무라토프, 메달 경매해 1341억원 우크라 아동에 기부(2022)·최형우(기아) 통산 1500타점(2023)·첫 전철 중앙선(청량리-제천 155.2km) 개통(1973)
노벨평화상 러 언론인 무라토프(오른쪽) 2026(4359). 6.20(토) 음력 5.6 을축 세계난민의 날 “맑은 물 아래 또렷한 조약돌들/ 당신이 보낸 편지의 글자들 같네./ 강물이 흐름에도 휩쓸려가지 않고/ 편안히 가라앉은 조약돌들/ 소근소근 속삭이듯 가지런한 글자들의 평온함/ 그러나 그중 몇 개의 조약돌은/ 물 밖으로 솟아올라 흐름을 거스르네./ 세찬 리듬을 끊으며 내뱉는 글자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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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19·단오] 수어와 영어 2,000단어 이해한 암컷 고릴라 코코 사망(2018)·임윤찬, 벤 클라이번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청중상·신작최고연주상 석권(2022)·북한 억류 17개월 만에 혼수상태로 귀환한 오토 웜비어 사망(2017)·머니투데이 창간(2001)
피아니스트 임윤찬 2026(4359). 6.19(금) 음력 5.5 갑자 단오 씨름의날 “ … 지난밤/ 가장 아름다운 별들이/ 눈동자를 빛내던 신비한 여울목 … 그곳에서 당신의 머리를 감겨드리겠어요// 햇창포 꽃잎을 풀고/ 매화향 깊게 스민 촘촘한 참빛으로/ 당신의 머리칼을 소복소복 빗겨 드리겠어요 … 노란 원추리꽃 한 송이를/ 당신의 검은 머리칼 사이에/ 꽂아드리지요// 사랑하는 이여/ 강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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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18·건설의날] 이란 대선, 강경보수파 에브라힘 라이시 당선(2021)·안정환 골든골, 이탈리아 꺾고 첫 월드컵 8강 진출(2002)·이승만, 반공포로 2만5천명 전원 석방(1953)·김일성, 지미 카터 통해 남북정상회담 제안(1994)
2002년 오늘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터뜨리고 환호하는 안정환 선수 2026(4359). 6.18(목) 음력 5.4 계해 건설의 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들은 다 속이 비어 있다/ 줄기에서 슬픈 숨소리가 흘러나와/ 피리를 만들어 불게 되었다는 갈대도 그렇고/ 시골 뒤란에 총총히 서 있는 대나무도 그렇고/ 가수 김태곤이 힐링 프로그램에 들고 나와 켜는 해금과 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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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17] 中수소폭탄 실험 성공(1967)·남아공, 아파르트헤이트 근간 인구등록법 폐기(1991)·시인 민영(91) 별세(2025)·한국, 월드컵 첫 출전(1954)·최초 하와이 이민단 120명 인천 출발(1904)·이집트 첫 민선 대통령 무르시, 재판 중 옥사(2019)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대회에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헝가리와 그라운드에 입장하고 있다. 한국은 당시 헝가리에 0-9로 패했다. <사진 연합뉴스> 2026(4359). 6.17(수) 음력 5.3 임술·사막화와가뭄방지의날 “밤새 바람이 머문 자리 … 허기진 생의 끝머리에 앉아 … 초록 이파리 사이로 훔쳐본 하늘 … 중중모리 장단으로 너울거리다 … 휘모리장단 되어 밀려가자/ 담장을 기어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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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16] 정부, 해외여행 자유화 발표(1981)·日스즈키 이치로, 통산 4,257안타 세계 최다 기록(2016)·아편전쟁 발발(1840)·이순신, 옥포해전 승리·임진왜란 첫 승전(1592)
이순신 장군 2026(4359). 6.16(화) 음력 5.2 신유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1998년 6월 16일 아침/ “우리 나이로 여든세 살이랬지”/ 정주영 현대 그룹 명예 회장이/ 흰 구름 두둥실 머리에 이고/ 배꼽 내민 소년처럼 하냥 웃으며/ 500마리 한우 암놈 수놈 소떼 이끌고/ ‘판문점’ 넘어가는 모습을/ MBC TV가 생중계할 때// 나는 화장실에 앉아 똥을 누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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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6.15] 카뮈, 첫 소설 <이방인> 출간(1942)·’사랑이 뭐길래’ 중국 방영, 한류 시작(1997)·카터 전 미 대통령 첫 방북(1994)·일본 만화 <원피스>, 단일 작가 최다 발행 기네스북 등재(2015)·조선해안경비대 발족(1946)·조선올림픽위원회 발족(1947)·제1연평해전 발생(1999)
1994년 6월 북한을 방문한 카터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 김 주석 뒤로 김정일 위원장이 보인다 2026(4359). 6.15(월) 음력 5.1 경신·세계노인학대인식의날(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 “여름 맥문동이/ 초록의 일 할 정도를/ 바람에 내주고 있습니다.// 꽃가루로 살이 찐 구실잣밤나무 구름이/ 노랗게 떠오르더니/ 꽃가루의 삼 할 정도를/ 바람에 내주고 있습니다.// 어쩐지 구실잣밤나무 밑에는/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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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6.14·세계헌혈자의날]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저자 막스 베버 별세(1920)·국경 없는 유럽 지향한 ‘솅겐협정’ 체결(1985)·BTS ‘Butter’, 美 빌보드 핫100 3주 연속 1위(2021)·BTS,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선언(2022)·한국 현대건축 거장 김수근 별세(1986)
방탄소년단 유엔에서. 2026(4359). 6.14(일) 음력 4.29 기미 세계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 “언제 한번 만나자는 말/ 조만간 한잔하자는 말/ 믿지 말자 전화를 끊으면서/ 그것은 내가 한 말이기도 했으므로/ 약속은 아직 먼 곳에 있고/ 나는 여전히 동문서답의 헛바퀴를 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일이/ 어디 약속뿐이랴 뱉은 만큼/ 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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