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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역사속 오늘·7.27] 휴전협정 조인(1953)·갑오경장(1894)·닉슨 탄핵안 가결(1974)·오스트리아 독립(1955)·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휴전협정 조인식. 왼쪽 책상에 앉은 사람이 유엔군 수석대표 윌리엄 해리슨 중장이고 오른쪽 앉은 사람이 공산군 수석대표 남일 대장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2026(4359). 7.27(월) 음력 6.14 임인 휴전협정조인일 유엔군참전의 날 “풍경으로 남은 기관차/ 폐차로 남은 지나간 시간/ 기관차가 저기 있다/ 폐차로 남게 된/ 그 시간 속에 철조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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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역사속 오늘·7.26] 포츠담선언(1945)·노근리 민간인 학살(1950)·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2021)·이집트, 수에즈운하 국유화 선언(1956)·피델 카스트로, 몬카다 병영 습격(1953)·NASA, 바이킹 1호 화성 표면 사진 공개(1976)
AI 생성 이미지 2026(4359). 7.26(일) 음력 6.13 신축 국제 맹그로브생태계 보존의 날 “걷는 사람은 먼 곳이 있는 사람/ 잃어버린 먼 곳을 다시 찾아낸 사람/ 걷는 것도 끊는 거니까/ 차를 끊고 돈을 끊고/ 이런저런 습관을 끊어보는 거니까/ 묵언도 단식도 없이 마침내/ 수행에 드는 사람/ 걷는 사람은 그리하여 길을 묻던 기억을 회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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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추모] 제임스 울시 CIA 국장과 북핵 위기…1994년 1월, 한겨레 1면 사진
1994년 1월 19일 오후 2시59분께 국방부 청사 현관을 들어서고 있는 제임스 울시 CIA국장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지낸 제임스 울시(James Woolsey)가 지난 21일 워싱턴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93년부터 1995년까지 CIA를 이끈 그는 소련 붕괴 이후 미국 정보기관이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응해야 했던 전환기의 책임자였다. 울시는 한국인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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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잔 다르크…”역사에 남는 것은 이름이 아니라, 그 이름을 살아낸 삶이다”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 인근 공원의 잔다르크 상 재작년 키르기스스탄 이식쿨(Issyk-Kul) 호수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일정 중 찾은 루흐 오르도(Rukh Ordo)는 가톨릭과 정교회,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 등 세계 주요 종교를 상징하는 예배당과 건축물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독특한 종교문화공원이었다. 서로 다른 신앙이 한 공간에서 공존하는 모습은 키르기스스탄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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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25·중복] 스티븐슨, 증기기관차 시운전(1814)·65살 이상 기초연금 첫 지급(2014)·박경복 하이트·진로그룹 명예회장 별세(2007)·종합주가지수 사상 첫 2,000 돌파(2007)·청일전쟁(1894)·닉슨 독트린(1969)
AI 생성 이미지 2026(4359). 7.25(토) 음력 6.12 경자 중복 “하늘과 방 사이로/ 빗줄기는 슬픔의 악보를 옮긴다/ 외로이 울고 있는 커피잔/ 無爲를 마시고 있는 꽃 두 송이/ 누가 내 머릿속에서 오래 멈춰 있던/ 현을 고르고 있다.// 가만히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까./ 흙 위에 괴는 빗물처럼/ 다시 네 속으로 스며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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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24] 을지문덕 살수대첩(612)·무솔리니 실각(1943)·스리랑카 ‘검은 7월’ 학살 시작(1983)·타이거 우즈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2000)·부민관 폭파 의거(1945)·한수원,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2024)
살수대첩 모습을 담은 우표. 1982년 6월 15일 발행된 우표로, 을지문덕 장군이 살수에서 수나라 군사들과 전투하는 장면을 묘사한 기록화가 담겨있다. 2026(4359). 7.24(금) 음력 6.11 기해 “슬퍼할 수 있을 때 슬퍼하라/ 노래할 수 있을 때 노래하라/ 돌아설 수 있을 때 돌아서고/ 비야/ 밤이면 찾아드는 비야/ 달릴 수 있을 때 내달려라/ 밤이면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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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가네코 후미코 오늘 100주기…일본인으로 동반자 박열 열사와 조선 독립에 생을 바치다
오늘 100주기 가네코 후미코 <사진 연합뉴스> [아시아엔=윤재석 칼럼니스트] 국적은 일본인이었지만, 삶은 조선의 독립을 선택했다. 정의와 자유를 위해 스물셋의 짧은 생을 불태운 독립운동가 가네코 후미코(1903~1926)의 서거 100주기 추모식이 23일 경북 문경문화원에서 엄수됐다. 국가보훈부와 사단법인 박열의사기념사업회가 마련한 이날 추모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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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레길 서명숙·서동성 남매, 길은 남고 사람은 떠난다
제주 올레를 개척한 서명숙씨 제주올레 서명숙 대표가 세상을 떠난 뒤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가 간 지도 어느덧 몇 달. 동생 동성이가 떠난 지 3주 뒤였다. 나는 그때 동성이의 소식을 접하고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먼저 간 서동성! 이제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구나. “신 대표님, 동성이가 기어코 어젯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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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대서·7.23] 최인훈 작가·노회찬 정의당 대표 별세(2018)·포드 자동차 첫 시판(1903)·이집트 자유장교단 쿠데타 파루크 왕조 붕괴(1952)
최인훈·노회찬 2026(4359). 7.23(목) 음력 6.10 무술 대서 “낙타가 가는 길은 늘 사막이었다/ 삶이란 대개 마른 모래벌판에/ 터벅터벅 발자국을 찍는 일/ 뛰어봤자 세상은 또 사막이었다// 간혹가다 얻는 한 무더기 가시풀/ 그 억세고 질긴 요행을 오래 씹었다/ 입안에 피가 터져 흥건하도록/ 반추하는 노역의 쓰라린 세월처럼/ 맨밥은 참 팍팍하고 지금거렸다// 등짐이 무거워도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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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22] 노르웨이 브레이비크 테러(2011)·베트남 유엔 가입 승인(1977)·이순신, 삼도수군통제사 재임명(1597)·추신수, 아시아 선수 첫 MLB 사이클링 히트(2015)·’기생충’1,000만 관객 돌파(2019)
2011년 7월 22일, 극우 테러범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오슬로 정부청사에 폭탄을 터뜨린 뒤 우퇴위아섬 노동당 청년캠프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77명이 숨지고 319명이 다쳤으며, 노르웨이는 증오에 맞서 민주주의와 개방을 더 굳게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 사건은 유럽 사회에 극우 폭력의 위험을 깊이 각인시켰다. 시민들이 헌화하는 모습 2026(4359). 7.22(수) 음력 6.9 정유 “하늘이 흐려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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