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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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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 사회

    “혁명은 과학자도 집어삼켰다”…라부아지에, 천재성과 도덕성의 사이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근대 화학의 아버지 앙투안 로랑 드 라부아지에와 부인 마리 안 폴즈의 초상화, 당시 민중의 원성을 샀던 세금징수 청부업자들을 묘사한 그림, 혁명 지도자 장폴 마라의 암살 장면을 그린 자크 루이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 그리고 프랑스혁명기 단두대 공개 처형 장면. 과학과 혁명, 권력과 도덕성의 충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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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7] 유제두 복싱 주니어미들급 챔피언(1975)·필리프 벨기에 국왕, 2년만에 민주콩고 재방문·식민지배 사과(2022)·브란트 서독 총리 현직 첫 이스라엘 방문 사과(1973)·우상혁 세계육상 높이뛰기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승(2025)·지리서 ‘동국여지승람’ 완간(1481)

    1970년 12월 7일 폴란드 바르샤바의 유대인 위령비 앞에서 무릎을 꿇은 빌리 브란트 독일 총리. 독일의 속죄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진이다. 브란트 수상은 이어 1973년 오늘 이스라엘을 직접 방문해 사과했다. 2026(4359). 6. 7(일) 음력 4.22 임자 “잠이 먼 새벽 홀로/ 여름 산 숲속에 들면/ 나도 정말 生生한 사람이 된다// 딱따구리 기척에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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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프랭크 스펜서, 한국전쟁에서 세계 혈관외과의 역사를 바꾸다

    AI 생성 이미지 한국전쟁은 국제정치의 격전장이었을 뿐 아니라 외상외과 역사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그 참혹한 전쟁 속에서 한 젊은 미 해군 외과의사, 프랭크 C. 스펜서(Frank C. Spencer)는 기존 의료 교리를 뒤흔드는 결정을 내리며 세계 혈관외과의 흐름을 바꿨다. 1950년대 초 미군의 사지 동맥 손상 치료 원칙은 ‘결찰(ligation)’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경험에 기반해,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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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6·현충일·망종] 25조 기부 ‘인도의 빌 게이츠’ 아짐 위프로 은퇴(2019)·BTS, 흑인인권운동 캠페인 BLM(Black Lives Matter)에 120억 기부(2020)·MBC ‘장학퀴즈’ 1천회 특집, 조선족학생 출연(1993)·조선총독부 토지조사사업 완료(1918)

    오늘은 현충일, 조국에 목숨 바친 영령들께 오직 감사할 뿐. 사진은 스러져간 님을 기리는 비목 2026(4359). 6. 6(토) 음력 4.21·신해·망종·현충일 “해마다 유월이면 당신 그늘 아래/ 잠시 쉬었다 가겠습니다 … 뒷걸음질치는/ 이 진행성 퇴화의 삶,// 그 짬과 짬 사이에/ 해마다 유월에는 당신 그늘 아래/ 한번 푸근히 누웠다 가고 싶습니다 … 그래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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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기록 속으로 사라진 기자들…’6.25 종군기자’ 레이 리처즈와 어니 필러

    개미고개 추모 사진 황건 지난 5월 22일 개미고개에 갔다. 미 제21보병연대(21st Infantry Regiment) 기념탑에는 “‘The splendor of peace and freedom’”이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1950년 7월 천안전투 패배 이후, 리처드 W. 스티븐스(Richard W. Stephens) 대령의 병력은 이 낮은 능선에서 북한군을 수일 동안 지연시키며 시간을 벌었다. 그러나 내 눈길을 끈 것은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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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5·세계환경의날]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에이즈 환자 발생 첫 보고(1981)·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아시아 출신 최초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200홈런(2019)·’마지막 잎새’ ‘순경과 찬송가’ 오 헨리 별세(1910)·IOC, 북한 가입 승인(1962)

    추신수 선수 2026(4359). 6. 5(금) 음력 4.20 경술·세계환경의날 “난 네게로 가서/ 별이 되었으면 해./ 너무 화려한 불빛을 지나서/ 너무 근엄한 얼굴을 지나서/ 빛나는 어둠이 배경인/ 네 속에 반듯하게 박혔으면 해.// 텅 빈 네 휘파람 소리/ 푸른 저녁을 감싸는 노래/ 그러나 가끔씩은 울고 싶은/ 네 마음이었으면 해.// 그리운 네게로 가서/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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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4]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2025)·한일월드컵 韓, 폴란드에 2-0(2002)·中천안문 사태(1989)·노태우 대통령, 동북아 6개국 평화회의 제안(1990)·보건복지부, 35년만에 산아제한 폐지(1996)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한 청년이 탱크를 막아 서있다. 2026(4359). 6. 4(목) 음력 4.19·기유·세계침략희생어린이의날 “잊어버리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잊으려고 사는 것이,/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이/ 사무치는 일이다// 네 앞에서/ 저렇게 물들고 있는 노을 앞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돌아서지도 못하고/ 남아서 지키고 있다는 것이/ 미치는 일이다” -배문성 ‘노을 앞에서’ 6월 4일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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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3] 이승엽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400홈런(2015)·윤이상 동양인 첫 베를린예술원 종신회원(1973)·싱가포르 자치독립국 선언(1959)·복서 겸 휴머니스트 무하마드 알리 별세(2016)

    무하마드 알리, 위대했던 복서이자 불굴의 신념을 지닌 휴머니스트, 2016년 오늘 별세 2026(4359). 6. 3(수) 음력 4.18·무신·무주택자의날·농아인의날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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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2] ‘달동네’·’야망의 세월’ 방송작가 나연숙 별세(2022)·김지하 ‘오적’으로 구속(1970)·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2013)·기타 연주자 세고비아 별세(1987)

    방송작가 나연숙씨 2026(4359). 6. 2(화) 음력 4.17 정미 “뻐꾹 뻐꾹 봄이 가네/뻐꾸기 소리 잘 가란 인사/복사꽃이 떨어지네/뻐꾹 뻐꾹 여름 오네/뻐꾸기 소리 첫 여름 인사/잎이 새로 돋아나네.” -윤석중 ‘뻐꾸기’ 6월을 인디언은 ‘나뭇잎이 짙어지는 달’ ‘말없이 거미를 바라보게 되는 달’ ‘새끼손가락 달’ ‘전환점에 선 달’이라 부름 1592(조선 선조 25) 이순신 장군, 당포해전(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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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친일’ 대 ‘저항’ 흑백논리 넘어선 반전…’친일 신현확’ 이름 지운 결정적 문서

    2008년 봄. 대한민국은 친일 청산의 거센 흐름 속에 있었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와 친일재산조사 위원회라는 두 개의 거대한 기구가 과거를 파헤치고 있었다. 4700명.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이름들이었다. 그 명단에 포함된 사람들의 후손들은 숨을 죽이고 있었다. 언론은 연일 보도했다. “친일파 후손이 잘사는 나라, 독립운동가 후손이 가난한 나라.” 시대는 과거를 향해 칼을 들고 있었다. 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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