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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져도 다시 튀어오르는 사람…발명가 김동환의 ‘회복탄력성’

    ‘가이아’의 결실이 담긴 항아리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동환 대표. ‘가이아’는 그리스어로 ‘대지’를 뜻하며, 그리스 신화에서는 모든 생명을 품는 대지의 여신을 가리킨다. <사진=가이아> 기업회생에 빠진 한 가지, 사장의 마음은 누가 돌볼 것인가 15일 저녁 김동환 가이아 대표와 오랜만에 통화했다. 목소리가 생각보다 밝았다. 기업회생 절차를 겪고 있는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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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윤재석의 시선] 통영상륙작전의 영웅 김성은(金聖恩) 장군

    김성은 사령관 북한의 남침으로 대한민국이 백척간두(百尺竿頭),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놓여 있던 1950년 8월 16일, 손원일 당시 해군참모총장은 킨 특수임무부대(Task Force Kean) 작전 참가 후 진해에 집결해 있던 김성은 부대장에게 인민군이 점령하고 있던 통영반도 탈환을 지시한다. 당시 통영을 점령 중이던 인민군은 제7사단 제51연대와 제104치안연대 소속 650명 규모였다. 대대급 규모의 김성은 부대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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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발행인 칼럼] 국가는 외면했지만 시민은 외면하지 않았다…문용식씨가 묻는 ‘국가란 무엇인가’

    문용식씨 부친 고 문순남씨의 유일하게 남은 사진. 부친은 휴전 후 54년 1월~58년 1월 1사단에서 복무 중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문씨는 말했다. <사진=문용식 제공> 문용식(67)씨를 안 지 10년이 넘었다. 그는 이름난 정치인도, 인권운동가도 아니다. 대구의 중소기업에서 기계 수출포장 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평범한 노동자다. 그런데 나는 그를 지켜보면서 ‘시민’이라는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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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인천시 대변인에 박록삼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박록삼 신임 인천시 대변인 <사진 한국기자협회> 인천광역시 신임 대변인에 박록삼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이 11일 내정됐다. 오랫동안 기자로 현장을 누빈 뒤 언론사를 떠나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 도전하고, 소설을 쓰며 새로운 길을 모색해온 언론인이 이제 행정과 시민을 잇는 ‘인천의 입’을 맡게 됐다. 인천시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박 전 논설위원을 지방 3급 상당 개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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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기자’에서 ‘민간외교가’로…권기식의 한중도시우호협회 10년

    지난 6월 25일 한중도시우호협회를 방문한 중국 청년기업인들과 대담 후 기념사진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한중관계를 이야기할 때 정부 간 외교만 바라보지 않는다. 도시와 도시, 기업과 기업, 청년과 청년이 만나야 관계가 오래간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가 2016년 한중도시우호협회를 만든 것도 그런 생각에서였다. 올해로 꼭 10년이다. 출발점은 기자였다. 권 회장은 1988년 인천일보 공채 1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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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기 34] 현계옥…경성·북경 누빈 명기에서 독립운동가로

    1921년 12월, 중국 상하이(上海)시 공회당 그랜드홀, 세모를 앞두고 상하이 거주 외국인들의 음악회가 열렸다. 서양 각국과 러시아, 일본인의 전통음악과 연주가 무대를 빛내며 향수를 달래고 있었다. 한국(조선)교민회의 순서가 다가왔다. 상해의 조선인은 망명한 처지에 호구지책이 힘든 형편이었다. 음악 무용을 배우거나 악기를 익힐 여유가 없었다. 과연 조선인이 출연할 수 있을 것인가? 탁월한 외국인 출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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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이상기가 만난 사람] 박영옥 주식농부 “돈은 시장으로 갔지만, 투자는 사라지고 거래만 남았다”

    “주식시장은 국민을 흥분시키는 투전판이 아니라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한국 증시가 유례없는 변동성 속에 흔들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일부 대형주에 자금이 집중되고, 상장지수펀드(ETF)와 레버리지 상품을 통한 단기매매가 급증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지는 거래시간 동안 직장인과 청년, 퇴직자들은 휴대전화 시세판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한다. ‘주식농부’ 박영옥은 요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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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발행인 칼럼] 이상묵 ‘2027 IUGG 총회’ 조직위원장…휠체어 위에서 지구를 움직이는 학자

    이상묵 교수 저 <0.1그램의 희망> 2006년 7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카리조 플레인 국립공원 인근의 아스팔트 위에서 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사경을 헤맸다. 야외 지질조사를 마치고 돌아오던 개조 밴 차량이 뒤집히면서, 동승했던 제자 한 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는 척추를 다쳐 목 아래 전신이 마비되는 비극을 맞았다. 3일간의 의식불명, 0.1%의 생존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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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네팔 산악인 푸르자 등 세계 정상급 등반가 10명, ‘죽음의 설산’ 브로드피크서 희생

    네팔 산악인 푸르자 파키스탄 카라코람산맥의 브로드피크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세계적인 산악인 니르말 푸르자, 일명 ‘님스 다이’와 베테랑 산악인 푸르 바하두르 구룽을 포함한 네팔인 6명과 외국인 산악인 4명이 숨져 네팔 전역이 깊은 슬픔에 잠겼다. 국제 및 네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산악인 10명으로 구성된 국제원정대는 7월 30일 목요일 브로드피크의 캠프 2와 캠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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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속 오늘

    [역사속 오늘·7.31] 엄홍길,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2000)·『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2009)·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종료(2021)·에디슨, 축음기 발명(1877)·생텍쥐페리, 정찰 비행 중 실종(1944)·조앤 롤링 출생(1965)

    엄홍길, 그는 도전의 아이콘이다 2026(4359). 7.31(금) 음력 618 병오 “여름밤은 아름답구나./ 여름밤은 뜬눈으로 지새우자 … 하늘의 저 많은 별들이/ 우리들을 그냥 잠들도록 놓아주지 않는구나 … 여름밤은 아름답구나./ 짧은 여름밤이 다 가기 전에 (그래, 아름다운 것은 짧은 법!)/ 뜬눈으로/ 눈이 빨개지도록 아름다움을 보자.” -이준관 ‘여름밤’ “같은 운명을 삶으로 하여 서로의 믿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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