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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예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는
첫 번째, 깨어있으라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서 우리 자신을 속이는
육신의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야 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두 번째, 깨어났으면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묵시가 없으면
극심한 선민사상에 빠져 방자히 행하다가 패망의 선봉이 됩니다.

이기적인 계산에 의해 움직이지 말고
마음에 근심하거나 의심하지 말며
하나님이 채워주신다는 믿음으로 충성하십시오.

주인의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만유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충성하면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세 번째,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진짜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면
어린 양을 먹이고 치라는 천명이 우리 것이 되어
미래를 준비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명령을 사명으로 가슴에 담고
미래를 준비하면 경제의 축복도 따라옵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에
갈등하거나 머뭇거리거나 무감각하게 행동하지 마십시오.
말씀이 성취되는 응답의 대열에 있기를 기도하십시오.

로마에 의해 성전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후손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한 랍비처럼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가지고
열방을 그리스도께 인도할 후대를 위해
미래를 준비하십시오.

하나님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를
약속하신 빛의 경제로 부요케 하십니다.

(막 13:24-37, 롬 8:6, 잠 29:8, 요 14:1-3, 롬 10:9-12)

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도서출판 HIM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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