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김서권 신앙칼럼] 그 이름을 아십니까?
주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인류가 시작되기 전부터 계셨고,역사가 시작된 순간에도 계셨으며,시간이 끝나는 날에도 영원히 계실그 이름을 아십니까? 사람들은 위대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왕들의 이름을 역사에 새기며,영웅들의 이름으로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정작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이름은 잊었습니다. 에덴에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날,죄가 들어왔고 죽음이 시작되었습니다.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 했으나결국 두려움에 숨어 버렸습니다.…
더 읽기 » -
사회
[김서권 칼럼] 영을 분별하라, 시대를 깨우라…거짓의 빛을 넘어 생명의 복음으로
이탈리아 바로크 화가 카라바조의 〈성 마태오의 소명〉(1599~1600).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세리 마태오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가 손을 내밀고, 한 줄기 빛이 사람들의 얼굴을 비춘다. 어둠에서 진리의 빛으로 나아가는 영적 각성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탈리아 로마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 성당 소장. 세상은 눈부시게 밝아졌으나 사람의 영혼은 더욱 어두워졌다. 지식은 넘쳐나는데…
더 읽기 » -
사회
[김서권 칼럼] 믿음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말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삶으로
새벽빛이 비치는 십자가와 펼쳐진 성경. 어둠을 밝히는 빛처럼 믿음은 말에 머물지 않고 사랑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김서권 목사의 메시지를 담았다. (AI 생성 이미지) 우리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 창세기 3장 15절 우리는 문제가 있다. 그것도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다. 말은 넘쳐나는데 진실은 메말랐고, 지식은 쌓여 가는데 영혼은 잠들었으며, 믿음을 이야기하면서도…
더 읽기 » -
사회
[김서권 칼럼] 현대교회의 비극…이미 오신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찬란한 빛이 비치는 십자가 앞에서 두 손을 들어 기도하는 사람들. 김서권 목사는 기적과 응답보다 이미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구원의 은혜를 깨닫고, 그리스도께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AI 생성 이미지) 하나님은 이미 오셨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직도 오시라고 부르짖는다. 하나님은 이미 말씀하셨다. 그런데 사람들은 새로운 음성을 찾아 헤맨다. 하나님은 이미 구원의 길을 여셨다. 그런데…
더 읽기 » -
문화
[김서권 칼럼] 나는 포도나무, 너희는 가지라…관계에서 흘러나오는 하늘의 힘
포도나무에 붙어 열매 맺는 가지처럼,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에 생명이 흐른다. <AI 생성 이미지> 나는 오랫동안 기도를 배웠다. 많이 기도하면 능력이 생기고, 오래 기도하면 응답이 오고, 간절히 부르짖으면 하늘이 열릴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요한복음 15장의 말씀 앞에서 기도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요한복음 15:5) 가지가 열매를 맺는 것은…
더 읽기 » -
칼럼
[김서권 칼럼] 굴욕의 자리에서 피어나는 영광…그리스도 안에서 찾은 존엄
풍랑은 여전히 거세지만, 믿음은 빛을 향해 키를 잡는다. 두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작은 배에 회복의 소망을 담았다. <AI 생성 이미지> 사람이 가장 아픈 순간은 자신의 존재가 짓밟혔다고 느낄 때다. 누군가의 차가운 말 한마디에 마음이 무너지고, 굴욕의 기억은 깊은 상처가 되어 밤마다 두려움으로 되살아난다. 사람에게 인정받으려다 자신을 잃어버리고, 버림받지 않으려다 진실마저…
더 읽기 » -
사회
[하루의 축복] 생명으로 사는 오늘, 영원을 향해 걷다
새 아침의 빛을 따라 걷는 길. 오늘의 생명에 감사하며 영원을 향해 나아간다. 태초의 깊은 침묵 속에 하나님의 숨결이 있었다. 흙으로 빚어진 작은 존재에게 영원을 담으신 놀라운 사랑, 그것이 인간의 시작이었다. 우리는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아 시간을 걷고, 역사를 지나 영원을 향해 가는 생명이다. 돌아보면 과거는 참으로 깊다.…
더 읽기 » -
사회
[김서권 신앙칼럼] 세상이 바벨탑 쌓을 때, 우리는 제단을 쌓자
하늘 높이 쌓는 바벨탑과 소박한 돌 제단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을 대비해, 자기 이름을 높이는 삶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믿음을 표현했다. AI 생성 이미지. 하나님이 계신데 왜 세상은 이토록 아픈가. 전쟁은 멈추지 않고, 사람은 사람을 속이고, 가정은 무너지고, 돈은 하나님보다 높아지고, 성공한 사람도 밤이 되면 외롭다. 하나님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더 읽기 » -
사회
[김서권 칼럼] 이성이 멈춘 자리에서 믿음은 문을 연다
인간의 계산이 멈춘 자리에서 믿음은 다시 문을 연다. 열린 문 너머로 이어지는 밝은 길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새로운 가능성을 상징한다. AI 생성 이미지. 이성이 인간의 삶을 모두 지배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삶은 계산할 수 있는 만큼만 남는다.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나누고, 될 것과 안 될 것을 결정하며, 눈에 보이는…
더 읽기 » -
[김서권 신앙칼럼] 염려를 기도로 바꿀 때, 생각에 평강이 깃든다
창가에서 말씀을 펼치고 기도하는 사람. 어두운 생각이 머무는 방 안으로 아침 햇살이 들어온다. (AI 생성 이미지) 사람은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지나가 버린 일을 다시 꺼내어 아파하며, 내가 옳다는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생각이 생각을 낳고, 생각은 감정을 만들고, 감정은 말이 되어 흘러나온다. 그래서 가족이 부딪치고, 사람과…
더 읽기 » -
문화
[김서권의 말씀과 삶] 다윗은 왜 그토록 노래했는가
렘브란트의 〈사울과 다윗〉. 창을 든 사울 앞에서 젊은 다윗이 하프를 연주하고 있다. 렘브란트는 사울이 분노로 창을 던지기 직전의 긴장된 순간을 그렸다. 1651~1654년경 시작해 1655~1658년경 완성. 네덜란드 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 소장. 다윗은 노래할 일이 많아서 노래한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울 일이 많았고, 도망칠 일이 많았으며, 죽음의 그림자가 그의 뒤를 따라다녔다. 들판에서는 맹수를…
더 읽기 » -
사회
[김서권의 신앙산책] “나는 스스로 있는 자”…광야에서 갈보리까지
광야의 떨기나무에서 밝히신 하나님의 이름은 가이사랴 빌립보의 신앙고백을 거쳐 갈보리 십자가에서 구원의 승리로 완성됐다. 이미지 AI 생성 광야의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셨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누가 만들지 않았고 누구에게서 시작되지 않았으며, 시간보다 먼저 계시고 역사의 마지막까지 계시는 분. 노예 된 이스라엘의 신음 속으로 그 이름이…
더 읽기 » -
사회
[김서권 칼럼] 빛과 그림자…십자가 뒤에 부활이 있었다
창조의 빛에서 시작해 인간의 죄와 고난, 광야와 십자가의 어둠을 지나 부활의 빛에 이르는 성경의 서사를 한 장면에 담았다. 그림자는 절망의 끝이 아니라 빛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배경이며, 그 중심에는 “나는 세상의 빛”이라 선언한 예수 그리스도가 서 있다. <AI 생성 이미지> 성경에는 빛이 있고, 그 빛 곁에는 긴 그림자가 있다. 창조의…
더 읽기 » -
사회
[김서권 칼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올림픽 금메달 에릭 리델의 경우
에릭 리델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사무엘상 2:30) 세상은 그에게 더 빨리 달리라고 말했다.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누구를 위하여 달리는가를 물으셨다. 에릭 리델은 출발선에 서기 전에 마음의 제단 앞에 섰다. 올림픽보다 하나님을, 금메달보다 믿음을, 사람의 박수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선택했다. 자신의 주 종목인 100미터 경기가 주일에 열린다는 것을 알고 그는…
더 읽기 » -
칼럼
[김서권 칼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당신이 있기 전에 내가 있었고,당신이 길을 찾기 전에내가 당신의 길을 생각하였습니다.하늘도 내가 만들었고땅도 내가 만들었으며,별들에게 자리를 주고바다에게 경계를 정한 이도 나입니다.그리고 그 창조의 한가운데내가 당신을 두었습니다.내가 당신을 만들었습니다.내가 당신을 창조하였습니다.그러므로 당신은우연히 세상에 던져진 존재가 아닙니다.사람의 평가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며성공하기 위해 태어난 것만도 아닙니다.나는 당신을나의…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