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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서권의 말씀과 삶] 다윗은 왜 그토록 노래했는가
렘브란트의 〈사울과 다윗〉. 창을 든 사울 앞에서 젊은 다윗이 하프를 연주하고 있다. 렘브란트는 사울이 분노로 창을 던지기 직전의 긴장된 순간을 그렸다. 1651~1654년경 시작해 1655~1658년경 완성. 네덜란드 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 소장. 다윗은 노래할 일이 많아서 노래한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울 일이 많았고, 도망칠 일이 많았으며, 죽음의 그림자가 그의 뒤를 따라다녔다. 들판에서는 맹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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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서권의 신앙산책] “나는 스스로 있는 자”…광야에서 갈보리까지
광야의 떨기나무에서 밝히신 하나님의 이름은 가이사랴 빌립보의 신앙고백을 거쳐 갈보리 십자가에서 구원의 승리로 완성됐다. 이미지 AI 생성 광야의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셨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누가 만들지 않았고 누구에게서 시작되지 않았으며, 시간보다 먼저 계시고 역사의 마지막까지 계시는 분. 노예 된 이스라엘의 신음 속으로 그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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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서권 칼럼] 빛과 그림자…십자가 뒤에 부활이 있었다
창조의 빛에서 시작해 인간의 죄와 고난, 광야와 십자가의 어둠을 지나 부활의 빛에 이르는 성경의 서사를 한 장면에 담았다. 그림자는 절망의 끝이 아니라 빛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배경이며, 그 중심에는 “나는 세상의 빛”이라 선언한 예수 그리스도가 서 있다. <AI 생성 이미지> 성경에는 빛이 있고, 그 빛 곁에는 긴 그림자가 있다. 창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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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서권 칼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올림픽 금메달 에릭 리델의 경우
에릭 리델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사무엘상 2:30) 세상은 그에게 더 빨리 달리라고 말했다.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누구를 위하여 달리는가를 물으셨다. 에릭 리델은 출발선에 서기 전에 마음의 제단 앞에 섰다. 올림픽보다 하나님을, 금메달보다 믿음을, 사람의 박수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선택했다. 자신의 주 종목인 100미터 경기가 주일에 열린다는 것을 알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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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서권 칼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당신이 있기 전에 내가 있었고,당신이 길을 찾기 전에내가 당신의 길을 생각하였습니다.하늘도 내가 만들었고땅도 내가 만들었으며,별들에게 자리를 주고바다에게 경계를 정한 이도 나입니다.그리고 그 창조의 한가운데내가 당신을 두었습니다.내가 당신을 만들었습니다.내가 당신을 창조하였습니다.그러므로 당신은우연히 세상에 던져진 존재가 아닙니다.사람의 평가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며성공하기 위해 태어난 것만도 아닙니다.나는 당신을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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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서권 칼럼] 안디옥의 작은 교회, 세계를 향한 복음의 길을 열다
AI 생성 이미지 안디옥에 작은 교회가 있었다. 세상을 움직일 권력도, 많은 것을 가진 사람도 아니었다. 서로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한 복음 안에 모여 주를 섬기고 있었다. 그들이 가진 가장 큰 힘은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이었다. 주를 섬기며 금식할 때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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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서권 칼럼] 상한 심령 위에 은혜의 길을 열다
AI 생성 이미지 하나님은 높은 궁전보다 낮은 마음을 먼저 찾으신다. 화려한 제단보다 눈물로 젖은 한 영혼을,많은 말보다 말씀 앞에 떨며 순종하는 한 사람을 더 귀히 여기신다. 사람은 손으로 성전을 세우지만, 하나님은 겸손한 마음을 성전으로 삼으신다. 입술은 찬양하면서 마음은 멀어진 예배, 몸은 절하지만 삶은 말씀을 떠난 신앙. 주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형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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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서권 칼럼] 십자가에서 흐르는 그 사랑
십자가에서 흐르는 그 사랑을나도 알고 싶습니다. 머리로만 아는 이야기가 아니라눈물로 마주하는 은혜가 되고 싶습니다. 갈보리 언덕에 불어오던 바람이오늘은 내 가슴에도 불어와굳어 있던 마음을 조용히 흔들어 주십시오. 주님,애원합니다.메마른 내 영혼에도그 사랑 한 방울 떨어지게 하소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내 깊은 상처를 감싸 주시고, 용서받은 기쁨이새벽 이슬처럼 내 안에 맺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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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서권 칼럼] “감옥은 선교지가, 환난은 하나님의 시간표가 되었다”
유대를 넘어, 사마리아를 넘어, 이방을 넘어, 마침내 로마를 향해 복음은 멈추지 않았다. 세상은 길을 막았지만 하나님은 길을 여셨고, 감옥은 선교지가 되었으며, 환난은 하나님의 시간표가 되었다. 오늘도 하나님은 도시와 민족과 다음 세대를 향하여 복음의 대로를 준비하신다. 237 모든 나라가 그리스도의 빛을 기다리고 있으며, 5000 종족은 생명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본문에서 세상은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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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서권 칼럼] 보이지 않는 전쟁, 꺼지지 않는 빛
이 시대가 기다리는 것은 더 강한 무기가 아니라, 더 밝은 복음의 빛입니다. 그 빛은 꺼지지 않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은 오늘도 어둠을 밝히는 영원한 빛이며, 모든 시대를 살리는 유일한 복음입니다.-본문에서 이 시대는 총성이 들리지 않아도 전쟁 중입니다. 거리에는 평화가 흐르는 듯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흐르고, 기술은 높아졌지만 영혼은 길을 잃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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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서권 칼럼] 욕망을 이기는 길, 십자가에서 시작된다
AI 생성 이미지 몸은 때로 마음보다 먼저 두려워하고, 욕망은 진리보다 먼저 손을 뻗습니다. 세상은 말합니다. “네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는 죄의 종이 아니라, 생명의 자녀다.” 에덴에서 시작된 불순종은 사람의 몸과 생각을 죄 아래 묶어 두었습니다. 욕망은 왕이 되었고, 교만은 길이 되었으며, 죽음은 모든 사람의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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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서권 칼럼] 빛을 품으라
빛은 죄책감을 은혜로 바꾸고,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며, 두려움을 담대함으로 바꾼다.-본문에서. 사진은 네팔 안나푸르나 사람들은 묻는다. 얼마나 달라졌는가. 얼마나 성공했는가. 얼마나 거룩해졌는가. 그리고 그 모습으로 신앙의 깊이를 재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겉모습보다 마음에 비추는 빛을 먼저 보신다. 복음은 사람을 꾸미는 기술이 아니라, 죽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이다. 변화는 열매이지만, 뿌리는 그리스도이시다.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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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김서권 칼럼] 어둠이 나를 삼키려 할 때
밤은 여전히 남아 있어도 빛은 이미 함께한다. <AI 생성 이미지> 어둠이 나를 삼키려 할 때시편 27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밤은 길었다.사울의 군대는 다윗을 쫓았고,사람들은 그를 떠났다.기름 부음을 받았지만현실은 도망자의 삶이었다.광야에서 다윗은 물었다. “하나님, 왜 나를 이 밤에 두셨습니까.” 두려움 속에서그는 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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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서권 칼럼]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자리에, 다시 십자가가 서다
십자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자리에.(사무엘상 4장 21절) 여호와의 언약궤가 떠난 자리에 사람들은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가봇.” 영광이 떠났다고. 그러나 하나님은 영광을 잃으신 분이 아니라, 영광을 잃어버린 인간을 다시 찾으시는 분이셨습니다. 창세기의 첫 약속, 여자의 후손. 그 비밀을 말씀이 열어 줄 때 닫혀 있던 눈이 열리고, 굳어 있던 심장이 떨리며, 잠들었던 영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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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김서권 칼럼] 길을 잃은 시대, 길이 되신 그리스도
오늘도 감사로 예배의 문을 열고, 언약으로 마음을 채우며,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향해 걸어갑시다. 길을 잃은 시대일수록 길이 되신 그리스도가 더욱 선명하게 빛납니다. 그 길을 따라 걷는 한 사람으로 인해 한 가정이 살아나고, 한 교회가 회복되며, 한 시대가 다시 소망을 발견할 것입니다.-본문에서 <AI 생성 이미지> 사람들은 오늘도 길을 찾습니다.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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