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오늘도 길을 찾습니다. 더 많이 먹고, 더 높이 오르고, 더 오래 살아남는 길을 찾아 쉼 없이 달려갑니다. 그러나 배부른 식탁에도 공허함은 남고, 지식이 넘쳐도 마음은 병들며, 기술은 발전해도 영혼은 점점 길을 잃어갑니다.
길을 잃은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두려워하고, 길을 잃은 가정은 서로를 잃으며, 길을 잃은 교회는 복음보다 세상의 소리에 흔들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니라, 한 사람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죄와 사망의 길을 끊으셨고, 오순절의 성령으로 외로운 인생길에 하늘의 능력을 부어 주셨으며, 수장절의 소망으로 끝까지 걸어갈 모든 여정을 보좌의 능력으로 지키십니다.
오늘도 그리스도는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길이 되어 주겠다.”
길을 찾는 사람은 지도를 붙잡지만, 길을 만난 사람은 예수를 붙잡습니다. 망대가 세워지면 흔들리지 않고, 여정을 알면 방황하지 않으며, 이정표를 붙들면 끝까지 승리합니다.
복음을 누리는 사람은 오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하늘을 열고, 말씀은 마음을 살리며, 성령은 무너진 영혼을 다시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빛을 숨기지 마십시오. 어두운 세상은 빛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절망한 청년, 상처 입은 가정, 길 잃은 다음 세대, 지쳐가는 교회가 당신의 입술에서 선포되는
ᆢ”예수는 그리스도”ᆢ라는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로 예배의 문을 열고, 언약으로 마음을 채우며,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향해 걸어갑시다. 길을 잃은 시대일수록 길이 되신 그리스도가 더욱 선명하게 빛납니다. 그 길을 따라 걷는 한 사람으로 인해 한 가정이 살아나고, 한 교회가 회복되며, 한 시대가 다시 소망을 발견할 것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이 길 잃은 세상에 영원한 생명의 길이 되십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십니다.ᆢ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