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국내외에서 흥행하며 K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23.0%, 순간 최고 27.1%를 기록했으며, 본방송과 재방송을 합친 누적 시청자는 2,563만여 명에 달했다.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에서도 3주 연속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부장’은 평범한 중년 가장이 위험에 빠진 딸을 구하기 위해 과거 특수요원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다. 부성애와 액션, 생활 코미디를 결합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 공감을 얻었다. 특히 과거 북파공작원 시절을 다룬 약 3분의 액션 장면을 생성형 AI로 제작해 주목받았다. 제작진은 폭파와 차량 추격, 수중 장면 등을 AI 기술로 구현했다. ‘김부장’의 성공은 웹툰 지식재산권, 방송, 글로벌 OTT와 AI 제작기술을 결합한 K드라마의 새로운 제작 모델로 평가된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국제 유학생 비자 수수료를 25% 인상한 호주가 아세안 회원국에 대한 예외 조항을 마련했다. 호주는 지난 7월 3일부터 환불 불가 비자 신청 수수료를 2,000호주달러(약 204만 6,000원)에서 2,500호주달러(약 255만 8,000원)로 올렸지만, 아세안 회원국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물가 상승분만 반영한 2,050호주달러(약 209만 7,000원)를 적용했다. 줄리안 힐 호주 국제교육 담당 차관은 이번 예외 조항이 역내 협력을 고려한 정책이라며, “호주와 아세안 국가들은 깊고 지속적인 유대를 맺고 있으며, 양측의 젊은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한 이민자를 관리하기 위한 수수료 인상 조치의 일환이다. 앞서 호주 정부는 비자 수수료를 2024년 2024년 7월 710호주달러(약 72만 7,000원)에서 1,600호주달러(약 163만 7,000원)로, 2025년 7월에는 2,000호주달러(약 204만 6,000원)로 인상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지뢰제거센터(CMAC)가 지난해 7월 28일 이후 태국과의 국경 분쟁 인근의 불발탄(UXO) 위기 대응 성과를 발표했다. 헹 라타나 CMAC 대표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프레아비헤아르, 오다르민체이, 반테이민체이, 바탐방, 푸르삿, 시엠레아프, 코콩 등 7개 주의 22개 지역구, 60개 코뮌, 335개 마을에 걸쳐 UXO 조사 작전을 진행했다. CMAC는 이번 작전을 통해 집속탄 4,436발을 포함해 총 8,400발 이상의 각종 폭발물을 발견·폭파했다. 2026년 1~6월 기준 CMAC는 총 265개 폭탄 피해 구역(4,829헥타르)과 3,858개 집속탄 피해 구역(26만2,506헥타르)을 확인했으며, 잔존 집속탄은 12만~13만 발, 집속탄 자탄은 600만~700만 발인 것으로 추산됐다. CMAC는 실향민들의 귀환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87개교, 보건소 20개소, 사원 6곳, 기타 인프라 114곳을 포함한 5,911개 우선 정리 구역(약 1,455헥타르)에 대한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샤마 오바이드 방글라데시 외교부 국무장관이 26일 일요일 기자회견에서 중국, 일본, 미국 등 여러 나라가 방글라데시 투자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바이드 국무장관은 총리 재정 고문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자본 시장과 외국인 직접투자(FDI)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역·경제 성장·경제 외교 로드맵 등의 현안에서 여러 제안을 주고 받았으며, 향후 관계 부처와 협의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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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July 27,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