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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로그 6 | 남아시아 삼형제, 눈치 보던 막내가 판을 흔들다

아시아는 전 세계 인구의 약 60%가 모여 사는 대륙이다. 동아시아·동남아시아·남아시아·중앙아시아·서아시아 5개 권역에 걸쳐, 저마다의 역사와 언어, 문화, 종교를 지닌 수천 개의 민족이 공존한다. 아시아 로그는 아시아 각지에 흩어진 기록(로그)을 이어, 그 흐름과 맥락을 짚는다.

남아시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권역이다. 그중 인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는 같은 뿌리에서 분리독립했다는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다. 태생적으로 갈등의 씨앗을 안고 출발한 이들 국가는 절묘한 삼각관계를 유지하며 반세기 이상을 부대껴왔다. 아시아 로그는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두 차례에 걸쳐 전한다.

(왼쪽부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타리크 라만 방글라데시 총리,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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