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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기자협회 “2020 세계기자대회와 같은 언론인 교류 더욱 자주 이뤄져야”

    (사)아시아기자협회(이사장 이형균, 회장 아시라프 달리)가 지난 14일~16일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가 주최한 ‘2020 세계기자대회’에 대해 성공적이었다고 평했다. 9월 19일 열린 아시아기자협회 정례 화상회의에서 아시라프 달리(Ashraf Dali) 회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계기자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계기자대회는 기술적인 문제 없이 매끄럽게 진행되었기에 더욱 성공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이란의 푸네 네다이(Pooneh Ne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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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코로나19로 1분기 일자리 240만개 감소…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

    근로소득자 2분기 평균소득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 지난 9월 15일 르 반 탄(Le Van Thanh) 베트남 노동부 차관은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올해 1분기에 총 240만건의 실업자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베트남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탄 차관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전반적인 산업분야와 기업 활동이 치명적인 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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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포스트’ 창업주 오이타마 별세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그룹인 ‘콤파스 그라미디어(Kompas Gramedia)’의 오너이자 일간지 ‘콤파스 데일리(Kompas Daily)’를 창간한 야콥 오이타마(Jakob Oetema)가 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오이타마는 생전 콤파스 그라미디어 회장, 인도네시아 언론인협회 이사, 아세안 언론인 연맹 고문 등을 지냈으며, 선임기자로도 활동했다. 그가 세운 콤파스 그라미디어 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디어그룹으로 꼽힌다. 195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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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라운드업 8/31]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마스크 쓴 비행기 등장

    1. 중국 코로나19 백신 개발 3상 시험 본격화 -중국이 코로나 백신 3상 임상시험을 본격화하며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신화망>이 31일 보도. 중국은 개발 중인 일부 코로나19 백신을 응급 상황에 접종하는 등 러시아, 미국과 함께 백신 개발 선두에 나서고 있음. -중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4종으로 이미 3상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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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취약국’ 방글라데시 기자 21명 사망 “언론 제기능 못하면 더 큰 피해”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방글라데시에서 21명의 언론인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The Telegraph)가 13일 보도했다. 방글라데시는 7월 20일 기준 207,543명의 누적 확진자 가운데·2,66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스위스의 시민단체 ‘프레스 엠블렘 캠페인'(Press Emblem Campaign)에서 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망한 전 세계 언론인은 210명에 달한다. 언론종사자의 사망자 수는 의료종사자 비하면 훨씬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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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정수립 후 미얀마 첫 총선, 250만 국외부재자 선거권 실종?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미얀마 정부는 2020년 11월 8일 예정인 미얀마 총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가 국내외 참관인을 모집하며 “참관인 신청 마감일은 2020년 10월 15일까지”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총선에 유권자 3700만명 이상이 투표하며, 97개 정당 소속 후보들이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이라와디>에 따르면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미얀마 출신 이주 노동자들의 선거권 확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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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의 차남 리셴양, 총선 ‘와일드 카드’ 될 수 있을까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엔> 선임기자,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기자 역임] 7월 10일 총선을 앞둔 싱가포르에서 ‘국부’ 故리콴유 전 총리의 차남 리센양이 그의 형 리센룽 총리에 맞서 탄종파가르(Tanjong Pagar, 싱가포르의 역사 깊은 상업 중심지)의 권력기반을 두고 ‘형제의 난’을 벌이고 있다. 동생 센양은 6월 24일 여당 인민행동당(PAP)에서 야당인 전진싱가포르당(PSP)의 탄청복 사무총장으로부터 당원증을 받으며 당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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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라라운드업 6/9] 저금리·공급부족 홍콩 집값 수년째 ‘세계 최고’

    [아시아엔=편집국] 1. 중국 외교부장, 영국 외무장관에 “홍콩 외부개입 용납 못해” –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을 놓고 중국과 영국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홍콩 문제에 대한 외부 개입은 용납하지 않는다며 강력히 경고. 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국무위원은 전날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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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왜 코로나19 동남아 최다 발생국 됐나?

    신규 596명·누적 6588명···”대다수 외국인 이주노동자”   [아시아엔=편집국] 한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던 싱가포르가 19일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가 됐다. 또 당분간 기숙사에 있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19일 “코로나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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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 코로나19 확진 1518명·사망 14명···마하티르 총리 ‘음성’ 판정

    이동제한 위반자 벌금 144만원 판결…브루나이 확진자 88명 [아시아엔=연합뉴스] 말레이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오후 212명 추가돼 총 151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4명으로 집계됐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확진자 일일 증가 수치로는 이날이 최대치라며 이동제한 명령(MCO) 준수를 당부했다. 확진자 가운데 970명(64%)은 2월 28일∼3월 1일 쿠알라룸푸르 스리 페탈링 이슬람사원에서 열린 부흥집회 참석자 및 접촉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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