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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도-일본 깊어지는 3국 공조와 중국의 깊어지는 주름
[아시아엔=닐리마 마터 <아시아엔> 인도특파원]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인도 방문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격한 환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달라진 역학관계를 드러낸 사례다. 인도와 일본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이후 더욱 가까워진 측면도 있다. 이들이 가까워진 것은 비단 북한 때문만은 아니다. 두 국가는 남중국해 공세에 대처해야 할 필요성 또한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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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전시회 ‘정글의 소금’: 30년의 기다림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보미 기자]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한국국제교류제단이 주최한 전시회 ‘정글의 소금’(Salt of the Jungle)이 8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중구 KF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양국이 번영을 누리기 시작하던 시기에 태어난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시회명 ‘정글의 소금’은 베트남 소설가 응우옌 휘 티엡의 소설 제목에서 따온 것으로, 정글에서 30년마다 한번씩 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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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가 영국 식민지배의 산물?” 미얀마 소수민족 향한 오해와 갈등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우리는 미얀마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지난 9월 7일 미얀마의 실질적 지배자인 아웅산 수치가 한 발언이다. 8월 25일 로힝야 사태가 발발한 이래 매일 수천의 로힝야 난민들은 무분별한 폭력을 피해 국경을 넘고 있으며, 40만 이상의 로힝야가 방글라데시 임시 피난처에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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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민중 미술가’ 요스 수프랍토의 꿈
“산업화·민주화서 촛불혁명까지···인도네시아 ‘롤모델’ 한국의 관객들께 평가받고 싶다” [아시아엔=자카르타/에디 수프랍토 아시아기자협회 차기회장, <콤파스> 전 기자] 한국에 본부를 두고 발행되는 <아시아엔> 한국어판에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미술전시회를 소개하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는 독자들이 계실 거다. 지난달 23일 자카르타 국립갤러리에서 시작해 3일 막을 내린 요스 수프랍토 박사의 ‘우주를 거슬러 오르다’ 미술전은 제목만큼이나 특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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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취임 후 필리핀 경찰 사건조작 등 ‘적폐청산’ 과연 얼마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최근 필리핀 경찰이 범죄혐의를 조작해 송아무개(41)씨를 불법 감금하고 있다는 <아시아엔> 보도와 관련해 현지 교민 문종구 하니십 대표가 30일 다음과 같은 의견을 보내왔다. <필리핀 바로알기> <더미> 등의 저자이기도 한 문종구 대표는 <아시아엔>에 필리핀의 ‘더미’ 관련 문제 등에 대해 여러 차례 기고해 왔다. 문씨는 “한국인들끼리 관련된 사건은 자못 복잡한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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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밖으로’ 그린 인도네시아 화가 요스 수프랍토 “어둠 뚫고 빛 찾아 나선 광부들에 영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최근 2~3일 사이 <아시아엔> ‘왓츠앱’ 소통장에선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미술전시회를 두고 <아시아엔> 현지특파원들의 의견이 올라왔다. 아시라프 달리 기자가 아랍어판에 인도네시아 화가인 요스 수프랍토(Yos Suprapto·65)의 전시회 관련 기사를 왓츠앱에 올리자 빌랄 바살 <아시아엔> 파리 특파원이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레바논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동 중인 웹디자이너 겸 화가다. 빌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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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세상이 로힝야라 부른 이들의 비극
[아시아엔=샤피쿨 바샤르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지부장] 8월말부터 이어진 미얀마 소수민족 로힝야 족의 방글라데시를 향한 ‘엑소더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글라데시가 이들의 비극을 끝내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 방글라데시 외교부 고위관료는 핍박받는 로힝야 족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지대를 미얀마에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방글라데시 정부는 유엔, 국제적십자위원회, 아세안, 이슬람협력기구, 독일과 인도 등 여러 단체와 국가들에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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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서양 여성과 동양 남성의 금지된 사랑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보미 기자] 1930년대 베트남을 배경으로 하는 <연인>은 열다섯 프랑스 소녀와 중국 중년 남성간의 은밀한 로맨스를 그린다. 베트남 빈롱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내고 있던 한 소녀는 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눈에 반한 이 남자는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그녀에 다가간다. 프랑스 소녀의 가세가 기울어질 즈음, 그녀는 금전적으로 가족을 지원해 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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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기고] 조코위 인니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 만나 북핵사태 중재 요청할 것”
[아시아엔=에디 수프랍토 아시아기자협회 회장대리]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이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했다. 김정은 정권의 나팔수나 다름 없는 조선중앙방송은 실험 과정을 여실히 담은 장면들을 보도했다. 이번 실험은 불과 20분 만에 전세계 130여개의 지진관측소들이 감지할 정도로 그 충격파가 거셌다. 핵미사일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실험이 이전보다 약 10배 이상인 100kt(100,000t) 규모라고 분석했다.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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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②] ‘아세안문화원’ 오늘 개원···부산시 한-아세안 교류 교두보 ‘우뚝’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3년만에 부산서 개원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한아세안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다. 특히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된 아세안문화원이 9월 1일 개원한다.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아세안문화원 야외행사장에서 열리는 개원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아세안 10개국 외교부 장차관, 주한국 대사, 지역 국회의원, 다문화가정,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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