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월호 참사와 대만의 가스폭발 사고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데 이어 중국과 인도에서도 공장폭발과 산사태로 대량 인명피해가 발생됐다. 중국 장쑤(江蘇)성 쿤산(昆山)시의 한 금속공장에서 2일(현지시간) 오전 7시37분께
Category: 동북아
“러시아서 모든 삶은 사라졌다”
하루 조회수 3천명 이상 블로그 등록 의무화 러시아 정부가 1일부터 유명 블로그의 등록을 의무화하는 ‘블로그법’을 시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타르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발효한 블로그법은
“손학규, 총리 후보로 추천됐었다며?”
정계은퇴 손학규, 50년친구 김근태 조영래와의 가상대화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 정계 은퇴를 선언하는 손학규 새정치국민연합 상임고문은 눈시울은 빨갛게 충혈됐으나 미소는 잃지 않았다. 그는 “저는
선진국 수출 늘고 중국은 줄어
30개월째 무역수지 흑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무선통신 기기 등의 선진국 판매 호조에 힘입어 증가하면서 30개월째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졌다. 수입도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대만 가오슝에서 가스폭발 사고…20명 사망
대만 제2의 도시 가오슝(高雄) 도심에서 1일 0시(현지시간)께 연쇄 가스폭발 사고가 나 최소 20명이 숨지고, 290여 명이 부상당했다. 현지 뉴스전문 채널 TVBS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조선3국지]한국 조선산업 이대로 몰락하나
2008년 이후 위축되었던 세계조선 시장이 2013년 약간의 활기를 찾는 듯했으나 2014년 들어서 다시 그 활력을 잃고 있다. Clarkson Research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전세계 조선
한류스타,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공헌사업
KOTRA, 연예기획사 10개사 참여…기획부터 참여하는 대형프로젝트도 추진 한류스타와 해외진출하는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게 된다. 31일 KOTRA(사장: 오영호)에 따르면 30일 서울 양재동 KOTRA
삼성전자 매출액 영업이익 ‘동반감소’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7조1900억원(확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작년 같은 분기(9조5300억원)보다 24.6%나 줄어든 수치다. 올해 1분기(8조4900억원)보다도 15.3%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대 중국투자, 한국이 일본 웃돌아
우리나라의 중국 투자액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올해에는 7년 만에 일본의 투자액을 넘어설 전망이다. 30일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서 중국에 투자한 금액은 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최저임금 12년만에 가장큰폭 인상
일본이 최저임금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인상한다. 이는 임금을 올려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내각의 경제 정책) 기조에 따른 것이지만, 근로자가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박명윤의 웰빙100세] 88세는 미수(米壽), 108세는?
대표적 장수음료 차에서 유래 차수(茶壽) 슬로푸드(Slow Food)운동 국제본부 자코모 모욜리 부회장은 우리나라 전통 다도(茶道)를 슬로푸드의 좋은 예로 꼽고 있다. 즉 손님을 존중하고 교감을 나누고 의식을
클래식과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숲’
한 여름밤 숲 속에서 클래식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어떨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순회 콘서트, 사진 전시회, 영화
과징금 1위 삼성물산 “기준 모르겠다”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담합 협의로 과징금을 부과 받은 업체 가운데 삼성물산이 가장 많은 금액을 맞았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은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공정위의 의결서를 받은 후 대응방안을
삼성 전자계열사 교대로 ‘충격’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2분기 실적 줄줄이 악화 삼성그룹 전자계열사들이 나란히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SDI 삼성전기가 차례로 충격적인 2분기 실적을 내놓은 것이다. 삼성전기는
[김국헌의 직필]북-일 수교 우리에게 나쁜 일일까?
납북자 문제 재조사 등에 따른 북일협상의 진전은 일본에게 ‘대박’이다. 지금까지 “납북자 문제의 해결 없이 북일관계의 진전은 없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은 분명했다. 적지 않은 자국민이 백주(白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