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는 중국의 내륙 주요 도시에 대형·호화 목욕탕이 급증하면서 지하수 고갈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북경신보(北京晨報)가 26일 전했다. 허베이(河北)성 성도인 스자좡(石家莊)시의 경우 대형 목욕탕이
Category: 동북아
한전, 몽골 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전력은 25일 몽골 제2열병합 발전소(설비용량 200MW)의 건설과 운영사업을 독점 협의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24일(현지시간) 몽골에서 몽골에너지부와 이런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는 한전과
가전업계 ‘하이얼’ 경계령
미국의 전기전자업체 제너럴 일렉트릭(GE)의 가전사업부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가전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제프리 이멜트 GE CEO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가스터빈?제트엔진?에너지 등 사업을 확장하고 가전사업부 등의 비핵심사업에서
“나진선봉 특구에 제2개성공단 만들겠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북한의 나진 선봉 경제 특구에 제2개성공단을 만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대표단이 나선 지역 등 북한 경제 특구를 방북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진핑 취임 후 ‘전화외교’ 22회, 누구와 자주 통화?
푸틴 4회, 오바마 3회, 박근혜 2회···미·러·프 등과 핫라인 개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 후 각국 정상과 활발한 전화외교를 펼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버락
중국, 대북 원유수출 올 들어 ‘제로’
중국이 올해 상반기에 북한에 원유를 전혀 수출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세관총서는 올해 1∼6월 중국이 북한으로 수출한 원유량은 전혀 없었던
중동 ‘오일머니’ 유입 급증
중동의 오일머니(oil money)가 국내 증시에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은 2조7920억원의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올 1분기에는 3조183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지만,
국산화장품 ‘한류’ 타고 ‘훨훨’
K-pop 등 한류열기에 힘입어 국산 화장품이 해외에서 잘 팔리고 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HS코드 33) 수출액은 1억5250만8천달러로 관세청이 월별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한 2000년 1월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 첫 참가 중국이 벌인 일은?
WSJ 보도 “미군 통신정보·전자신호음 도감청 등 스파이 행위 우려” 미국 주도의 2014년 환태평양(림팩) 연합군사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한 중국이 ‘등록되지 않은’ 감시선을 몰래 보내 훈련 과정을 감시하고
중국도 ‘관피아’ 척결?
낙하산 기업 고위임원 ‘추풍낙엽’ 중국 정부가 관료들의 기업 재취업을 제한하면서 상장사의 ‘낙하산 독립이사’가 줄줄이 옷을 벗고 있다. 상장사 독립이사는 기업의 독단적인 경영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아
시진핑 개혁 드라이브 이번엔?
부패 언론사 간부·지방관료 구속 이어 장·차관급 외 공무원 관용차 사용금지 중국이 앞으로 장·차관급을 제외한 관료들에 대해 일반적인 업무에서 관용차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강력한 관용차
백승주 국방차관, 미얀마 베트남 중국 방문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17일부터 26일까지 미얀마, 베트남, 중국을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17일 밝혔다. 백 차관은 이날 미얀마를 방문, 민 아응 흘라잉 국방총사령관, 아웅 또 국방부 차관
[박명윤의 웰빙100세] 완주군 로컬푸드 성공요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7월11일 경기 김포시의 ‘로컬푸드(local food) 공동판매장’을 방문해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쌈채소, 된장, 명월초, 콩나물, 두부, 시리얼 가공식품 등을 구입하면서 민생현장을 확인했다. 2012년 11월
중국 해남도에 세계최대규모 면세점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에 건설중인 세계최대 규모의 면세점 개장일정이 발표되면서 중국 고객 의존도가 큰 국내 면세점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영 면세점인 중국면세품그룹유한책임공사(CDFG)는 ‘동방의 하와이’로
이번엔 CCTV 20대 女앵커
중 인터넷뉴스사이트 “부패혐의 체포돼 조사중” 보도 중국 관영 중앙(CC)TV의 유명앵커와 고위직 간부들이 잇따라 검찰에 체포된 가운데 이 방송사 20대 여성앵커도 부패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