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에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를 보고 있노라면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얼었던 땅속에서 붉은 꽃잎을 틔운 모습이 마치 기미년 3월1일 정오 ‘대한민국 만세!’를 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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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2011년 ‘제2회 전국다문화어린이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기 가평군 설악면 미원초등학교 합창단. 경기 가평 미원초교 172명 공부 중 다문화교육 선도학교 30곳…年 1억원까지 지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책산책] 이지문 중위의 ‘추첨민주주의 이론과 실제’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군인들은 절대다수가 여당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60만 군인표의 99%는 자동적으로 기호1번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후보, 국회의원 후보 예외 없이. 1992년
[주목! 루키] 김종영미술관 ‘오늘의 작가’ 정직성 화가
김종영미술관이 선정한 ‘2012년 오늘의 작가’ 정직성(36 본명 정혜정) 화가. 조각전문 미술관인 김종영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회화 분야의 작가를 선정해 의미가 남다르다. 김종영미술관 이지희 학예사는
中 미술품 시장, ‘북한 작품’ 관심 확대
중국 미술품 시장에서 북한 작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광둥성(??省)에서 발행되는 양청완바오(羊城??)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중국 미술품 시장에 유입되기 시작한 북한
도심에서 즐기는 석전대제 공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 명륜당 앞마당에서는 성균관대 무용학과 학생들의 상시공연으로 석전대제 악무공연 및 문묘일무가 펼쳐진다. 석무대제 악무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6월5일]이집트와 이스라엘 구원까지 푼 수에즈 운하
2008년 스파이더맨, NYT 빌딩서 ‘온난화 경고’ 2008년 6월3일 프랑스 출신 ‘스파이더 맨’으로 유명한 알랭 로베르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52층짜리 뉴욕 타임스 빌딩을 꼭대기까지 맨손으로
평양에서 사용되는 PDA와 현금카드
북한에서는 어떤 멀티미디어 도구를 사용할까? 사진 왼쪽에 보이는 단말기는 현재 평양에서 사용되고 있는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s)이다. 평양과학기술대학교 박찬모 명예총장이 지난해 평양에서 1년에 2번씩 열리는 ‘국제상품전시회’에
[환경의 날] 동아시아 방사능 비상, 한국인만 태평
40돌 ‘환경의 날’ 맞아 시민참여형 방사능 수치 공유 움직임 본격화 중국-일본 원전벨트에 갇힌 한국…SR코리아 방사능 앱 무료로 제공 지난 1972년 제27차 UN총회에서 UN인간환경회의 개최일인 6월5일을
“탄소 잡으면 지구 식히고 돈도 벌죠”
탄소체포전문가 김중겸 한전 사장, KCCSA 제1차 정기총회서 강조 “탄소포집저장(CCS) 성과를 청정개발체제(CDM)로 인정받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다시 자원화하는 사업화 방안이 본격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배출권거래제까지
시리아 여성화가의 창작세계···’여성을 보는 색다른 각도’
시리아 여성 화가 힌드(Hind Adnan)의 작품들. 예술의 기반은 재건이다. 재료들은 예술이 창조한 마법 기계를 통해 재창조된다. 이는 예술가에게 유일하고도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낸다. 예술가들은 방식을 발명하거나
[박현찬 연재소설] 살아가는 방법-25회
3부 ?? 링크 낡은 버스 한 대가 승객을 가득 태운 채 힘겹게 산길을 오르고 있다. 라오스의 고도 루앙프라방에서 왕위앙으로 향하는 완행버스였다. 예정된 주행시간은 7시간이었지만 상황에
[김정룡의 東北亞] 한류의 문화기원②
<한류의 문화기원 ①에 이어> 풍류도, 한국인의 신앙사상 강력하게 지배 한반도에서도 바람문화가 일찍부터 발달해 있었다. <삼국유사>에 신라불교를 서술함에 있어서 풍교라는 말이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신라의
장쯔이 성상납 루머 진원지가 판빙빙?
장쯔이(章子怡)의 ‘성상납·출국금지설’ 루머의 진원지가 판빙빙(范??·31)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광저우(?州) 지역신문 광저우일보(?州日?)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영화 평론가 비청궁(?成功)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6월4일 The AsiaN
2012년 6월4일 The AsiaN.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