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23일 현재 에볼라 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숫자도 5천명에 근접했다”고 발표했다. WHO는 “에볼라 로드맵을 통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말리, 스페인, 미국 등 6개
Category: 코리아
“미국 금리 올리면 한국이 가장 큰 충격”
IMF 전망 “성장률 1%포인트 하락” 아시아국가 중 한국이 미국 통화정책 급변에 따른 충격을 가장 크게 받을 것이라는 지적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나왔다. IMF는 미국 기준금리가 갑자기 오르면
사우디 ‘여성운전의 날’ 1년만에 좌절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여성의 운전을 허용해달라는 내용의?사우디아라비아의 여권신장 운동이 정부 압박으로 1년 만에 사실상 좌절됐다. 아랍뉴스 등 현지언론은 27일 “애초 26일 계획됐던 ‘여성 운전의 날’이 당국의
IMF총재, 걸프산유국 ‘저유가’ 재정적자 경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5일(현지시간) “저유가가 계속되면 걸프지역 산유국이 예산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며 “배럴당 25달러가 하락할 때 걸프 산유국의 국내총생산(GDP)은 8% 감소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투자 ‘큰손’ 중국, 한국엔 0.3% 불과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산업연구원은 27일 “2013년 말 기준 중국의 해외투자 잔액은 6604억8천만 달러로 2002년 말보다 20.3배 증가했으나 한국에 대한 투자 잔액은 19억6천만 달러로 0.3%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중 인민일보, 시진핑 30대 지방관료 시절 저서 연재
닝더시 당서기 시절 ‘파탈빈곤’···”통치전략, 업무스타일 이해에 도움”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중국 관영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이 시 주석이 20여 년 전 푸젠성 닝더(寧德)시 당서기 시절 저술한 글과
‘원전사고’ 후쿠시마 ‘여야 공동지지 후보’ 당선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2011년 원전 사고 후 처음으로 시행된 일본 후쿠시마현 지사 선거에서 여·야당이 공동 지지한 후보가 당선됐다. NHK 등 일본언론들은 27일 “26일 실시된 후쿠시마 지사
일본인 49% “혐한 출판물이 한일관계 악화시켜”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일본인의 절반가량은 한국이나 중국을 헐뜯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혐한(嫌韓)·혐중(嫌中) 출판물’이 한일·중일 관계를 악화시킨다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니치신문이 7월30일~9월30일 두달간 실시한 여론조사 에 따르면
인니 조코위 내각 출범···사상 첫 인사검증
각료 34명 중 외무 등 여성장관 8명 역대최다 현지언론 “메가와티와 정치적 거래” 분석도 [아시아엔=박영준 기자]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은 전문가들과 정치인들이 포진한 새
태국 ‘탁바이’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2004년?이슬람교도 78명 호송 도중 질식사 진상규명 요구 등 반정부시위로 6200명 사망? [아시아엔=박영준 기자] 태국 남부 이슬람교도 반군들이 대(對)정부 공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탁바이 사건이 발생
홍콩 ‘우산혁명’ 모바일게임서 인기 폭발
우산으로 경찰·조폭 막아…렁춘잉 행정장관 늑대로 등장 [아시아엔=박영준 기자] 홍콩의 ‘우산 혁명’ 시위가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노란 우산’이란 제목의 이 게임은 거리에 설치된 바리케이드 뒤에 있는
미얀마 이슬람교도 ‘로힝야족’ 탈출 급증
[아시아엔=박영준 기자] 최근 종족·종교 분쟁 끝에 미얀마를 탈출하는 로힝야족이 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힝야족 권리옹호단체인 아르칸 프로젝트의 크리스 레와 대표는 27일 “지난 15일 이후 미얀마를
사우디 장차관 서울 ‘총출동’
29일 투자포럼개막…아시아선 일본 이어 두번째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사우디 아라비아 장·차관과 기업인들이 29일 서울로 총출동한다. 매년 한차례 선진국을 돌며 대규모 투자상담을 벌이는 비즈니스포럼이 이날부터 31일까지 서울
한국투자자 3분기 홍콩주식 매수 급증
‘후강통’ 교차거래 시행 앞두고 홍콩증시 투자 집중 [아시아엔=박영준 기자] ‘후강퉁’(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 허용) 시행을 앞두고 국내 투자자들의 중화권 증시에 대한 직접투자가 급증하고
잉락-탁신 남매 정치재개 신호탄?
[아시아엔=박영준 기자] 지난 5월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잉락 친나왓(47) 전 태국 총리가 부정부패 유죄 판결 이후 6년째 외국을 떠도는 친오빠 탁신 친나왓(65) 전 총리와 일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