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콴유는 일본의 요시다, 중국의 등소평, 한국의 박정희과 함께 아시아의 지도자 반열에 든다. 싱가포르의 넓이는 서울만 하고 인구는 4백여만이다. 그러니 국가라기보다 도시다. 도시를 통치하는 것은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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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100세] 봄철 건강관리 이렇게
[아시아엔=박명윤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봄(spring)이란 단어는 매력적이고 생동감이 있어 마치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나 대지로 뛰어 오르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24절기 중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장수하고 싶은 그대여, “친구를 옆에 두세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 문인회명예회장] 장수는 인간의 꿈이다. 필자가 존경하는 종사(宗師) 한 분이 당신은 130세까지 사실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을 들었다. 그때면 우리들은 다 떠나갈 것이고 노인 홀로
[김국헌의 직필] 미국이 영국·독일·프랑스의 AIIB 참여 못 막는 이유
영국을 비롯하여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가 AIIB에 참여하는 것은 이 시장을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다. 중국의 값싼 노동력은 더 이상 유인이 되지 못한다. 한국도 중국에서 철수하여 베트남,
[김중겸 칼럼] 9·11 테러가 부시에게 준 선물 “정보실패가 문제야, 이 바보야”
미국은 소련이라는 적이 없어진 후 방황했다. 새로운 적이 어디의 누구인가를 몰랐다. 1990년대 초 공산주의가 무너진 후 10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미국의 방위시스템은 북극을 통해 공격해 오는
[김영수 칼럼]’막다른 사업위기’ 극복법···”절대 가까운 사람은 찾지 말 것”
하소연을 해봤자, 난 좋은 놈이고 누구는 나쁜 놈이고,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러면 상대는 “맞어. 넌 사람 좋은 게 문제야. 그것도 너무 좋은 게” 라고
[김국헌의 직필] 한-일 충성경쟁 시켜 사드 팔려는 미국
사드 배치와 운영을 둘러싸고 비용분담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모호성이 아니라 분명히 대처하여야 한다. 사드의 배치와 운영에 드는 비용은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 범위 내에서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은 왜 종교를 떠나시나요?
유럽 교회는 점차 사라지고 술집으로 치장되거나 오피스나 아파트 상가로 개축되는 형편이다. 이 가운데 미국인들도 ‘탈종교’ 붐이 일어나 지난해 750만명 이상이 교회와 종교단체를 이미 떠난 것으로
[김국헌 칼럼] 나경원 의원, 中 조리부장 “미인이시네요” 발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양에서 대처 수상이나 메르켈 수상, 힐러리 장관에 이런 수작을 걸 생각을 하는 자는 없을 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한국에 대한 모독이며, 특히 여성 전체에 대한 모독이다.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AIIB·사드배치 TV토론을 보다 ‘이청득심’이 떠오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한국이 딜레마에 빠져 있다. 하나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사드) 배치문제이며 또 하나는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압력이다. 두 가지 문제를 놓고 어느 방송사 토론을
[김국헌 직필] 통준위·통일부가 할 일과 대통령이 할 일···박근혜, 세우는 일에 ‘올인’해야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진전되어 통일 전에 가스관, 송유관만이라도 연결된다면 수익이 엄청날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통일한국의 수도는 이 운하의 한쪽 끝 파주에 건설하여 세계로 연결될 것이다.
[박명윤의 웰빙100세] 콜레스테롤 제대로 알면 ‘건강 만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은 식품 100g 당 콜레스테롤 함량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1)300-500mg 계란노른자, 연어알, 청어알, 명란젓 2)200-299mg 쭈꾸미, 오징어, 육류의 간, 버터 3)100-199mg 장어,
[김국헌의 직필] AIIB 가입 둘러싸고 다급해진 중국, 오만한 미국···한국의 선택은?
나폴레옹은 “중국은 잠자는 사자다. 중국이 깨어나면 세계가 요동친다”고 하였다. 그 말은 옳다. 그러나 그것은 미국이 세계에 등장하기 전의 세계관이었다. 페르샤, 로마도 세계제국이었다. 대영영국은 세계의 6분의
‘코로나사태’ 속 4월, 안치환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이 ‘인(人)꽃’이라고 한다. 마치 꽃씨가 뿌려져 새싹과 잎이 나고, 꽃을 피우는 것처럼 한 생명이 잉태되어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은 감동
[김중겸 칼럼]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드리는 제언
최근 CCTV가 방범에 효과 없다 해서 축소 또는 철거하는 추세다. 그럼 무엇이 좋은가? 기계보다 사람이다. 그 예산으로 순찰 경찰관 늘리고, 주민 방범순찰대를 운영하는 거다. 마을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