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올가 전남대 디아스포라학과 박사과정 수료, 카자흐스탄 까라간다 출생] 할아버지, 증손녀 올가에요. 겨우 한 줄 썼는데, 눈물부터 나와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시베리아 코틀러스 강제수용소. 평생을 대한의 독립과
Category: 칼럼
‘주색잡기’에 이골 났던 내가 ‘금연’에 성공한 비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었다. 각국의 보건 당국은 적극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 11월 미로슬라브 그라포리드자가 2016년 11월 임의로 디자인한 금연 캠페인이
미중 무역전쟁···“국가나 개인이나 먼저 덤비면 진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굴기하심(屈己下心)이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 대하여 자기 자신을 굽히고 마음을 겸손하게 갖는 것을 말한다. 스스로 잘난 체 하지 않고 늘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양현석한테는 돈과 예술 혹은 권력 어느 게 더 중요했을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양현석 YC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임하는 등 여간 시끌버끌한 게 아니다. 이럴 즈음 조그만 그룹이지만 카페에서 좋은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기분
[변실금 환자 급증①] 2010년 4984명에서 2017년 1만138명, 7년새 103.4% 늘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나도 모르게 찔끔찔끔 변이 새나요?” 소변이 찔끔찔끔 새는 요실금(尿失禁)처럼 대변이 새는 것을 변실금(便失禁)이라 한다. 우리 입에서 항문까지의 길이는
‘찔레꽃’ 흰 수건 동여매고 밭 매던 내 어머니 향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아주 오래전 우리 어머니는 서울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쌀장사를 했다. 키가 자그마한 어머니는 언제나 머리에 흰 수건을 둘러쓰시고는 쌀 먼지 속에 사셨다. 어머니의
[김현중의 유튜브 탐구] ‘심짱골프’···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브 담당기자] 골프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부유층의 스포츠’, ‘사교를 위한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최근 스크린골프와 VR골프로 진입장벽이 낮아져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별기고] 한반도 통일과 인류 평화를 위한 몽골 정부의 역할
[아시아엔=테르비시다브바 덴데브 몽골 국회의원, 전 경제부총리] “시간을 시간대로 머물지 않고 홍채풀은 항상 푸르게만 있지 않다”는 몽골 속담이 있다. 모든 것은 시간을 따라 변한다는 뜻이다. 정권이
백범 70주기, 정의로 포장된 증오·분열의 정치 ‘이제 그만!’
[아시아엔=김형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 전 국회의장, <술탄과 황제> 저자] 스무 살 청년 김구는 국모(명성황후)가 무참히 살해당한 데 대한 울분으로 한 일본인을 처단한다. 이른바 치하포 ‘국모보수(國母報讎)’ 사건이다.
[김현중의 유튜브 탐구] ‘법알못 가이드’···”법률상식 모른다고 쫄지마시라”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브 담당기자] 과거 방영된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법률상식에 관해 어려움을 겪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혼 후 재산을 분할하는 도중 전 남편(극중 최민용)이 부동산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컴퓨터사이언스 전공자, 취업 무조건 잘 되나?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최근 많은 학생들이 컴퓨터사이언스 또는 컴퓨터엔지니어링을 전공하려고 한다. 이런 현상은 국내외 대학을 막론하고 비슷하다. 이들 전공은 4차산업에서 가장 유망한
유시민과 홍준표···진보와 보수의 환상적 조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6월 3일 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론한 ‘홍카레오’(홍카콜라+알릴레오)를 보았다. 진보와 보수진영의 대표논객 두 사람은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99] 망설이지 말고 일단 시작해 보세요
“내가 만든 것이라야 애착이 생긴다”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현대차 인재개발원] 어렸을 때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서 날려 본 기억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어디 비행기뿐이겠는가. 배도
[영화 ‘기생충’②] 아직 안 보신 당신께 묻습니다···”누가 더 기생충일까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영화 <기생충>이 지난 5월 25일 제72회 칸영화제(Festival de Cannes)에서 황금종려상(Palme d’Or, Golden Palm)을 받으면서 우리의 관심은 온통 이
[임시정부 100년] 장강(長江) 만리(萬里)에 청춘을 묻고···김의한 할아버님 정정화 할머님께
[아시아엔=김선현 오토인더스트리 대표, 서울장학재단 이사,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 창밖으로 영경방(永慶坊) 골목이 내려다보여요. 할머니가 중국에 와서 처음 살았던 곳. 할머니 얘기 속에 수없이 나오던 그곳이에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