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인도 보건부가 7일 “인도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백신접종 인구 숫자가 세계3위를 기록했다”며 “2월 5일 기준, 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보건의료 관계자 5800만명이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Category: 서남아
농업법안 반대시위 농민에 인도정부 “협상 테이블서 얘기하자”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장관이 7일 “지난해 11월부터 시위에 나선 농민들은 여전히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정부는 언제든 협상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농민들은 대화 자체를
코로나 사망자 제로 라오스, 물샐 틈 없는 국경방어…UN 구호비행기 입국도 차단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라오스 외교부가 4일 성명을 내고 “UN발 인도적 비행 항공편을 당분간 중단한다”며 “이는 코로나19 해외유입을 원천 차단하고자 내린 조치”라고 발표했다고 라오스 현지 매체 <라오티안
스리랑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없어…계속 접종할 것”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라메쉬 파티라나 스리랑카 조림산업부 장관이 2일 “현재까지 의료진 9만 5500명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지만 보고된 부작용이 없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모든 국민에게 백신을 제공할
파키스탄 사상 첫 총리-국민과의 대화…30분간 진행 국영방송 생중계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1일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우리나라는 위기에 강한 국가”라며 “파키스탄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부탄 부패인식지수 세계 24위로 역대 최고···한국은 33위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국제투명성기구(TI)는 28일 “부탄이 2020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CPI)에서 100점 만점에 68점을 받아 180개국 중 2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9일 부탄 국영매체 <쿠엔셀>에 따르면
미얀마 코로나백신 접종자 부작용 호소···정부 ”10% 가량 예상”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미얀마 보건체육부가 28일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은 몇몇 의료진이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들이 겪고 있는 증상은 두통, 몸살, 간지러움 등이다”라고 밝혔다고 <미얀마 타임스>가 이날
UN인권이사회 “스리랑카 강제화장 이슬람 인권침해”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UN인권이사회는 25일 “스리랑카 정부가 고수하고 있는 코로나19 사망자 시신 강제 화장 정책은 인권침해적”이라며 “스리랑카 내 무슬림들을 차별하는 폭력적인 정책”이라고 발표했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방글라, 올 상반기 로힝야 난민 미얀마 송환 방침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방글라데시 압둘 모멘 외무부장관이 19일 “콕스 바자르 난민캠프에 거주 중인 로힝야 난민들을 오는 6월에 미얀마로 송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은 송환을 희망하는 자들에 한해
美 망명 캄보디아 야권 지도자, 탑승불허로 귀국 무산···”명백한 정치탄압”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무 소쿠아 캄보디아구국당(CNPR) 부총재가 16일 미국 LA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출입국 심사대에서 저지당했다고 싱가포르 <CNA>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 소쿠아 부총재는
아프간 여성 대법관 2명 출근길 피살···”탈레반 소행 가능성”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아프가니스탄 여성 대법관 두명이 17일 출근길에 무장세력들로부터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독일의 소리>가 18일 보도했다. 파히드 카임 대법원 대변인은 사건 직후 성명을 통해 “일어나서는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캠프 화재···”원인 미상”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방글라데시 남부도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로힝야족 난민캠프에서 14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터키<아나돌루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마붑 아람 탈룩다 방글라데시 난민구호 및 귀환
[역사속 오늘 1.15] 위키피디아 출범(2001)·신영복 교수 별세(2016)
“새해는 새로워라/아침같이 새로워라//너 나무들 가지를 펴며/하늘로 향하여 서다//봄비 꽃을 적시고/불을 뿜는 팔월의 태양//거센 한 해의 풍우를 이겨/또 하나의 연륜이 늘리라//하늘을 향한 나무들/뿌리는 땅 깊이 박고//새해는
파키스탄, 빌게이츠 손잡고 전자금융시스템 개발 ‘박차’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국립은행이 11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자금융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파키스탄국립은행은 성명에서 “금융소외계층이 굳이 은행 점포를 방문하지 않아도 핀테크 기술을 통해
네팔-인도 ‘200년 영토분쟁’···네팔 총리 “인도 불법 점거 ‘칼라파니’ 되찾겠다”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가 10일 의회 연설에서 “인도가 불법 점거하고 있는 칼라파니 지역을 회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외교적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밝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