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윤동주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북간도 명동촌은 일찍부터 신학문과 기독교를 받아들인 선구자의 마을이다. 윤동주는 1925년 명동소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소학교 동기동창으로
Author: 박명윤
[육류 섭취와 만성질환①] 소·돼지·양고기 등 붉은색 육류 대장암 위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2003년 35.4kg에서 2014년 51.4kg으로 10년 동안 45%가 증가했다. 고기 1인분을 150g으로 계산할 때 한국인은
[윤동주 시인과 영화 ‘동주’①] ‘2016 아자 어워드’가 이준익 감독에게 돌아간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당뇨병 주범’ 설탕과의 전쟁③] “맛 없으면 설탕 듬뿍 넣으라” ‘쿡방’ 요리사 퇴출시켜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식약처(食藥處)는 그동안 당류를 관리하기 위해 음료류 등 가공식품에 대한 영양표시, 어린이 기호식품 중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판매 제한 등의 정책을
[‘당뇨병 주범’ 설탕과의 전쟁②] 주요 증상은 체중감소·피로감·공복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당뇨병이란 혈중 포도당 농도인 혈당이 높은 것이 특징인 대사질환이다. 혈당은 췌장(膵臟)에서 생산되는 인슐린(insulin)과 글루카곤(glucagon)이라는 두 가지 호르몬에 의해 일정한
[봄철 별미음식③] 이번 ‘불금’은 서울 성내동 ‘주꾸미 골목’에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주꾸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지만, 서해안이 상대적으로 서식밀도가 높다. 봄이 되어 수온이 돌라가면 먹이가 되는 새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서해 연안으로 몰려든다.
[‘당뇨병 주범’ 설탕과의 전쟁①]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 집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 집니다.” 2016년 4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 강당에서 개최된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봄철 별미음식②] 도다리쑥국 맛있게 먹으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도다리는 가자미목(目) 가자미과(科)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크기는 약 30cm이다. 바닥이 모래와 진흙으로 된 연안지역에 서식하며, 바다 밑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서 헤엄친다.
[봄철 별미음식 ①] “통영으로 오세요, 도다리쑥국 드시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봄을 맞아 춘곤증이 찾아오면 솔향 짙은 봄맞이 트레킹을 하면 건강에 좋다. 화려한 봄꽃들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솔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봄철 불청객 황사③] 나들이 불청객 미세먼지 잘 걸러주는 황사마스크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의료’ 논설위원]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 마스크를 황사나 미세먼지 등을 방지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 및 판매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버는 건 기술, 쓰는 건 예술”···장학금 기부하며 제일 기쁠 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필자는 지난 3월 18일 오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박명윤ㆍ이행자 특지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보건대학원 원장실에 필자의 막내딸(박소현, 꽃그림 화가)의 작품 ‘나비의
[봄철 불청객 황사②] 황사 때 식품 안전하게 관리하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황사는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고 산업계에 엄청난 피해를 주지만, 피해가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서울과
[봄철 불청객 황사①] 봄철 황사가 기승 부리는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올해도 봄철 불청객 중국발(發) 황사와 미세 먼지가 우리나라로 불어 닥치고 있다. 여름엔 비가 내리고, 가을에는 초목들이 있고, 겨울엔 추운
올봄 여의도 윤중로 벚꽃놀이 가장 좋은 때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봄의 시작을 알린 입춘(立春)은 2월4일, 우수(雨水)는 2월19일, 경칩(驚蟄)은 3월5일 그리고 춘분(春分)은 3월20일이다. 춘분이 지나면 청명(淸明, 4월4일), 곡우(穀雨, 4월20일) 그리고 여름의 시작인
[춘곤증 쫓는 봄철 제철음식②] 두릅, 당뇨병 치료에 유용·쭈꾸미는 타우린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낮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씀바귀는 양지 또는 반그늘 등 어느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매우 흔한 식물이다. 맛은 쓰지만 위염, 장염, 전립선염, 자궁염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