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의 사인(死因)인 췌장암(膵臟癌, pancreatic cancer)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종양덩어리)로 췌관세포에서 발생하는 췌관암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Author: 박명윤
[오비추어리] 1997외환위기 극복, 췌장암으로 별세 강봉균 전 장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경제의 거목, 강봉균(康奉均, 1943년 生)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1월 31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강 전 장관은 2014년 췌장암(膵臟癌)
사망률 10년새 최고 급증 ‘폐렴’, 발생률 43% 줄인 비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폐렴(pneumonia)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말초 기관지(氣管支)와 폐포(肺胞)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8순 사위의 아낌없는 장인 사랑···”백수연(白壽宴)이 장례식 될 줄이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명절 설날(Lunar New Year’s Day)에 즈음하여 우리 집안의 큰 어른이신 빙부(聘父)께서 별세하셨기에 집안이 휑하니 빈 것 같다. 필자가 1970년 가을 결혼하기 전인
[붉은 닭의 해, 정유년②]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AI 사태로 빚어진 ‘달걀대란’ 속에 최근 한 수퍼마켓이 30개들이 한 판을 1만원에 판매하는 설 선물 세트로 내놓았다고 한다.
[붉은 닭의 해, 정유년①] AI 후유증 계란값 폭등 속 맞은 새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월28일은 ‘붉은 닭’의 기운을 상징하는 정유년(丁酉年)의 ‘설날’이다. 역법에서 ‘丁’은 불의 기운, ‘酉’는 닭이므로 ‘붉은 닭’의 운을 지닌 금년은
[오비추어리] 이종항 전 국민대 총장 ‘99·88·1·2~3·4’ 몸소 실천···대학교육 행정 큰 기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간산(干山) 이종항(李鍾恒) 국민대 명예교수가 1월 19일 98세(1919년 1월 2일 生)를 일기로 별세했다. 요즘 유행하는 ‘99·88·1·2-3·4’를 몸소 실천했다. 즉
한국존슨앤드존슨의 ‘뼈 녹는 인공고관절’ 리콜사태 어떻게 봐야하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최근 세계 최대 의료용품업체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의 ‘뼈 녹는 인공고관절’ 리콜과 관련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즉 최근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겨울철 최고사망률 ‘고관절 골절’ 막으려면
[아시아엔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고관절(股關節, coxa)은 골반(骨盤)과 대퇴골(大腿骨)을 잇는 관절로 골반 가장자리와 사타구니 부위 양쪽에 한개씩 있다. 고관절은 골반을 통해 전달되는
[겨울철 뉴질랜드 여행①] 과일 키위와 새 키위의 천국···’식당서 과음’ 땐 비싼 벌금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뉴질랜드에는 두 종류의 키위(Kiwi)가 있다. 하나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키위 새(Kiwi Bird)이며, 또 하나는 우리가 즐겨먹는 과일 키위(Kiwi Fruit)다. 새 키위는 뉴질랜드에서만
[미쉐린 맛집 가이드②] ‘미쉐린가이드’ 원스타 진주 토속음식점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는 서울의 식당 147개가 수록되어 있으며, 별을 받은 식당 24곳(3스타 2곳, 2스타 3곳, 1스타 19곳)은 다음과 같다. △3스타 식당:
[겨울철 뉴질랜드 여행②] 히말라야 최초 등정 힐러리의 고국···마오리 민속쇼 ‘경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민속촌(Whakarewarewa)에선 마오리족 전통가옥, 각종 공예품 등 생활문화를 관찰할 수 있다. ‘마오리’란 마오리 말로 ‘보통의’
쌀 가공식품 420종 중 대표주자는 단연 ‘편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에는 ‘삼시세끼’ 아침·점심·저녁 세 끼니(three meals)를 제대로 먹기가 어려웠다. 쌀밥을 배불리 먹는 것이 소원이던 때도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나홀로족과 혼밥②] ‘혼술’ 권하는 사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논설위원] 나홀로 문화의 확산은 개인주의 문화 확산과 더불어 SNS를 통한 소통을 주된 요인으로 꼽고 있다. 이에 집단 우선 사회가 각 개인의 특성을 중시하는
[나홀로족과 혼밥③] 2017 외식 트렌드 키워드 3가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농식품부는 2017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로 ‘나 홀로 열풍’과 더불어 ‘패스트 프리미엄’과 ‘半외식의 다양화’를 선정했다. 즉 식사형태는 간편하지만 고급스러운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