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동양의 하와이, 남국의 파라다이스 등으로 불리는 오키나와(Okinawa)를 2월 22~25일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필자는 몇년 전 브래들리 윌콕스(내과의사), 크레이그 윌콕스(의학·인류학자), 마코토 스즈키(노인병
Author: 박명윤
[맛있는 커피 이야기①] 그때 그시절 매란(梅蘭)다방 마담과 레지, “그 향기 그립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요즘도 커피를 마실 때면 옛날 1950년대 말부터 60, 70년대에 걸쳐 자주 찾았던 미국공보원(USIS, United States Information Service) 인근 무교동에 위치한 ‘매란(梅蘭)다방’의
[맛있는 커피 이야기②] 한겨레 권은중 기자 “내 기사는 내가 아니라 커피가 쓴 거였구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커피는 이슬람 세력의 확장과 함께 전 세계로 퍼졌다. 커피는 17세기 유럽에서 대중화되었으며, 특히 영국인들의 커피 사랑은 각별하여 커피숍에서 누구나 토론에 참여하여
[박명윤의 웰빙 100세 시대] ‘포켓몬 고 게임’과 노인건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고령사회에서 체력은 활기찬 삶을 이끄는 근본적인 힘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체력은 ▲앉았다 일어나기 ▲걷는 거리 ▲보행 속도 ▲악력(握力, 쥐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뚱보’와 ‘게으른 정상체중’ 중 누가 더 오래 살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00세 시대’에는 오래 사는 것 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사는 지가 더 중요하다. 이에 정부(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력100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목표로 ‘국민체력100’을
‘누죽걸산’···”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월 25일 개최된 대구 경북고등학교(1916년 개교) 제39회 동창회 신년회에서 동창생 한 사람이 덕담(德談)으로 “누죽걸산!”이란 말을 언급했다. 이를 한자 사자성어(四字成語)로
‘걷기운동 선구자’ 영국에 찰스 디킨스가 있다면 한국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인생을 멋대로 쉽고 편하게 살려는 사람들의 걸음걸이는 발끝이 벌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걸을 때의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 건강한 어린이는 ‘11자’로 걷는다. 장수(長壽)
[정월 대보름②] 오곡밥·귀밝이술·부럼깨기···”내 더위 사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에는 먹을거리가 풍성하고, 세시풍속 놀이를 즐기며, 저녁에는 ‘달맞이’로 소원을 빈다. 대보름날을 전후해서 찰밥과 약밥을 먹는 풍속이 있으며,
[정월 대보름③] 해운대 ‘달집 태우기’, 삼척 ‘기 줄다리기’로 운수대통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정월대보름 기복(祈福)행사로 볏가릿대 세우기, 복토(福土)훔치기, 용알뜨기, 다리밟기, 나무 시집보내기, 백가반(百家飯)먹기, 나무 아홉짐하기, 곡식안내기 등을 행한다. 또한 농점(農占)으로는 달집태우기, 사발재점, 그림자점, 달불이,
[정월 대보름①] 임동권의 ‘한국세시풍속’ 일독을 권함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 객지에 나간 사람이 부득이한 용무로 설날에 집에 돌아오지 못했으면, 정월대보름에는 꼭 집에
강봉균 전 장관 죽음으로 몰고간 췌장암 예방하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의 사인(死因)인 췌장암(膵臟癌, pancreatic cancer)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종양덩어리)로 췌관세포에서 발생하는 췌관암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오비추어리] 1997외환위기 극복, 췌장암으로 별세 강봉균 전 장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경제의 거목, 강봉균(康奉均, 1943년 生)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1월 31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강 전 장관은 2014년 췌장암(膵臟癌)
사망률 10년새 최고 급증 ‘폐렴’, 발생률 43% 줄인 비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폐렴(pneumonia)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말초 기관지(氣管支)와 폐포(肺胞)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8순 사위의 아낌없는 장인 사랑···”백수연(白壽宴)이 장례식 될 줄이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명절 설날(Lunar New Year’s Day)에 즈음하여 우리 집안의 큰 어른이신 빙부(聘父)께서 별세하셨기에 집안이 휑하니 빈 것 같다. 필자가 1970년 가을 결혼하기 전인
[붉은 닭의 해, 정유년②]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AI 사태로 빚어진 ‘달걀대란’ 속에 최근 한 수퍼마켓이 30개들이 한 판을 1만원에 판매하는 설 선물 세트로 내놓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