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봄나물은 겨울을 지내고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활력 넘치는 움직임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의 공급원이 되는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Author: 박명윤
‘졸음 폭탄’ 춘곤증에 ‘돼지 다리살 요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봄기운이 완연해지면, 시도 때도 없이 졸리고 온몸이 나른해지는 춘곤증(春困症)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춘곤증(spring fatigue)은 의학적인 ‘질병’이 아니라 추운 겨울동안
[코로나 팬데믹②] 팔순 보건학박사의 꿈 “맘 편히 운동하고 싶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춘삼월(春三月)에는 계곡의 얼음이 녹아 물 흐르는 소리가 시끄럽고, 나뭇가지마다 잎눈이 돋고, 매화 산수유 등이 꽃망울을 부풀고 터진다. 봄꽃 중 으뜸은
[코로나 팬데믹①] 독일 메르켈 총리는 “인구 60-70% 감염 가능성”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세계보건기구(WHO)가 3월 11일 코로나19(COVID-19)에 대해 감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경고등급(6단계)에 해당하는 팬데믹(Pandemic,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선언했다. 팬데믹은 그리스어로
[코로나 공황장애②] 이탈리아 ‘발코니 응원전’의 기억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작년 코로나가 한창일 때 이탈리아 시민들은 매일 저녁 발코니에서 노래를 불렀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나라 전체에 ‘이동 제한령’이
[코로나 공황장애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대인기피증·우울증 날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요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공황장애(恐慌障碍, panic disorder)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다. 즉 공황장애 치료를 받아 괜찮아졌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코로나’ 심리방역 그리고 ‘마스크 사태’가 몰고온 불안·공포·분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건강커뮤니케이션 전공) 연구팀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국민위험인식조사’를 1차(1. 31-2. 4) 및 2차(2.25-28) 두
‘코로나 후유증’···스트레스·비만·노이로제·우울증 등 대비책 ‘시급’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015년 당시 박근혜 정부는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초기 방역이 실패하여 확진자 186명이 발생, 38명이 사망했다. 올 들어 코로나19(COVID-19) 초기
코로나19 ‘2·2수칙’ 꼭 지켜야···‘2주일 혼자되기’와 ‘2m 거리두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월 25일 “마스크는 수요를 감당하기 충분한 생산 능력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는 2800만명인데 마스크
코로나19 사태와 ‘한국인 혐오’ 지혜와 인내로 벗어나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사태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예견된 인재(人災)라는 점에서 심각성이 있다. 즉, 대한의사협회 등
코로나·사스·메르스 등 바이러스성 질환, 면역력 강화 어떻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면역(免疫, Immunity)이란 전염병(疫)을 면(免)한다는 뜻으로 체내에 병원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하거나 침입한 병원체를 제거하는 능력을 말한다. 중국 우한폐렴(신종 바이러스
[우한폐렴과 코로나바이러스③] 바이러스 ‘상식백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바이러스(virus)는 라틴어로 독(poison)이란 뜻이다. 바이러스의 존재는 19세기 후반 과학자들이 세균(細菌)여과기로도 걸러지지 않는 병원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처음 알려지기
[우한폐렴과 코로나바이러스②] 미국독감과 ‘음모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즉 미국이 신종
“2.8독립선언 주역 대구·경북, 힘내라!”···여든살 보건학박사의 외침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필자의 고향인 대구가 요즘 중국 우한(武漢)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필자는 1958년 2월 대구 경북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우한폐렴과 코로나바이러스①] 후베이성 작가협회 팡팡의 ‘쓴소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작가협회 주석인 소설가 팡팡(方方·65)은 후베이성 당국의 ‘우한폐렴’에 대한 초기 입장인 ‘人不傳人 可控可防’(사람간 전염은 없고, 통제하고 방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