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이가 들어서인지 금방 듣고 본 것도 깜빡 깜빡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덕화만발 가족 중에서 한 분이 찾아와 치매(癡?)가 걸린 것 같다고 했다.
Author: 김덕권
당신의 ‘인생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짜여있나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포트폴리오(Portfolio)는 이탈리아어로 ‘서류를 끼우는 홀더’라는 뜻이다. 흔히 금융·투자에서는 ‘금융상품을 넣는 바구니’라는 의미로 통한다. 여기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도 유래했다. 그리고
“의원 나으리, 국민들 은혜 모르면 금수와 다를 바 뭐 있겠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은보은’(知恩報恩)이라는 말이 있다. 남에게 입은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갚는다는 뜻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은혜 입기는 좋아하되 은혜 베풀기는 게을리 하는 경향이 많다.
한비자의 7가지 제왕학···“내려올 때 박수받아야 진짜 성공”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한비자(韓非子, ?~BC 233)는 중국 전국시대 때 사상가다. 한비자의 전제정부에 관한 이론에 깊은 감명을 받은 진나라의 시황제는 이를 통일국가 진의 정치원리로 삼았다. 그의
“청와대 인사수석께 일독을 권합니다”···인재 잘 고르는 5가지 방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국회에서는 청와대의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을 두고 사퇴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중이다. 다행하게도 예산국회가 끝날 때까지는 경질하면 안 된다는 야당의
정약용이 공직자에게 던지는 10가지 ‘당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리더십은 200년이 지났어도 지금까지 빛나고 있다. <목민심서>(牧民心書)는 그가 목민관 즉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한 저서다.
통영 한퇴마을의 ‘양심가게’와 ‘컨닝의 5가지 道’
‘신독’(信獨)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고 여기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생각하기만 해도 가슴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느낌, 혹은 내면에서 들리는 낮고 고요한
원불교 여의도교당이 모범이 된 까닭을 아십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가 오래 전 인생을 천방지축으로 살다가 ‘일원대도’(一圓大道)에 귀의하고 보니 너무나 인생을 엉터리로 보낸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냥 옛날대로 살다간 곧 죽을 것만
유치원 공금유용 폭로 박용진 의원과 정약용 그리고 ‘청백리’ 한익상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주는 사립유치원들이 공금을 유용했다는 소식이 온통 들끓었다. 공금유용은 국가나 공공단체의 운영을 위하여 마련한 자금을 개인이 사사로이 돌려쓰는 일을 말한다. 10월 11일 국회
“문재인 대통령, ‘대포무외’로 남남갈등 벗고 한반도 통일 이루소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불교 경전에 ‘대포무외’(大包無外)라는 말이 있다. 대포무외는 <휴휴암좌선문>(休休庵坐禪文)에 나오는 좌선의 경지로 “수행자의 심량(心量)이 넓고 커서 어떠한 중생이라 할지라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포용해서
21세기 ‘미투 사건’ 안희정·이윤택과 ‘원조 미투’ 김은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한때 들불처럼 퍼져가던 우리나라의 ‘#Me Too운동’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이 소용돌이의 대표적인 두 사람의 결과를 한번 살펴본다. 그 중의 한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 아래 8개 덕목 지켜 ‘바람직한 지도자상’ 꼭 세우시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은 거의 다 비운의 지도자로 끝맺는 것일까?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하와이로 망명 길을 떠났고, 박정희 대통령은 부하의 총탄에 숨졌으며, 전두환·노태우
이낙연 총리까지 나선 가짜뉴스 퇴치법 5가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가짜뉴스’가 만연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그런 가짜뉴스에 절대로 속아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거짓말이 판을
새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원불교 김주원 새 종법사의 경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여곡절 끝에 불교조계종 새 총무원장으로 원행스님이 9월 28일 선출되었다. 그런데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3명이 선거 보이콧을 했다. 그 어느 곳보다 깨끗하게
‘황혼’을 아름답게 보내는 13가지 방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범상(凡常)한 사람들은 현세(現世)에 잘 사는 것만을 큰일로 알지만 지각(知覺)이 열린 사람들은 죽는 일도 크게 안다. 생(生)은 사(死)의 근본이요, 사는 생의 근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