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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고맙다, 줄기세포’ 아랍어판 출간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고맙다, 줄기세포’ 아랍어판 출간

[아시아엔=카이로/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줄기세포 전문가 라정찬 박사의 <고맙다 줄기세포> 아랍어판이 17일 이집트 ‘바따나 퍼블리쉬 하우스’ 출판사에서 발간됐다. 이 출판사는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집트와 아랍권의 대표적인 출판사로 꼽힌다. 라 박사의 <고맙다 줄기세포>는 지난 2011년 한국어판이 발행된 이후 일본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판과 작년 11월 러시아판에 이어 이날 아랍어판이 출간된 것이다. 라 박사는 아랍어판 발간에 즈음해 […]

[아시아 포퓰리즘-이집트] 실패한 포퓰리즘과 중동의 미디어

[아시아 포퓰리즘-이집트] 실패한 포퓰리즘과 중동의 미디어

포퓰리즘의 기원은 어디인가? 어떤 학자는 로마제국의 의회를, 또다른 한편에선 미국 건국 이후 확산된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흐름에서 생겨났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의회이다. 본래 국가운영에 국민의 뜻을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의회정치는 그러나 실제로는 국민을 앞세워 자기 자신과 정파의 이익을 챙기는 정치인들에 의해 오염되는 일이 다반사다. 바로 이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포퓰리즘’이다. <매거진 N>은 아시아 […]

美 이라크 침공 뒷얘기···“그곳에 대량살상 무기는 없었다!”

美 이라크 침공 뒷얘기···“그곳에 대량살상 무기는 없었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수사국장 역임] 2001년 부시 행정부의 중동정책은 신보수주의자(neo-conservatives)가 장악했다. 부통령 체니, 국방장관 럼스펠드, 국방차관 월포위츠가 그들이다. 그들은 “중동의 안정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을 제거해야 달성된다. 그래야 이스라엘의 안전도 확보된다”고 생각했다. 이같은 정책 실행을 모색하던 중 9·11테러가 발생했다. 그들은 “사담 후세인이 알카에다 스폰서다. 제거할 찬스”라며 전쟁 구실 만들기에 들어갔다. 첩보세계에서 정보(information)는 돈, […]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폭력·살인 등 중동 노루즈 명절의 어두운 그림자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폭력·살인 등 중동 노루즈 명절의 어두운 그림자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기자] ‘명절’ 하면 흩어져 살던 식구들과 공동체 주민들이 행복을 느끼고 모처럼 통합의 힘을 과시하는 때다. 그러나 그같은 명절이 행복과 통합 대신 고통과 분열을 가져오는 모습도 종종 있다. 이 글은 바로 후자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누루즈’ 명절은 이란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아시아의 핵심 명절이다. 누루즈(Nowruz)는 번역하면 ‘새로운 날’이다. 즉 ‘너우’(now)는 ‘새롭다’, ‘루즈’(ruz)는 ‘날’이다. 다시 말하면 중앙아시아의 설날이 […]

[11.18 역사속 아시아] 1992 옐친 러시아 대통령 방한 1998 금강산 관광 첫 출발

[11.18 역사속 아시아] 1992 옐친 러시아 대통령 방한 1998 금강산 관광 첫 출발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나눔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 훗날 커다란 것을 나누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류해욱 <영혼의 샘터>) -1884(조선 고종 21) 우정총국 업무개시, 서울-인천 간 신식우편제도 실시 -1974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 -1977 최덕신 전 외무장관 미국 망명 -1985 […]

[11.17 역사속 아시아] 1869 수에즈운하 개통 2014 상하이-홍콩 ‘후강퉁’ 개시

[11.17 역사속 아시아] 1869 수에즈운하 개통 2014 상하이-홍콩 ‘후강퉁’ 개시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 실질적으로 나라를 빼앗긴 을사늑약(1905)이 맺어진 이날을 전후해 많은 사람이 순국하였으므로 임시정부가 1939년 오늘을 순국선열의 날로 정함. 광복후 민간단체가 주관해 추모행사를 치르다가 1997년 정부기념일이 됨. -1895(조선 고종 32) 음력 폐지하고 양력 사용. 개국 504년 11월 17일을 505년 1월 1일로 함. -1905 조선의 외교권 박탈하는 을사늑약 체결 조인. 일본은 마음대로 조약체결이 […]

이란 기업, 이라크 바그다드전시회 대거 참여···‘제재 돌파구’ 찾나?

이란 기업, 이라크 바그다드전시회 대거 참여···‘제재 돌파구’ 찾나?

[아시아엔=편집국] 이란 기업이 이웃 나라 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 열린 국제전시회에 대거 참여했다고 중동 언론들과 주요 외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의 제재로 수출길이 막힌 이란 기업들이 정치적으로나 지리상으로 가까운 이라크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고 이 매체들은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60여개의 ‘과감한’ 이란 기업이 바그다드 국제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철강, 석유화학, 기계를 비롯해 이란의 특산품인 카펫, 차(茶), 견과류, 과자류에 이르기까지 분야도 다양하다”고 […]

[11.15 역사속 아시아] 1895 단발령·1988 PLO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독립국 선포

[11.15 역사속 아시아] 1895 단발령·1988 PLO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독립국 선포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895(조선 고종 33) 건양 연호 사용, 전국에 단발령 -1936 평양방송국(JBBK) 개국 -1954 38선 이북 수복지구, 군 관할서 행정부로 행정관 이양식 거행 -1971 최초의 원전 고리 1호기 본공사 착공 -1984 제1차 남북경제회담 열림 -2004 통일운동가 조용술 목사 세상 떠남(이상 한국) -1867 메이지유신 성공으로 바쿠후의 권력 천황에게 넘어감(일본) -1983 키프로스 북부지역 터키계 주민 ‘북키프로스 터키공화국’ […]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퇴진 여론에 “카슈끄지 기자는 무슬림형제단 소속”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퇴진 여론에 “카슈끄지 기자는 무슬림형제단 소속”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자말 카슈끄지 기자의 참혹한 죽음으로 사우디 절대왕정의 최고 권력자 빈살만 왕세자가 한때 궁지로 몰렸으나 이번엔 왕세자가 자말 카슈끄지를 “무슬림 형제단 소속의 위험한 인물”이라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과의 통화에서다. 하지만 카슈끄지의 가족들은 “지난 수년간 제기돼온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부인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 “빈살만 […]

[아시아라운드업 7/30] 칭화대 교수 시진핑 체제에 직격탄···美, 이란 견제용 ‘아랍판 나토’ 추진

[아시아라운드업 7/30] 칭화대 교수 시진핑 체제에 직격탄···美, 이란 견제용 ‘아랍판 나토’ 추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일본 체류 칭화대 교수 “국가주석 임기제 복원하라” 주장 -현재 방문교수로 일본에 체류 중인 쉬장룬(許章潤·56) 칭화(淸華)대 법학원 교수가 최근 자유주의 계열의 싱크탱크 톈쩌(天則)경제연구소 웹사이트에 “국가주석 임기제를 복원하고 개인숭배 풍조를 중단할 것”을 촉구. -자유아시아방송(RFA)과 국제라디오방송(RFI)에 따르면 쉬 교수는 ‘현재 우리의 두려움과 기대’라는 제목의 글에서 “집권자의 국가운영 방식이 최저선을 넘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 지난 […]

카타르 국기에 얽힌 사연들

카타르 국기에 얽힌 사연들

[아시아엔=천예지 인턴기자] “찢다만 종이처럼 생겼다.” 카타르의 국기를 처음 본 나의 반응이었다. 카타르는 왜 찢다만 것같은 국기를 만든 것일까? 단색의 국기는 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에서 톱니무늬를 더한 것일까? 국기의 가로길이는 왜 세로의 두배가 넘는 것인가? 국기가 단조로우니 독특한 비율로라도 튀고 싶은 심리였을까? 아니면 단순히 이웃나라인 바레인을 따라한 것일까? 카타르의 국기는 보는 이에 따라 여러 판단을 내리게 한다. […]

[책산책] 2003년 노벨상 수상 이란 변호사 시린 에바디···’히잡을 벗고, 나는 평화를 선택했다’

[책산책] 2003년 노벨상 수상 이란 변호사 시린 에바디···’히잡을 벗고, 나는 평화를 선택했다’

[아시아엔=김혜원 인턴기자] “평화는 매우 근본적인 인간의 지고한 권리로, 평화 없이는 표현의 자유나 정의 같은 그 어떤 권리도 무의미하다.” ? 시린 에바디 <히잡을 벗고, 나는 평화를 선택했다>(황금나침반, 2007)은 이슬람 최초의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2003년), 시린 에바디의 삶을 다룬다. 시린 에바디는 행동하는 지성인으로서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역사와 맞서 인권수호에 앞장서왔다. 이 책은 그녀의 고독하고도 위대한 투쟁의 역사를 담은 […]

[아시아라운드업 7/5]”찌질한 남성들, 사우디 떠나라”···여성운전에 욕설·방화

[아시아라운드업 7/5]”찌질한 남성들, 사우디 떠나라”···여성운전에 욕설·방화

[아시아엔=편집국] 1. 여성운전 허용 “첫날부터 남자들 욕설”…편견 여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주(州)에서 여성소유 차량에 불을 지른 남성 2명 4일(현지시간) 체포 소식 현지언론들 보도. -이들 남성은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 2일 새벽 살마 알샤리프(33·여) 집 앞에 주차한 승용차에 뿌리고 불을 질러 차는 모두 탐. 피해자 알샤리프는 다른 사우디 여성과 마찬가지로 지난달 24일 사우디 정부가 여성운전을 허용함에 따라 이 […]

빈 라덴 사살작전과 인공지능

빈 라덴 사살작전과 인공지능

?”세상 어디에도 숨을 곳이 없다”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현대과학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오래 전 한국방문길에 미항공우주국(NASA)에 근무하는 재미동포 젊은 과학자와 우연히 비행기 옆자리에 함께 앉아 여행한 적이 있다. 12시간 반 걸리는 한국행에 이런저런 이야기로 지루한 시간을 메우고 있었는데 과학 분야는 내가 문외한이라서 그런 여간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이 […]

UAE 원전수출 논란 계기로 본 ‘중동’···우리는 너무 무지했다

UAE 원전수출 논란 계기로 본 ‘중동’···우리는 너무 무지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세계의 시간과 공간은 영국 그린위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한다. 19세기에 영국은 오스만제국을 근동(近東), 이란과 아프간을 중동(中東),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를 극동(極東)이라 불렀다. 미국을 중심으로 하였다면 한국은 극서(極西)가 되었을 것이다. 오늘날 중동은 영국을 중심으로 불렀던 세계를 넘어선다. 중동의 역사는 세 시기로 구분한다. 첫번째는 페르시아 등 이란인을 중심으로 한 세계, 두번째는 아랍을 중심으로, 세번째는 […]

이슬람 중동국가에서도 매춘 성행?

이슬람 중동국가에서도 매춘 성행?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쿠웨이트 <알 아라비> 전 편집장] 최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는 ‘선행을 권장하고 악행을 방지할’ 권한을 가진 아주 특별한 종교경찰이 존재했다. 이들이 거리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여성들을 내쫓는다. 그들이 하루 5번 있는 기도시간에 가게를 닫고 모스크에 입장하지 않은 남성들을 처벌하는 모습은 흔히 발견할 수 있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종교경찰들은 자신들 자의대로 이슬람에 충실하지 […]

‘이슬람=중동’ 공식에서 벗어나자

터키, 이란문화 있어도 중동문화는 없어 역사 속에서 우리는 중동 사람들과 여러 경로를 통해 만나왔다. 고구려 유민 고선지가 당나라 군사를 이끌고 탈라스강변으로 가 사라센 군인들을 만났고, 장안에서는 신라와 서역의 상인들이 어울렸으며, 개경을 내 집 드나들 듯 하던 회회인들이 수만을 헤아렸다. 사람만 오간 것이 아니다. 신라인들은 왕릉 주변에 서역인의 석상을 세웠고, 개경 사람들은 얼마 전까지? 아락주를 마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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