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파 이란도, 수니파 이집트도 <‘매거진N> 창간 6주년 한목소리로 소개

말레이시아 국영통신·우즈벡 유력지도 앞다퉈 보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아시아기자협회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월간 <매거진N>의 창간 6주년 소식이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아시아 각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Inspiring Asia, Empowering People, Leading Change’를 모토로 2013년 7월 창간호를 낸 월간 <매거진N>의 뿌리는 2004년 11월 창립한 아시아기자협회다.

아시아기자협회는 애초 동남아 국가(ASEAN)를 중심으로 창립됐으나, 이후 중앙아시아와 중동으로 무대를 넓혀왔다. 아시아기자협회 회원들의 활동 반경이 넓은 만큼 <매거진N>의 창간 6주년 소식도 아시아 각국의 매체를 타고 널리 보도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최대 통신사인 <버르나마뉴스>(Bernama News)는 “<매거진N>은 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감흥을 주고 있다”는 제목으로 <매거진N>의 창간 6주년을 알렸다.

이 기사는 <매거진N> 이상기 발행인과 바레인 출신의 하비브 토우미 영문판 편집장의 인터뷰도 담았다.

우즈베키스탄 언론은 <매거진N>의 창간 6주년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지난해 아시아기자협회 선정 ‘자랑스러운 아시아인상’을 수상해, 이 나라에서 매거진N은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유력 매체 워디이미디어(Vodiymedia)는 관련 보도에서 “<매거진N>은 개혁마인드가 강한 아시아 지도자들과 여러 차례 인터뷰하면서 독자들에게 특별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란의 유력 이스나(Isna) 통신에 실린 ‘매거진N’의 창간 6주년 보도

<매거진N>의 창간 6주년 소식은 중동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과 수니파의 정신적 지도자 이집트, 이들 양국은 <매거진N> 창간 6주년 축하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란의 <이스나>(Isna) 통신은 주요 면을 할애해 이 소식을 다뤘다.

또 140년 전통의 이집트 일간지 <알아흐람>을 비롯한 다수의 유력 언론사들도 <매거진N>의 창간 6주년 소식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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