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매거진N> 창간 6돌···영문판 편집장에 바레인 국영통신(BNA) 하비브 기자 발령

‘Inspiring Asia, Empowering People, Leading Change’

2013년 7월호 시작으로 통권 69호···네트워크 ‘촘촘·방대’

[아시아엔=편집국] 아시아기자협회 회원들이 함께 만드는 월간 <매거진N>이 2019년 7월호로 창간 6주년을 맞았다.

월간 <매거진N>은 ‘Inspiring Asia, Empowering People, Leading Change’를 모토로 2013년 7월 첫 호를 냈다. 지난 6월호까지 두번의 합본·특집호를 포함해 모두 69호를 발행됐다.

매거진N의 뿌리는 (사)아시아기자협회다. 2004년 11월 창립한 아자는 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중국·몽골 등 동북아시아와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시작해 인도·파키스탄 등 서아시아,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터키·이란·이집트 등 중동으로 꾸준히 활동무대를 넓혀왔다.

현재는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와 미국·러시아·모로코 등 非아시아 국가 가운데, 언론자유와 저널리즘의 바람직한 미래에 공감하는 기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자의 이상과 책무는 “One Line of Truth through Sweat and Blood”의 8단어에 압축돼 있다.

매거진N은 창간호 이후 “아시아의 문제를 아시아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전통 저널리즘의 위축과 SNS의 발달로 인해 미디어 환경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재미’와 ‘의미’를 바탕으로 독자들께 다양한 정보와 깊은 통찰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매거진N>의 원뿌리가 아시아기자협회라면 온라인 <아시아엔>은 매거진N에 콘텐츠를 통해 자양분을 공급하며 호흡을 같이 하는 자매관계에 있다.

아시아 각국의 전문성과 경험 많은 기자들이 함께 만드는 온라인 <아시아엔>은 세계에 유래가 없는 매체다. 영어·아랍어·한국어 3개의 언어로 발행되는 아시아엔은 한국에 오피스를 두고 있으면서 동북아·아세안·서남아·중앙아시아·중동 등 아시아 5개 권역을 커버하고 있다.

아시아엔은 최근 바레인 출신의 하비브 토우미 <BNA, 국영 바레인뉴스에이전시> 편집국장이 영문판 편집장을 맡아 그 영역을 보다 널리, 깊게 하고 있다.

창간 6년을 맞은 매거진N의 아시아 각국의 참여 기자와 본부의 스탭들은 지난 6년을 밑거름 삼아 향후 60년을 뻗어나갈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 길은 분명 도전의 길이고 아무도 가지 않은 험난한 길이다. 하지만, 아시아 각국의 아자 회원 기자들의 연대와 단결로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은 아자가 지난 15년간 생명력을 이어온 점에서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

매거진N은 2019년 6월호에서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을 특별인터뷰하는 등 매거진N만의 강력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여타 매체에선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내고 있다.

매거진N은 미래를 함께 할 예비기자들에게 문호가 활짝 열려 있다는 점을 자부하고 있다. 국적·성별·종교에 관계 없이 열정을 가진 사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곳이 바로 매거진N이다.

매거진N은 이탈리아 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터키 알파고 시나씨 편집장, 북한 출신 이정철 기자 그리고 한국출신의 이주형 부편집장, 안병수 디자인팀장 등 20~30대 젊은이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발행인 겸 대표이사는 한겨레신문 공채 1기 창간멤버로 한국기자협회 38~39대 회장과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을 지낸 이상기씨, 기획·경영총괄은 정현 CPA가 맡고 있다.

아래는 <매거진N> 창간 6주년을 소개한 키르키스스탄 국영통신 기사.

http://kabar.kg/eng/news/magazinen-of-aja-marks-sixth-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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