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이스라엘 외무부가 13일 “아랍국가로는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가 우리와 비자면제 협정을 체결했다”며 “2월부터 아랍에미리트 국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스라엘 땅을 밟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타임스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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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국왕, 후계자로 30살 장남 곧 지명···”왕위계승 1년만에 권력 공고화”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하이탐 빈 타리크 알 아사드 오만 국왕(술탄)이 11일 “장남 드히 야잔 빈 하이탐 체육부장관을 왕세자로 공식 책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알 자지라>가 12일 보도했다.
이란, 내년 이라크 가스수출 90% 감축···”이라크 최악 전력난 우려”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이란 외무부가 27일 성명을 내고 “대(對) 이라크 천연가스 수출량을 현재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라며 “이 같은 결정은 이라크가 수입대금을 제때 지불하지 못했기
헤즈볼라 “이스라엘 타격 신무기 개발···트럼프 조용히 떠나라”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사무총장이 27일 아랍권 위성방송 <알마야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갖추게 되었다”며 “아무도 우리를 얕잡아 볼 수
쿠웨이트, 외국인교사 채용 무기한 불허···”코로나19 예방차원”
GCC 회원국은 예외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쿠웨이트 정부가 22일 “오늘부터 코로나19 종식까지 외국인교사 채용을 무기한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고 <걸프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쿠웨이트 교육부 관계자는 <걸프뉴스> 인터뷰에서
예멘 리알화, 달러 대비 20% ‘폭등’···젊은인재 등용 등 개혁 기대감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예멘 리알화 가치가 20일 20% 넘게 상승하며 예맨 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아랍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달러당 리알화 가치는 20일 기준 925리알(한화 약 4093원)에서 750리알(한화
서사하라 분쟁 막 내릴까?…모로코, 알제리에 국경 개방 추진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엘 오트마니 모로코 총리가 20일 터키 매체 <엘 샤르크>와의 인터뷰에서 “100년 넘게 이어진 서사하라 분쟁을 종식하고 알제리와 국경 개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아나돌루통신>이 이날
[2020 평창영화제] 중동 내전의 민낯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다시 평화!” 2020년 6월 중순, 강원도 평창에선 2020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극도의 긴장과 우려 속에 엿새간 치러졌습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가운데 코로나
[2020 평창영화제] 전쟁의 아이러니 ‘어떤 승리’
2020 평창영화제 스펙트럼부문 <아부 레일라> “다시 평화!” 2020년 6월 중순, 강원도 평창에선 2020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극도의 긴장과 우려 속에 엿새간 치러졌습니다. 전 세계
시아파 이란도, 수니파 이집트도 <‘매거진N> 창간 6주년 한목소리로 소개
말레이시아 국영통신·우즈벡 유력지도 앞다퉈 보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아시아기자협회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월간 <매거진N>의 창간 6주년 소식이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아시아 각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예멘 내전 배후 사우디·이란 “전쟁은 원치 않는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연합뉴스] 18일에 중국을 공식 방문한 이란 외교부 장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전쟁을 원치 않는다. 중동에서 누구도 우리와
‘터키 제1야당 대표 피습사건’ 무엇을 남겼나?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4월 20일 터키 정치사에서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다. 쿠르드 무장조직과 전투를 벌이다가 사망한 터키 병사의 장례식에서 제1야당 대표가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수단 민주화 긴급점검-1] 수단에서 문민정부 수립이 가능한가?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몇주 전부터 수단에서 민주화 시위가 계속됐다. 지난 주 쿠데타 소식과 함께 수단의 전직 대통령 오마르 알 바시르의 실각 소식을 들려왔다. 그러나 더
3월말 지방선거 겨냥 터키 에르도안 정부 서민용 ‘선심 정책’
[아시아엔=편집국] 고물가로?3월?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적신호가 켜진 터키 에르도안 집권여당이 정부의 우편서비스까지 동원해 식품과 생활필수품 직접 판매에 있다. 메흐메트 자히트 투르한 터키 교통기반시설부장관은 “채소와 과일을 온라인
IS에 제 발로 들어간 소녀 “컴백홈”에 영국 사회 수용여부 ‘격론’
[아시아엔=편집국]?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던 유럽·미국 등 서방국 출신 여성들이 IS 전투원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까지 데리고 귀국을 타진해 이들 국가에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IS는 2014년부터 시리아·이라크를 점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