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파르코드 톨리포브 우즈베키스탄 ‘빌림카르보니연구소’ 디렉터]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대통령은 2016년 11월 17~18일 이틀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에르도안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 서거 직후 이루어진 것이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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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카자흐·키르기스·타직·투르크멘···독립 25주년 중앙아 5개국 과제는?
[아시아엔=파르코드 톨리포브 우즈베키스탄 빌림카르보니연구소 디렉터]?2016년 하반기 중앙아시아 5개국 즉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은 역사적으로 특별한 날을 맞이했다. 각각 순서대로 독립 25주년을 맞은 것이다. 구소련이
[오비추어리] 42년 우정 남기고 떠난 친구 안토니오, “너와 함께 해 정말 행복했어···”
이 글은 <매거진N> 평생독자이자, 신도아톰 오권수 대표가 고교동창으로 42년간 우정을 나눠온 민동식(59·여흥빌딩 대표이사)씨에게 바치는 추모글이다. 민씨는 25일 오전 10시 영면에 들었으며 빈소는 강남성모병원이다. 발인 28일
[서양미술 속 매매춘 여성①] 타락한 뮤즈(?) 8인방···마네에서 지아코메티까지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미술비평가, 전주비전대 교수]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한때 “미술이란 것은 매춘이다”라고 언급했다. 회화의 역사에 있어서 작가들은 그들의 애인 또는 모델들을 매춘이라는 이름으로 작업했다. 대상
[하와이 코나커피①] 생산량 전세계 1/20만 불과···품질은 불루마운틴과 ‘세계 2대커피’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태평양에서 커피가 난다”고 하면 깜짝 놀라겠지만, 하와이 커피를 두고 하는 말이다. 미국 땅에서 커피가 나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미국은 커피를 가장 많이
워싱턴 한인단체들 ‘동해 병기’ 백악관 청원운동 ‘한 목소리’
[아시아엔=편집국] 4월24일 모나코에서 국제수로기구(IHO) 회의가 개최된다. 2012년 이후 5년만이다. 일제시대인 1929년 바로 이 국제수로회의에서 일본은 우리의 동해를 일본해로 바꾸어 표기했다. 이후 오늘날까지 전세계 모든 나라는
[최승우 칼럼] 50년 전 군대생활 지금 돌이켜보니···”생각하는 군대라야 이길 수 있다”
[아시아엔=최승우 전 육군인사참모부장, 전 예산군수] 지난 3월 초 철원의 한 사단을 방문했다. 내가 육사 생도대장 시절 3학년이던 후배가 어느덧 사단장이 돼 부대를 지휘하고 있었다. 30년의
롯데마트 폐쇄·한국여행 금지 등 中무차별 ‘사드 보복’에 맞서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중국의 사드 보복이 도를 넘는 것 같다. 세계 제2위의 강국인 중국이 이웃인 우리에게 저지르는 것을 보면 치졸하기 짝이 없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우리에게
대선 캠프·광팬 ‘너 죽고 나 살자’ 막가파식 SNS 쌈박질 “하늘이 보고 있다”
[아시아엔=김재화 말글커뮤니케이션 대표, 유머작가] 꽃은 봄이라는 자기만의 계절이 있다. 눈 속에서도 기어이 꽃을 피우는 독한 설중매(雪中梅)가 없는 건 아니지만 주로 한 계절을 정해 두고 활동하니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시리아-한국전 28일 상암경기장···”중국전 패배 어서 잊어야”
[아시아엔=이선원 기고인] 스포츠는?즐거운 놀이입니다. 여기에, 국적·인종·애국을 접목하는 건, 잘못된 관행입니다. 이길 수도, 질 수도 있고, 웃고 끝내야 합니다. 화내거나, 상처받을 일이 아닙니다.
대기업 비정규직 급여미지급 10배 과징금·징역형 등으로 뿌리뽑아야
[아시아엔=이선원 기고인] 대기업에서 비정규직에게 급여를 주지 않다가 언론에 알려져 불매운동 당하고, 신문에 사과광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걸리면 사과하고 급여를 줍니다. 비용면에서 남는 장사입니다. 원금만 주면 해결이
‘라라랜드’에서 ‘문라이트’로 수상한 반전····’2017아카데미 시상식’이 남긴 묘한 여운들
[아시아엔=전찬일 <아시아엔> ‘문화비평’ 전문위원, 영화평론가, 조선대대학원 초빙교수] 지난 2월 27일 ‘2017아카데미시상식’의 크고 깊은 여운이 아직도 내게서 떠나질 않고 있다. 아카데미상(일명 오스카상)이 200여개국 수억명의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됐다고는
[네트워크 군대②] SNS 성공 3요소···팩트·콘텐츠·스토리텔링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신문, 잡지, 방송, 책, 강연, 대화 등을 통해 한정적이고 앞에 말한 것처럼 일방 주장의 정보만 획득하다가 양방의 정보들이 넘쳐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손혁재의 2분정치] 사드문제 풀 대선주자들의 ‘솔로몬의 지혜’는?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사드문제는 배치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느냐 깨느냐 중국눈치를 보느냐 아니냐의 문제도 아니다. 사드논란의 해법은 박근혜 정부가 막아놓은 남북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달렸다.
[네트워크 군대①] “아직도 SNS 안 하는 당신은 ‘주라기’ 사람”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습관처럼 제일 먼저 휴대폰을 켜고 SNS를 확인한다. 오늘은 또 무슨 생각들이 올라왔을까? 어제 이런 이슈들이 있었는데 사람들의